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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여호야김(렘 22: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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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여호야김</p>
<!-- paragraph:p0002 -->
<p class="p1">렘 22:13-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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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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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여호야김은 요시야 왕의 아들로 BC 609년 애굽의 바로가 그를 유다 왕으로 앉혔으나 4년 뒤 예루살렘에 진격한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에게 포로가 되어 끌려갔다가 충성을 맹세하고 풀려나는데 그 때부터 유다는 도덕과 종교의 암흑시대가 시작됩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바알과 아스다롯이 숭배되고 전쟁과 무거운 조공으로 국력이 극도로 피폐해집니다. 심지어 그는 하나님의 예언을 기록한 문건을 예레미야와 바룩으로부터 빼앗아 칼로 갈갈이 찢고 불에 사르는 만행까지 저질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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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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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탐욕과 포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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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lt;그러나 네 두 눈과 마음은 탐욕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라&gt;(17절). </p>
<!-- paragraph:p0008 -->
<p class="p1">다니엘 1장에는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lt;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시며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들의 신전에 가져가 그 신들의 보물 창고에 두었더라&gt;(2절).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침략하여 성전의 기물들과 여호야김 왕을 포로로 잡아가는 대목입니다. 단순하게 보면 하나님을 믿는 선민 유다가 우상을 섬기는 이방 민족에게 참패를 당하는 수모의 형국입니다. 그러나 실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의 기물들과 여호야김 왕을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에게 넘겨 주셨다는 것입니다. 왜요? 유다와 여호야김의 탐욕과 포악으로 인해 그렇게 징계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전쟁과 조공으로 나라가 거덜났는데도 여호야김의 탐욕을 보십시오. &lt;그가 이르기를 내가 나를 위하여 큰 집과 넓은 다락방을 지으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창문을 만들고 그것에 백향목으로 입히고 붉은 빛으로 칠하도다&gt;(14절).</p>
<!--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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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나귀 같이 매장당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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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lt;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 밖에 던져지고 나귀 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gt;(19절).</p>
<!-- paragraph:p0012 -->
<p class="p1">이 말씀은 여호야김의 죽음과 그의 장례가 몹시 욕되고 부끄럽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실제 그는 BC 598년경 죽었으며 정상적인 매장 대신 죽은 동물처럼 그냥 구덩이에 아무렇게나 던져졌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난 날보다는 죽는 날이 중요합니다. 남이 나의 태어난 날보다는 죽은 날을 기억해 주는 것이 더 복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잘 죽는 자를 흠모하고 높이 평가합니다. 죽을 때 치사하게, 욕되게 죽어 장례조차 죽은 짐승을 처리하듯 하면 그거야 말로 정말 수치스럽고도 불행한 최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여호야김은 그렇게 욕되게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게 다 남의 목숨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함부로 해친 포악의 결과였다는 것입니다. 탐욕을 부리며 우상 앞에 절한 왕의 최후였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한 나라의 왕이었는데 그의 죽음에 대해 아무도 애도하거나 울어 줄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부디 생일 보다도 당신의 마지막이 더욱 아름답고 복되시길 빕니다.</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