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 외치라(렘 3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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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 외치라
렘 31:7-14
<... 야곱을 위하여 기뻐 외치라 ...>(7절).
<야곱>이란 곧 이스라엘을 말하고 <기뻐 외치라>는 것은 모두가 야곱의 회복을 축하하며 더불어 즐거워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의 귀환과 회복, 평안과 축복에 대해 완전 기뻐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 하니라>(눅 15:7).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눅 15:32).
돌아 오리라
<보라 나는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라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있으며 큰 무리를 이루어 이곳으로 돌아 오리라>(8절).
나라가 적들에게 패망하고 백성들, 가족들이 사방으로 뿔뿔이 흩어진 상황이라 이제 하나님이 그들을 모아 다시금 땅 끝에서부터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까지 다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그만큼 철저하게 남은 자들을 되찾으시겠다는 다짐이십니다.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사 49:12-13). 하나님이 수배하시고 주님이 목자가 되사 잃은 양을 찾으시면 누구든 반드시 본래의 자리로 복귀하게 됩니다. 그게 굳이 사람이 아니어도 그렇습니다. 잃어버린 나의 모든 것, 상실한 나의 소중한 것들, 올해는 다 되찾고 회복하고 복구하는 은총이 있으시길 빕니다.
근심이 없으리라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찌어다>(12절).
그 심령이 물 댄 동산 같이 메마르지 않고 이런저런 근심 없이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야 말로 정말 행복한 인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시 127:2) 그랬는데 달콤한 잠에 빠질 수 있는 사람도 근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근심이 많은 사람은 자면서도 악몽에 시달려 결코 숙면을 취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13절 말씀은 <슬픔에서 즐거움을, 근심에서 기쁨을> 얻게 하신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이게 바로 놀라운 신앙의 위력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극적인 반전입니다. 주님은 슬픔을 즐거움으로 근심을 기쁨으로 변화시켜 우리에게 참 만족과 평안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 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요 14:27).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늘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고후 6:10) 참되고 복된 그리스도인으로 사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