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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안식일은 거룩하게 하라(렘 17: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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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안식일은 거룩하게 하라</p>
<!-- paragraph:p0002 -->
<p class="p1">렘 17:19-27</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예루살렘의 모든 성문에 서서 &lt;무리에게 이르기를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주민&gt;(20절)들에게 &lt;안식일을 지키라!&gt;며 외치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왜 새삼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고 하셨을까요? 너도 나도 안식일을 무참하게 범해 형편없이 훼손됐기 때문입니다. 안식일 법, 안식일 계명은 유다 사회와 하나님 신앙의 근간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과 계약을 체결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그 계약의 담보가 바로 안식일 계명이었습니다. 즉 안식일을 잘 준수하면 그 계약이 유효하고 안식일 계명이 무너지면 그 계약도 파기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 법을 그 어떤 계명이나 율법보다도 엄격하게 지켰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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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6 -->
<p class="p1">안식일에 짐을 지지 말라</p>
<!-- paragraph:p0007 -->
<p class="p1">&lt;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gt;(21절).</p>
<!-- paragraph:p0008 -->
<p class="p1">그렇다면 안식일 성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안식일 성수 혹은 주일성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lt;짐을 지지 않는 것&gt;입니다. 일을 삼가는 것입니다. &lt;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조상들에게 명령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gt;(22절). 안식일에 일을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엿새 동안 창조하신 이 세계가 완전하고 완벽하다는 사실에 대한 고백입니다. 주일에 일하지 않는 것은 주님이 이룩하신 구원의 완전함과 완벽함을 내 몸과 삶으로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안식일과 주일 성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짐을 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당시 유다 백성들은 마치 평일처럼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을 예사로 드나들었다는 것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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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감사의 제물을 드리라</p>
<!-- paragraph:p0011 -->
<p class="p1">&lt;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네겝으로부터 와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 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오려니와&gt;(26절). </p>
<!-- paragraph:p0012 -->
<p class="p1">안식일에는 짐을 지는 노동을 삼가고 성전에 나와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데 성전에 나올 때는 반드시 감사의 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제물은 예배자의 진정성과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제물은 예배자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제물에는 반드시 예배자의 마음과 믿음이 담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제물에 한해서만 열납하시고 흠향하십니다. 무조건 돈만 바치면 다 감사의 헌금이 되는 게 아닙니다. 거기에 진심어린 감사와 믿음이 담겨야 합니다. 그래야 그 헌금이 주님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물이 됩니다. 기억하십시오. 옛 안식일이 그러했듯 지금의 주일 성수도 노동을 자제하는 쉼과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예배가 있을 때 비로소 성립됩니다. 부디 온전한 주일 성수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건강하게 복원되시길 기원합니다.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