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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유다의 남은 자들아(렘 4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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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유다의 남은 자들아</p>
<!-- paragraph:p0002 -->
<p class="p1">렘 42:18-22</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이게 문젭니다. 이미 자기 나름대로 다 결정을 내려놓고 &lt;어느 쪽이든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다&gt;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만 그럴 뿐 마음은 이미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단지 자기의 결정에 동의하고 지지해 달라는 것입니다. 가끔 목회자를 찾아와 중요한 문제를 의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마찬가집니다. 대개는 본인이 이미 결정을 내리고 거기에 동조해 달라는 뜻으로 상담을 청할 뿐입니다. 지금 유다의 남은 백성들도 그와 꼭 같습니다. 이미 애굽으로의 망명을 결정해 놓고 하나님의 재가를 얻고자 한 것인데 그만 하나님의 강한 반대에 부딪친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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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6 -->
<p class="p1">애굽으로 가지 말라</p>
<!-- paragraph:p0007 -->
<p class="p1">&lt;유다의 남은 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두고 하신 말씀에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하셨고 나도 오늘 너희에게 경고한 것을 너희는 분명히 알라&gt;(19절).</p>
<!-- paragraph:p0008 -->
<p class="p1">애굽은 과거 4백년 동안 히브리 민족을 억압하며 끝까지 하나님의 뜻에 대항했던 악한 민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의 남은 자들이 제 발로 걸어가 다시 애굽의 지배하에 들어가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럼에도 요하난과 군지휘관들은 인간적인 판단과 고집으로 애굽 행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나님이 거듭 경고하고 계신 겁니다. &lt;나의 분을 너희에게 부으리니 너희가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치욕 거리가 될 것이라&gt;(18절)고 하셨고, &lt;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하리라&gt;고도 하셨습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다른 곳에서 평안과 행복을 누리려는 자들에게는 결국 그가 찾던 행복이 재난으로 바뀐다는 사실을. 안전과 행복을 찾아 애굽으로 가겠다는 것이지만 거기서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놀램과 저주와 치욕뿐이라고 하십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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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자신을 속였도다</p>
<!-- paragraph:p0011 -->
<p class="p1">&lt;너희가 나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전하라 우리가 그대로 행하리라 하여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gt;(20절).</p>
<!-- paragraph:p0012 -->
<p class="p1">예레미야는 유다의 남은 백성들이 자기를 찾아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던 행위가 위선이었다며 고발하고 있습니다. &lt;너희가 너희의 마음을 속였다&gt;고 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아도 자신들의 생각과 다를 경우 전혀 그분의 뜻을 따를 의향이 없으면서도 그 저의를 숨기고 &lt;좋든 싫든 순종하겠다&gt;며 거짓 맹세를 했다는 것입니다. &lt;너희가 너희의 마음을 속였다&gt;는 표현은 &lt;너희의 영혼을 거슬러 속임수를 사용했다&gt;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속이려 드는 자는 결국 자기 자신에게 속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속이려다 자기에게 속은 자들에게 내리시는 준엄한 심판의 경고를 다시 한 번 보십시오. &lt;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도무지 순종하지 아니 하였은즉 너희가 가서 머물려고 하는 곳에서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줄 분명히 알지니라&gt;(21-22절).</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