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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주야로 울리라!(렘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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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주야로 울리라!</p>
<!-- paragraph:p0002 -->
<p class="p1">렘 9:1-6</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lt;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gt;(1절).</p>
<!-- paragraph:p0005 -->
<p class="p1">하나님의 심판이 너무도 참혹하고 비참하여 그 슬픔을 다 표현하기조차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의 성품과 신앙은 그랬습니다. 그야말로 주야로 울며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한 동시에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눈물로 탄원한 선지자였습니다. 수차례 옥에 갇히고 무수한 고난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소명에 충실했던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자 동족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애국자였습니다. 따라서 &lt;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gt;한 그의 고백은 조금도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고뇌와 깊은 갈등 속에서도 늘 자기 민족의 멸망을 예언해야 하는 실로 비극적인 선지자였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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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형제를 잊지 말라</p>
<!-- paragraph:p0008 -->
<p class="p1">&lt;너희는 각기 이웃을 근심하며 어떤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완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라&gt;(4절).</p>
<!-- paragraph:p0009 -->
<p class="p1">진실이나 성실이라고는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었던 예레미야 시대의 도덕성을 묘사한 말씀입니다. &lt;내 백성을 떠나가리니 그들이 다 … 반역한 자의 무리가 됨이로다&gt;(2절). &lt;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gt;(3절). &lt;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혀로 거짓 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지치거늘&gt;(5절). 얼마나 놀랍습니까? 어떻게 성경이 &lt;이웃을 근심하고 형제를 믿지 말라!&gt;고 할까요? 주님도 그러시지 않았습니까? 제자들을 세상으로 내보내시며 &lt;사람들을 조심하라!&gt;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의 이런 현실적 감각과 당부를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웃을 사랑하되 조심해야 하고 형제를 신뢰하되 또 경계해야 합니다. </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나를 알기 싫어 하느니라</p>
<!-- paragraph:p0012 -->
<p class="p1">&lt;네가 사는 곳이 속이는 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속이는 일로 말미암아 나를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gt;(6절).</p>
<!-- paragraph:p0013 -->
<p class="p1">그렇다면 유다가 그토록 심각한 우상숭배에 빠지고 또 악한 혀를 놀려 거짓을 일삼고 평화를 말하면서도 해를 도모하게 된 이유는 대체 뭣이었을까요? 3절은 그것을 이렇게 지적합니다. &lt;…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gt; 6절은 &lt;나를 알기 싫어 하느니라&gt; 그렇습니다. 그게 다 여호와를 알지 못해섭니다. 여호와 알기를 싫어해섭니다. 물론 그들 자신은 누구보다도 여호와를 잘 안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은 그들이 &lt;나를 모른다&gt;, &lt;알기를 싫어한다&gt;고 하십니다. 그래서 호세아서는 &lt;나는 제사보다 번제보다 나를 아는 것을 더 원한다&gt;(6:6)고 했고, &lt;내 백성이 나를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한다&gt;(4:6)고도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면 절대 우상을 숭배하고 이웃을 속이며 백성들에게 거짓을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디 이 여름 각종 수양회와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일에 더욱 힘쓰십시오. 그래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시길 빕니다.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