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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w 신명기 강해 57(신 28:1-14)

20141217w 신명기 강해 57

신 28:1-14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7]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8]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9]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10] 땅의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이 너를 위하여 불리는 것을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11]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지난주에는 27장 11절 이하에 나오는 저주를 함께 보았습니다. 에발산에서 선포한 저주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서 6개 지파를 에발산에 오르게 하셔서 제사장 지파인 레위 족속으로 하여금 저주를 선포하게 하시고 거기에 백성들이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셨습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행위,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행위, 경계표를 옮겨 이웃의 영역을 침해하는 행위, 장애인의 인권을 유린하는 행위, 사회적 약자를 억울하게 하는 행위, 짐승과 교합하는 수간과 근친상간, 이웃 암살, 뇌물을 받는 행위를 범하면 반드시 저주를 받는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레위 족속으로 하여금 그 항목들을 에발산에서 크게 선포하게 하시고 백성으로 하여금 그 말씀 앞에서 아멘하게 하셨습니다.


오늘은 축복입니다. 축복의 산인 그리심산에서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말씀이 신명기입니다.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암송하는 말씀이 신명기이고, 그 가운데 신명기 6장 4-5절의 쉐마입니다.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 쉐마가 유대인들의 민족의 혼입니다. 쉐마에 못지 않게 신명기 28장의 말씀도 중요하게 여기는 말씀입니다. 축복의 특징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 땅에서 누리는 현세적 복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내세적인 복만 강조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비록 잠시 거처 가는 이 땅의 삶이지만 현세적인 복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이 복에는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1절 말씀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듣고 그 명령대로 행하면 여러 가지 현세적인 복을 누리게 하시되 세계적인 복을 누리게 하신다는 겁니다. 신앙인이 누릴 세상적인 복의 스케일입니다.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세계적인 복의 대전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듣고 그 명령을 행하는 것’입니다. 결론인 14절도 보십시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현세적인 대전제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듣고 그 명령을 성실히 준행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복을 누리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어디에서 살며 무엇을 하든 복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2-3절입니다.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사람은 어디에서 사느냐, 무엇을 하느냐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성읍에서 장사를 해도 복을 받고, 들에서 양을 쳐도 복 됩니다. 도시든 시골이든 문제될 게 없습니다. 국내든 해외든 괜찮습니다. 고향이든 객지이든 문제가 안 됩니다. 요셉을 보면, 애굽에 노예로 팔려갔는데도 결국 애굽의 국무총리가 됩니다. 다니엘은 적국 포로로 잡혀갔는데 결국은 바벨론의 총리대신이 됩니다. 어떻게든 복을 받습니다. 이것이 우연입니까? 그들이 똑똑해서 입니까? 그들이 줄을 잘 서서 그렇게 된 겁니까? 오직 한 가지, 여호와의 말씀대로 살아서 그렇게 된 겁니다. 비록 어렸지만 여호와의 명령에 복종하며 살았기에 약속하신 대로 그런 복을 받은 것입니다.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다’는 약속을 그대로 받아 누린 것입니다. 


다음은 생산의 복을 받습니다. 4절입니다.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고대농경사회에서 아마 이보다 더 큰 현세적 복은 없습니다. 욥이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많이 누렸는데, 욥이 그렇게 남다른 하나님의 복을 누렸던 것도 다른 이유가 아니었습니다. 오직 말씀대로 복종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에 신실했던지, 하나님이 그를 사탄에게 자랑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에게는 자식도 재산도 많았던 겁니다. 그래서 사탄이 그것을 시기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생산의 복을 받습니다. 자식의 복, 우양의 새끼를 바란다면 무엇보다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다음은 물질의 복입니다. 5절입니다.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우리가 좋아하는 말씀입니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이 복을 우리가 받아 누려야 합니다. 사르밧 과부가 엘리야 선지자의 말씀에 순종해서 한 줌 남은 가루를 바치니까 아무리 퍼내도 그 통에서 가루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부어도 그 병에서 기름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말씀에 순종하니 복이 넘치도록 임한 겁니다. 한 어린 소년이 주님 말씀에 순종해 오병이어를 바치니 5000명이 먹고 12바구니나 남는 복을 누렸습니다. 모두 말씀에 순종하여 누린 복입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야속합니다. 한 줌 남은 가루를 바치라고 하고, 한 아이의 초라한 도시락을 바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적인 판단이나 계산을 접고 무조건 그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했습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겁니다. 물질적인 축복, 떡 반죽 그릇이 넘치는 복도 거저 받는 게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복종하며 살 때 누리는 복입니다. 


다음은 가정적이고 사회적인 복도 받습니다. 6절입니다.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가정은 괜찮은데 밖에 나가서 하는 일은 그 일마다 다 꼬입니다. 사회생활은 괜찮은데 가정에 돌아오면 불행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게 다 비극입니다. 가정적으로도 행복하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받는 비결은 다른 게 없습니다. 오직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다음은 하나님이 적들을 막아주시는 복입니다. 7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세상에는 적들이 많습니다. 강도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를 해치는 원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늘 불안한 겁니다. 내 건강을 노리는 적, 내 생명을 위협하는 적, 내 재산을 넘보는 적, 내 가족을 해치려는 적이 많습니다. 한순간만 방심하면 당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주님이 내 대적들을 방어하시고 내 앞에서 패하게 하시고 나를 해치기 위해 한 길로 왔으나 혼비백산하여 일곱 길로 도망가게 하십니다. 통쾌한 승리를 보장하신 말씀입니다. 적들은 항상 비정하고 잔인합니다. 우리의 능력과 재주로는 그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주님이 막아주셔야 합니다. 부디 말씀에 복종하며 살아서 한 길로 왔던 적이 일곱 길로 도망가는 승리를 얻으시길 빕니다.


다음은 만사형통의 복을 받습니다. 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12절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사람은 남다른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닌데 부가 축적됩니다. 그래서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그 사람은 꾸러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불과 3-40년 전만 해도 예수 믿는 사람들이 다 가난했습니다. 다 꾸러다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왜냐면 기독교가 서민층으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알부자들이 다 교회에 있습니다. 교회도 전에는 미국이나 독일교회의 원조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오히려 외국 교회를 돕고 있습니다. 만사형통의 복을 누리길 바라신다면, 말씀에 순종하며 사십시오. 여호와의 명령에 복종하며 사십시오. 


마지막으로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면 큰 사회적이고 국제적인 성공의 복을 누립니다. 1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 후손들도 머리가 되게 하십니다. 


부디 말씀에 복종하십시오. 말씀 앞에서 더욱 주님 뜻에 합당하게 결단하셔서 약속하신 신명기 28장의 놀라운 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후손 위에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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