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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손이 짧아서도 귀가 둔해서도(사 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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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손이 짧아서도 귀가 둔해서도</p>
<!-- paragraph:p0002 -->
<p class="p1">사 59:1-8</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먼 곳이라도 그 능력이 미치고,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그 강력하신 손으로 권능을 행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lt;여호와의 손이 짧으냐&gt;(민 11:23)고 묻기도 하셨습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원수들이 제 아무리 강하다 해도 하나님의 능력은 결코 위축 되거나 축소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세월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들어오셨지만 지금도 여전히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태세를 갖추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귀는 둔하기는커녕 &lt;그들이 부르기도 전에 이미 들으시고 응답&gt;(65:24) 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p>
<!-- paragraph:p0005 -->
<p class="p2"><br></p>
<!-- paragraph:p0006 -->
<p class="p1">죄악이 너희와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다</p>
<!-- paragraph:p0007 -->
<p class="p1">&lt;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gt;(2절).</p>
<!-- paragraph:p0008 -->
<p class="p1">만약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고 기다리는 구원이 아무리 고대해도 임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아서가 아니라 우리가 기도하는 일에 싫증이 났고,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우리의 귀가 둔해진 탓입니다. 과거 이스라엘도 그랬습니다. 그들이 빛을 가로막아 방해했고, 스스로 자기들의 문빗장을 굳게 질렀습니다. 하나님은 긍휼로 그들을 향해 다가오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그 다가오심을 끝까지 방해하고 가로막았습니다. &lt;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gt;(렘 5:25). 이렇듯 문제는 언제나 &lt;죄&gt;입니다. 죄가 우리를 하나님과 갈라놓은 장벽입니다. 죄가 하나님과 인간을 이간질하여 하나님으로 하여금 진노하게 하시고, 얼굴을 가리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가로막습니다. 죄가 하나님과의 관계도, 기도도 다 망가뜨리는 주범이요 치명적인 독소입니다. &lt;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gt;(1:15).</p>
<!--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너희 손이 죄에 더러워졌다</p>
<!-- paragraph:p0011 -->
<p class="p1">&lt;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gt;(3절).</p>
<!-- paragraph:p0012 -->
<p class="p1">당시 이스라엘은 가장 극악무도한 범죄인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죄악을 즐겨 범했습니다. 피는 인간의 양심에 지울 수 없는 죄책의 흔적을 남깁니다. 그들의 발은 태어날 때부터 행악하기에 빠르고 열심이었을 뿐만 아니라 마치 흉하고 야만적인 일을 놓치기라도 할까봐 염려하듯 날쌨고(7절), 가는 곳마다 온갖 해악을 몰고 다녔기 때문에 그들의 길에는 언제나 &lt;황폐와 파멸&gt; 뿐이었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오직 무고한 자의 피에 목말라 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누명을 씌워 재산을 탈취하고 무엇이든지 닥치는 대로 자기들의 손아귀에 넣었습니다. 문제는 상황이 그럼에도 &lt;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gt;(4절)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시고 그들의 기도를 듣지 못하셨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한 번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고 기도 응답마저도 못 받게 하는 치명적인 독소가 다름 아닌 죄요 피 묻은 우리의 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꼭 기억하십시오.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