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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청년의 때와 신혼의 때(렘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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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청년의 때와 신혼의 때</p>
<!-- paragraph:p0002 -->
<p class="p1">렘 2:1-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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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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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lt;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gt;(2절).</p>
<!-- paragraph:p0005 -->
<p class="p1">이것은 하나님이 유다의 지난 날을 회고하시는 말씀인데 &lt;네 청년의 때의 인애와 신혼의 때의 사랑&gt;을 기억하신다고 합니다. &lt;인애&gt;라는 말은 히브리어 &lt;헤쎄드&gt;를 우리 말로 옮긴 것으로 그 뜻은 약속한 것을 끝까지 지키는 사랑을 가리키며 &lt;신혼 때의 사랑&gt;이란 곧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과거 이스라엘의 광야시절을 회상하신 말씀으로 물론 그때도 많은 시험과 미혹과 범죄와 징계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때는 그래도 &lt;청년의 때의 인애&gt;가 있었고, &lt;신혼의 때의 사랑&gt;이 있었다며 과거를 회상하고 계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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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느냐</p>
<!-- paragraph:p0008 -->
<p class="p1">&lt;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gt;(5절).</p>
<!-- paragraph:p0009 -->
<p class="p1">본래 이스라엘로 말하면 &lt;여호와를 위한 성물&gt;이며 여호와께 바쳐진 소산의 &lt;첫 열매&gt;입니다(3절). &lt;성물&gt;이란 하나님을 위해 &lt;구별된 민족&gt;이라는 뜻이요, &lt;첫 소산&gt;이란 고유한 &lt;하나님의 소유&gt;, &lt;하나님의 몫&gt;이란 의미입니다. 첫 열매, 첫 소산은 반드시 하나님의 몫이므로 하나님을 위해 성별해야 한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짐승의 초태생, 수입의 맏물, 땅의 첫 소출, 사람의 장자가 다 하나님의 몫인 성물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도 이 땅의 수많은 민족 가운데서 제일 먼저 택하신 성민으로서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lt;그의 소산 중 첫 열매&gt;로 관리하시며 늘 지키시고 인도하사 &lt;그를 삼키는 자면 모두 벌을 받아 재앙이 닥치게&gt;(3절)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해 하신 일이 있다면 오직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당신의 성물로 관리해 오신 것 뿐인데 그런 그들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도리어 &lt;다른 신에게 분향하고 자기 손으로 만든 것에 절했다&gt;고 합니다. 하나님의 억울하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너희가 &lt;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하고&gt; 이렇듯 헛되이 행하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lt;첫 열매&gt;인 이스라엘에 대해 느끼신 하나님의 허탈감이요 비애감이며 또한 배신감입니다.</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어찌하여 내 땅을 더럽히느냐</p>
<!-- paragraph:p0012 -->
<p class="p1">&lt;내가 너희를 기름진 땅에 인도하여 그것의 열매와 그것의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셨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당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으며&gt;(7절).</p>
<!-- paragraph:p0013 -->
<p class="p1">제사장이라는 자들이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고 율법 전문가들이라는 서기관들 조차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선지자들까지도 여호와가 아닌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을 했다고 합니다(8절). 하나님의 분노와 역정이 극에 달하셨습니다. 심지어는 &lt;깃딤 섬이나 게달에 사람을 보내 알아보라&gt;(10절)고 하십니다. &lt;어느 나라가 그들의 신들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는지?&gt;(11절). &lt;깃딤 섬&gt;이란 지금의 키프로스 섬을 말하고, &lt;게달&gt;이란 아라비아 사막에 있는 유목민 도시를 가리킵니다. 그런 이방인이나 작은 민족들도 자기들의 신들을 함부로 우상과 바꾸지 않는데 &lt;나의 백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다&gt;(11절)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이 허탈감과 배신감을 아시겠습니까? 만약 조금이라도 헤아리실 수 있다면 제발 그분에 대한 &lt;인애&gt;와 &lt;첫 사랑&gt;을 버리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을 더 이상 무익한 것과 바꾸지 마십시오.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