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시바(사 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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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시바
사 62:1-5
<헵시바>란 <나의 기쁨이 그대에게 있다>는 뜻으로 여호와가 이스라엘에 대해 칭하신 새 이름입니다. 이스라엘이 곧 신랑되신 주님의 기쁨이요 아름다운 신부처럼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이는 망하고 상실한 이스라엘에 대해 장차 하나님이 베푸실 회복의 은총이 얼마나 클 것인지를 일깨워 주신 말씀입니다.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않고>(4절) <헵시바>라 부르시겠다며 격려하신 주님의 은총에 감사합시다.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이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너를 위해 쉬지 아니하리라
<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1절).
시온의 의가 빛나고 예루살렘이 횃불처럼 나타날 때까지 결코 잠잠하거나 쉬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다짐이십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습 3:17). 하나님은 결코 당신의 백성을 상실한대로 그냥 내버려 두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다시 약속을 주시고 또 약속하신 대로 일으키시고 회복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회복시키시고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그 구원 행위가 쉼이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 5:17)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 주님의 그 일은 다시 살리시고 회복케 하시고 거듭 일으키시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가 여호와의 <아름다운 관>, 영예로운 <왕관>(3절)이 되게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마치 쳥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5절).
4절에 나오는 <쁄라>라는 말은 <결혼한 여자>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쁄라>입니다. 사랑스런 신부요 영원한 반려입니다. 갖 결혼한 신랑이 아름다운 신부를 기뻐함 같이 그렇게 행복해 하는 사랑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4절 말씀을 공동번역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여자’라 하지 아니하고 너의 땅을 ‘소박데기’라 하지 아니하리라. 이제 너를 ‘사랑하는 나의 임’이라, 너의 땅을 ‘나의 아내’라 부르리라>. 비관하지 마십시오. 자학하지 마십시오. 좀 더 자신을 긍정하며 용납하며 사랑하십시오. 누가 뭐래도 우리는 다 주님의 <사랑하는 임>입니다. 주님의 <기뻐하시는 신부>들입니다. 주님이 고치시고, 세우시고, 회복시키십니다. 결코 우리를 포기하시지 않고 지금도 그 일을 이루고 계시며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십니다. 더욱 감사하시고 기뻐하시며 주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