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8n 미가엘과 용의 싸움(계 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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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8n
계 12:7-12
미가엘과 용의 싸움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2월 전쟁설을 아시지요?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홍혜선 전도사라는 분이 주장한 것입니다. 요즘 SNS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두려워하고 떨고 있습니다. 최근 남해에서 발생한 메뚜기 재앙이 그 전조라고 합니다. 북한군이 국군의 복장으로 땅굴을 파고 메뚜기 떼처럼 밀고 내려온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결정하셨기에 그 전쟁을 미루시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한 술 더 떠 12월 24일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25일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제 전쟁을 주관하는 장본인도 마귀지만, 전쟁의 공포분위기를 조장하며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도 마귀의 조장입니다.
욥기 7장 1절을 보면 세상에 있는 인생에게 늘 전쟁이 있다고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전쟁 속에서 삽니다. 수험생은 입시전쟁, 가장들은 돈과의 전쟁, 명절 때는 귀성전쟁, 다이어트하는 사람은 살과의 전쟁입니다. 전쟁 아닌 게 없고, 전쟁 없었던 때가 없을 정도입니다. 우리는 마귀와의 전쟁을 날마다 순간마다 벌여야 합니다.
왜 이 땅이 싸움판이 되었을까요? 언제부터 이렇게 변했을까요? 오늘 본문에는 전쟁의 기원이 나옵니다. 하늘에서 전쟁이 있었다는 겁니다. 7-8절입니다.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하늘에서 전쟁이 있었는데 미가엘이 용과 싸웠다고 합니다. 이게 원초의 전쟁입니다. 미가엘은 누구입니까? 천사에도 직위가 있습니다. 미가엘은 천사장 가운데 하나입니다. 천사장으로는 가브리엘, 루시퍼 등도 있습니다. 미가엘은 무관입니다. 군인입니다. 가브리엘은 전령사입니다.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천사입니다. 주님 탄생도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나타나 고지했습니다. 세례 요한이 탄생할 때도 가브리엘이 엘리사벳에게 나타나 고지합니다. 그래서 가브리엘을 우리는 기쁨의 천사라고 합니다. 루시퍼는 보직이 가장 좋습니다. 매니저입니다. 편제하는 천사입니다. 하늘에서 가장 잘 나가던 천사장이 루시퍼였습니다. 이 루시퍼가 하나님을 대적해서 쿠데타를 일으킵니다. 이사야 14장 12절 이하에 나옵니다. “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계명성이 루시퍼입니다. 하나님의 뭇 별은 천사를 가리킵니다. 별이 천사입니다. 구름 위에 올라간다는 것은 영광입니다. 지극히 높은 이는 하나님입니다. 지금 루시퍼가 하나님과 같아지겠다고 교만을 떤 겁니다. 이렇게 루시퍼가 모반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미가엘이 루시퍼 반란군을 제압합니다. 루시퍼는 천사장 가운데 샛별처럼 빛나는 존재였습니다. 계명성이 샛별입니다. 금성을 샛별이라고 합니다. 그 샛별 같은 천사장 루시퍼가 교만해서 하나님을 모반합니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절대 용납하시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최측근이던 루시퍼가 교만해서 하나님을 반역했기 때문입니다. 천사에게도 자유의지가 있습니다. 그 자유의지를 악한 쪽으로 발동해서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제압당한 겁니다.
본문에 나오는 용이 루시퍼입니다. 루시퍼가 자기를 추종하던 하늘의 천사 1/3을 데리고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땅으로 쫓긴 겁니다. 성경은 옛 뱀이라고도 합니다. 1/3의 천사가 마귀이고, 사탄이 루시퍼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복수이고, 사탄은 단수입니다. 본문 마지막 절입니다.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마귀는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잘 압니다.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하늘 전쟁에서 패한 마귀가 이를 갈며 땅으로 쫓겨났다고 하는데, 이게 바로 이 땅에서 전쟁, 불화, 반목, 갈등이 끊임없이 악순환하는 이유입니다. 큰 용, 옛 뱀, 마귀, 사탄을 온 천하 사람을 꾀는 자라고 합니다.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갈수록 극성을 부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도 난리와 난리이 소문이 일어나고, 민족과 민족이 싸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님 오시는 그 순간까지 이런 싸움은 더하면 더했지 덜 할리는 없습니다. 바울도 에베소서 6장 12절에서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악한 영들에 대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전쟁의 배후에는 마귀가 있다는 겁니다. 크게 싸우지 않아도 되는데 마귀가 작은 불씨에 기름을 부어 필요 이상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크게 싸우게 만듭니다. 마귀가 사람들을 증오하게 만듭니다. 저주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마귀 하수인으로 동원됩니다. 지금은 전쟁의 시대입니다. 가정마다, 교회마다, 나라마다 서로 싸우고 물고 뜯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마귀의 궤계에 맞서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6장 13절 이하입니다.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하나님으로 완전무장하라고 합니다. 마귀는 세상에서 그 무엇도 겁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겁냅니다. 이 전신갑주를 입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금방 연약해 집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는 게 주님의 최후 당부 말씀입니다.
싸움과 갈등, 반목과 전쟁의 본질을 꿰뚫어 보시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늘 깨어 근신하여 기도하심으로써 마귀와의 한 판에서 지지 않고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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