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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20140706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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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출 23: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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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맥추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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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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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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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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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퀴즈입니다. 오순절, 칠칠절, 초실절은? 1) 이스라엘의 3대 절기 2) 오순절은 5월, 칠칠절은 7월, 초실절은 초가을 절기 3) 셋 모두 맥추감사절. 정답은 3번입니다. 맥추절의 다른 이름들입니다. 하나 더 퀴즈를 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고개는? 1) 한 많은 아리랑고개 2) 눈물의 미아리고개 3) 태산보다 높다는 보릿고개. 정답은 3번입니다. 옛날에는 보릿고개 못 넘은 분들 많았습니다. 그래서 보릿고개가 태산보다 높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이북에서는 보릿고개를 못 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도, 초대 한국 교회도 맥추절을 감격하며 지켰습니다. 요즘은 보리농사도 잘 짓지 않고, 보릿고개가 전설이 되었습니다만, 보리 수확을 감사하는 맥추절을 여전히 지키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맥추절에는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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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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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맥추절은 감사의 절기입니다. 맥추절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모든 절기는 감사의 절기입니다. 이스라엘의 3대 절기가 다 감사의 절기입니다. 유월절은 애굽으로부터의 해방을 기념하며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모세를 통해 극적으로 해방된 것을 감사하는 절기가 유월절입니다. 보리 추수를 감사하는 절기는 맥추절입니다. 가을에 지키는 초막절이 추수감사절입니다. 이 3대 절기가 다 감사의 절기입니다. 왜 3대 절기가 감사의 절기일까요? 왜 계절마다 감사의 절기를 지키게 했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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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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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무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절마다 지키게 한 것입니다. 제도화하고 의무화한 것입니다. 강제하신 것입니다. 은혜는 흐르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돌아서면 하나님 은혜를 까맣게 잊어버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3마디는 자기가 가진 복을 세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잘 못합니다. 옛날에는 종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이 그 종기를 세지 못하게 했습니다. 더 날까봐 말입니다. 복은 세면 셀수록 더 많아집니다. 그런데 이 셈하는 일에 우리는 인색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서운해 하시는 겁니다. 우리에게 복을 베푸시는데 우리에게서 메아리가 없으면 하나님이 서운해 하십니다. 우리가 복을 세면 하나님이 더 많이 세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올해도 우리는 전반기 6개월을 보내며 하나님의 가이 없는 은혜를 많이 입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무엇 하나 하나님 은혜가 아닌 게 없습니다. 누가 오늘 밤의 안녕을 자신할 수 있습니까? 마음 놓고 배를 탈 수 있습니까? 마음 놓고 자식을 군대에 보낼 수 있습니까? 그래도 지난 6개월을 탈 없이 살아왔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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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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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예배는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제사입니다. 찬송도 기도도 다 감사입니다. 그러므로 감사가 빠진 예배, 찬송, 기도는 이미 잘못된 겁니다. 바울은 항상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울은 지금 사형수로 로마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자기 몸을 찌느는 가시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자기의 분신과도 같은 고린도교회가 자신을 배신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감옥에서 항상 감사하라며 편지를 썼습니다. 그의 상황 모두가 결국은 복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불행이 더는 불행이 아닙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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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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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그런데 현대인은 만족할 줄 모릅니다. 행복해 하지 않습니다. 정신적, 영적으로는 더 많은 고갈과 공허를 느낍니다. 왜 그럴까요? 성경이 왜 우리에게 감사하라고 합니까? 감사가 없는 삶에는 절대 행복이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인은 감사가 없기에 자족함이 없기에 행복하지 않습니다. 사형수로 지하 감방생활을 해도 감사하면 행복합니다. 맥추절에 감사를 배우십시오. 맥추절은 감사절기입니다. 전반기를 중간결산하면서 진지하게 여러분이 지난 6개월 동안 받은 복을 세어보십시오. 그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와 복임을 인정하십시오. 아무리 잔뜩 쌓아놓아도 감사할 줄 모르면 그 사람의 삶에는 결코 행복이 없습니다. 맥추절을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온몸이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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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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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맥추절은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며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첫 열매입니다. 토지 소산의 맏물, 짐승의 초태생을 바치는 절기입니다. 본문을 다시 보십시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출 34장, 신 26:10 참고). 이게 다 맥추절입니다. 왜 토지소산의 맏물과 짐승의 초태생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까? 그게 무엇이든 첫 번째 것은 무조건 하나님의 것이라는 게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한 해 농사 가운데 가장 먼저 수확하는 게 보리입니다. 한 해 밭농사의 첫 열매가 보리이기에 성별해서 바치는 것입니다. 왜 첫 번째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까? 맏물이 갖는 상징성과 대표성 때문입니다. 첫 열매는 그 이후의 모든 열매를 대표합니다. 짐승의 첫 새끼는 그 이후 새끼의 대표입니다. 첫 소득도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십일조가 중요합니다. 주일성수도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한 주간의 첫 날인 일요일이 한 주간의 대표입니다. 우리가 보리를 바치면 하나님은 보리만이 아니라 그해 소출을 다 받으십니다. 첫 번째 것을 하나님께 바치게 하심으로써 실천적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게 하는 것입니다. 시간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의 첫 시간, 한 주간의 첫 날이 중요한 겁니다. 장자도 마찬가집니다. 기독교 국가에서는 장자는 신부로, 장녀는 수녀로 바쳤습니다. 하나님은 장자를 통해 그 가계에 복을 주셨습니다. 야곱이 형 에서의 장자권을 훔친 사건도 바로 이스라엘 전통의 장자문화 때문에 발생한 에피소드입니다. 맏물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이 맥추절의 정신입니다. 첫 번째 것을 성별하는 믿음을 지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기만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별해서 감사를 표시하면 하나님은 어쩔 줄 몰라 하십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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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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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맥추절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마음에 깊이 새기십시다. 맥추절의 정신을 실천하므로 남은 반 년도 아름답기를 기원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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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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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 paragraph:p0022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a href="https://www.youtube.com/embed/VK4XgxSh2Sc" title="미디어 원본"></a></sp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