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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20150225w 신명기 강해 64</p>
<!-- paragraph:p0002 -->
<p class="p1">신 31:1-8</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1] 또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전하여 [2]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 나이 백이십 세라 내가 더 이상 출입하지 못하겠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3]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보다 먼저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며 여호수아는 네 앞에서 건너갈지라 [4] 또한 여호와께서 이미 멸하신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및 그 땅에 행하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실 것이라 [5]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넘기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6]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7]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8]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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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6 -->
<p class="p1">모세의 최후가 박두했습니다. 모세의 나이 120세입니다. 80세에 출애굽을 감행해서 광야를 유람한지 어언 40년이 지났습니다. 모세의 생애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2절 하반절입니다.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므리바 사건 때문에 모세가 요단을 건너지 못합니다. 므리바에서 백성이 마실 물이 없어 모세를 원망하자,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처방은 반석에게 명령하여 백성 앞에 물을 내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명령해서 물을 내지 않고 지팡이로 두 차례나 반석을 후려쳐서 생수를 얻었습니다. 해갈은 했으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가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고 혈기만 드러냈다. 너는 결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3장을 보면 이 문제와 관련하여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3장 25절입니다.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이렇게 답하십니다. 이어지는 26절 이하입니다. “[26]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고 그를 담대하게 하며 그를 강하게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이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모세의 청원을 일언지하에 거절합니다. 여호수아가 네 대신 백성을 인도해 요단을 건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순간이 실제 눈앞에 닥쳤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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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8 -->
<p class="p1">여기서 우리는 모세가 요단을 건너지 못한 의미를 우리가 살펴야 합니다. 이 사건은 표면적으로만 보면, 모세가 백성 앞에서 혈기를 부려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사건에는 그것보다 더 깊은 계시적 의미가 있습니다. 결국 율법으로는 천국 못 간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율법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므리바 사건을 핑계로 모세의 가나안 입국을 막으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의 구실일뿐, 모세가 율법을 대표하기에 율법으로는 천국갈 수 없음을 계시한 것입니다. 애꿎은 모세를 희생시켜 오늘 우리에게 율법의 한계를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p>
<!--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그렇다면 모세는 가나안에 못 들어간 것처럼 천국에도 못 들어간 게 아닐까 하는 의문입니다. 예부터 우리 한국교회 성도들이 그런 의문을 많이 품고 있었습니다. 초기 선교사들의 회고록이나 선교 보고서를 보면, 그런 대목이 자주 나옵니다. 현명한 한국의 성도들이 선교사들에게 그런 질문을 자주 했다는 겁니다. 모세는 천국을 갔습니다. 굳이 그 사실을 확인하자면, 주님이 변화산상에서 만난 사람이 모세와 엘리야입니다. 당시 주님이 지옥에 가 있는 모세를 불러 산상 회담을 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비록 모세에게 하나님이 가나안은 금하셨지만, 천국은 허락하셨다는 것입니다. </p>
<!-- paragraph:p0011 -->
<p class="p2"><br></p>
<!-- paragraph:p0012 -->
<p class="p1">하나님이 다시 한 번 모세에게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어야 할 것을 분명히 하면서 오늘 본문에서는 두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p>
<!-- paragraph:p0013 -->
<p class="p1">첫째는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가 요단을 건너지 못한다고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모세 너도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보다 먼저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며 여호수아는 네 앞에서 건너갈지라.” 하나님이 너보다 먼저 요단을 건너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는 겁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에 입국하게 될 이스라엘 백성도, 요단을 건너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게 될 모세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보다 먼저 가십니다. 먼저 강을 건너서 친히 우리 앞에 모든 적을 평정하십니다. 그래서 한 발 뒤에 강을 건너가는 우리로 하여금 그 땅을 무난하게 차지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 앞에 가시며 길을 여시고 적을 제압하시고, 뒤를 따르는 우리로 하여금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바로 이 사실을 하나님이 최후로 이스라엘에게 주지시켰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앞서 가시는 주님에 대한 절대적 신뢰입니다. 가나안 원주민들이 얼마나 강력했습니까? 이스라엘이 요단을 건너 제일 먼저 만난 성이 여리고성입니다. 거기는 천연 요새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결국 그 성을 허무셨습니다. 창이나 칼로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게 아닙니다. 헤브론 골짜기에 살던 아낙 자손들은 거인들이었습니다. 가나안을 정탐했던 정탐꾼들도 아낙 자손을 보고 기가 질렸습니다. 그들에 비하면 우리는 메뚜기 떼와 같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결국 하나님이 그들을 제압하셨습니다. </p>
<!-- paragraph:p0014 -->
<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그러면서 또 하나 당부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둘째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6절입니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이어지는 7-8절도 보십시오. “[7]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8]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계속해서 두려워 말고, 떨지 말며, 강하고 담대하라고 격려하십니다. 왜 그렇게 하십니까?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결코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야할 여정, 그들이 차지해야 할 가나안의 여러 과제들은 힘들고 두려워 떨 수밖에 없는 미션들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사 능히 그것을 이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너희가 알어서 하라고 하면 두려워 달아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이 그들 앞에 가시고,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시기 때문입니다. 백성들도 그들을 이끄는 여호수아도 두려워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복지를 얻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올해 우리 앞에 놓인 과제나 가야 할 길은 험하고 벅찹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앞에 가시고, 모든 적을 제압하시고,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십니다.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면 반드시 약속하신 가나안 복지를 우리에게도 허락하실 것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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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 paragraph:p0017 -->
<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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