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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2n 빛의 열매(엡 5:8-11)

20141012n

엡 5:8-11

빛의 열매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우리는 다 작은 빛입니다. 참 빛이신 주님의 작은 화신들이고,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하는 것이 빛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할 이유는 우리가 빛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빛의 자녀가 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구원 받은 빛의 자녀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확증하기 위해서 빛의 열매를 맺는 겁니다. 빛의 열매를 맺음으로써 빛의 자녀임이 확증됩니다. 주님도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빛의 아들들입니다. 열매를 맺음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사실을 확증해야 합니다.


우리가 맺어야 할 빛의 열매는 어떤 것입니까? 9절에서 “모든 착함”이라고 합니다. 구원 받기 위해서 착하게 사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착함의 열매를 맺음으로써 빛의 자녀임을 확인하자는 겁니다. 사람들은 우리 믿는 사람들이 착해야 한다고 합니다. 착함의 열매를 맺음으로써 우리가 빛의 자녀임을 확증해야 합니다. 믿는 사람들이 악하다는 말과는 걸맞지 않습니다. 믿는 사람은 착해야 합니다. 이것이 빛의 자녀가 맺어야 할 첫 번째 열매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착하게 살고 있습니까? 요즘은 믿는 사람도 다 악하다고 합니다. 왜냐면 선하신 하나님을 본받아 살아야 하는데 자꾸만 악한 세상을 본받아 삽니다. 주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이라고 했지만, 우리는 참 빛이 아닙니다. 우리는 발광체가 아니라 반사체입니다. 별들이 태양빛을 반사하듯이 우리도 참 빛이신 주님의 빛을 받아 세상을 향해 빛을 비춰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참 빛이신 주님의 분신들입니다. 


우리가 빛을 반사하기 위해서는 일단 주님의 빛을 충분히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둠인 세상 쪽으로 가 있습니다. 우리는 참 빛 되신 주님 가까이로 다가가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 빛을 충분히 받아 어둔 세상으로 반사할 수 있습니다. 더욱 주님 곁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늘 주님 면전에서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선하신 빛으로 완전 무장해야 합니다. 주님 가까이에서 주님의 선하심을 본받는 빛의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 주님으로부터 받은 선한 빛을 마음껏 반사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십시다.


다음은 “의로움”입니다(9절). 빛의 자녀가 맺어야 할 두 번째 삶의 열매는 의로움입니다. 이 시대의 가장 큰 위기는 의로운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 불의합니다. 1000만 교인은 있는데 10명 의인이 없습니다. 성도는 의인이어야 합니다. 의인이 없는 나라, 사회, 공동체, 교회는 필히 망합니다. 거룩한 도성이라는 예루살렘 성에 의인이 한 명도 없어 결국 바벨론에 망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의인 10명을 찾아보라고 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유황불에 망했습니다. 


의로움은 믿음으로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만 산다’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의인입니다. 주님은 ‘인자가 올 때 믿는 자를 보겠느냐?’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속성을 말할 때 첫 번째가 공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로움을 삶에서 구현해야 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람들이 의롭지 못하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구현하며 살기 바랍니다. 사업을 하든 무엇을 하든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하나님의 공의로움을 실천하십시오. 거창한 것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운전할 때도 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게 하나님의 공의로움을 실제 내 삶을 통해 관철하는 모습입니다. 주님은 그 어떤 열매보다 의로움의 열매를 맺을 때 기뻐하십니다. 이 열매는 우리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소중한 열매입니다. 의로움의 열매를 맺어야 우리가 빛의 자녀임이 확인됩니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는 말씀을 우리는 뼈에 새겨야 합니다. 순간순간 의로운 열매를 맺음으로써 내가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확인하며 감사하십시다. 


빛의 열매는 ‘진실함’에 있습니다. 우리는 거짓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자체가 구조적으로 거짓된 사회가 많습니다. 이제는 다 만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주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합니다. 자녀가 돌아다니며 거짓말을 일삼으면 부모가 유쾌할까요? 부모가 얼마나 낙심이 되고 절망스럽겠습니까? 정직하게 살기를 바라는데 어릴 때부터 그저 거짓말이나 하고 사기나 치고 다니면 그 부모가 얼마나 죽을 맛일까요? 같습니다. 우리가 진실하지 않으면 주님은 괴롭습니다. 우리가 진실하게 살면 주님은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진실함의 열매를 맺으면 그가 바로 빛의 자녀입니다. 거짓되게 살면서 주님을 슬프게 하지 맙시다. 빛의 자녀라고 하면서 거짓의 열매를 맺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착하고 의롭고 진실함의 열매를 맺음으로써 참 빛이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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