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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0150201n 유혹하시는 하나님(호 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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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20150201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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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호 2:14-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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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유혹하시는 하나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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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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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14]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17]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 [18]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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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14절입니다.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타이르다는 단어는 번역이 좀 애매합니다. 원어로는 &lt;파타&gt;라는 말인데, 개역성경은 &lt;개유하여&gt;로 번역했습니다. 개유(開諭)는 열 개, 타이를 유입니다. 원어상으로는 꾀다, 유혹하다, 설득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연인관계로 생각하여 우리를 유혹한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의 연인이 되도록 우리를 끊임없이 설득한다는 뜻입니다. 타이르다는 말도 조금은 아쉬운 번역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유혹하는 분입니다. 우리를 당신의 둘도 없는 연인으로 만들려고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고, 꾀고, 설득하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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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우리는 세상이 우리를 유혹하면 쉽게 넘어가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유혹하면 좀처럼 넘어가지 않습니다. 호세아서는 고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고멜은 외간 남자가 유혹하면 순식간에 넘어갑니다. 그래서 가출을 밥 먹듯 합니다. 그런데 호세아가 아무리 설득해도 잘 넘어가지 않습니다. 아내 때문에 너무나도 아픔을 겪고 눈물을 많이 흘린 선지자가 호세아입니다. 우리가 꼭 고멜과 같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내가 너의 애인이요 남편이니 내 꾐에 좀 넘어오라는 겁니다. 고멜은 아무리 호세아가 호소를 해도 전혀 감동을 받지 못합니다. 툭하면 다른 남자 꾐에 빠져 가출하고,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습니다. 하나님이 호세아를 보내 몸값을 주고 다시 사오라고 합니다. 이런 일을 반복합니다. 우리가 영락없는 이 시대의 고멜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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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꾐에 넘어가면 어떻게 됩니까? 어떤 복을 누립니까? 어떤 은혜를 입습니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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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14-15절을 보면, 위로와 포도원을 주십니다. 우리 삶이 제 아무리 거칠고 황량해도 하나님이 우리를 위로하시고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면 살아갈 수 있습니다. 거기에 포도원도 주시면 어떻겠습니까? 포도원을 주신다는 것은 우리의 생활을 보장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설득 당하면 위로와 포도원을 받습니다. 부디 세상 유혹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의 유혹에 넘어가야 합니다. 약속하신대로 위로와 포도원의 은혜와 복을 누립시다. 마음의 평안과 생활의 보장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립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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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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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아골 골짜기가 소망의 문이 됩니다. 15절 중하반절입니다.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아골 골짜기는 요단강 서편 여리고쪽에 자리하고 있는 깊은 골짜기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쏟아 붓는 곳입니다. 거기는 한 때 몰록에게 인신제사를 드리던 곳입니다. 또한 거기에서 아간이 처형당했습니다. 아이성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전쟁에 패하고 아간을 처단한 곳입니다. 아주 악명 높은 죽음의 골짜기가 아골 골짜기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은 아골 골짜기라고 하면 실패, 좌절, 죽음의 골짜기로 생각했습니다. 그야말로 절망의 나락이 아골 골짜기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유혹에 넘어가면 그 지옥 같은 아골 골짜기가 더는 절망의 계곡이 아니라 소망의 문이 되게 하시겠다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00년이 넘도록 애굽에서 탈출할 때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단꿈을 꾸면서 애굽을 탈출할 때처럼 그렇게 아골 골짜기가 꿈의 골짜기가 되게 하겠다는 겁니다. 지금도 아골 골짜기와 같은 절망감에 빠져 울고 계신 분 있습니까? 참담한 좌절감에 빠져 계십니까? 하나님의 유혹에 빠지십시오. 하나님의 설득에 설복 당하십시오. 하나님의 꾐에 넘어가십시오. 그러면 아골 골짜기가 소망의 문이 됩니다. 다시 꿈을 되찾게 하십니다. 소망의 미래가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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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여호와를 내 남편이라 부르며 살게 해주시겠다고 합니다. 16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바알의 유혹에 넘어가면 바알이 내 남편입니다. 세상 유혹에 빠지면 세상이 내 남편이 되고, 마귀의 유혹에 빠지면 마귀가 내 남편이 됩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유혹에 빠지면 여호와가 내 남편이 됩니다. 여호와는 우리가 당신의 신부가 되길 간절히 바라십니다. 그래서 비싼 몸값을 지불하면서까지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어떻게든 우리가 여호와를 남편이라 부르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누구의 꾐에 빠지냐가 결국 누가 우리 남편이냐를 결정합니다. 여호와의 유혹에 넘어가 여호와를 우리의 남편으로 삼으면 우리는 정말 행복해집니다. 우리는 더는 바랄 게 없어집니다. 어떻게 판검사 남편을, 의사를 여호와와 비교할 수 있습니까. 여호와가 우리의 남편이 되면 여호와의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 됩니다. 그래서 여호와가 내 남편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복입니다. 여호와의 꾐에 빠지십시오. 여호와의 신부들이 되십시다. 여호와의 모든 것을 누립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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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20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a href="https://www.youtube.com/embed/DdMLcDHtIC4" title="미디어 원본"></a></sp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