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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20140409w 신명기 강해 24</p>
<!-- paragraph:p0002 -->
<p class="p1">신 8:1-10</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 [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9]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10]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p>
<!-- paragraph:p0005 -->
<p class="p2"><br></p>
<!-- paragraph:p0006 -->
<p class="p1">2절 상반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스라엘의 광야 40년은 어떤 삶이었습니까? 그야말로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기적을 만나고 누린 삶이었습니다. 20세 이상 성인만 60만입니다. 어린아이와 여성까지 합치면 200만이 넘는 대군인데, 그 많은 사람이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는 메마른 사막에서 40년을 살았습니다. 어떻게 살았을까요? 하나님의 기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있었고, 일용할 양식인 만나와 메추라기가 있었습니다. 반석에서 솟아나는 생수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하루하루 한순간 한순간이 다 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애굽에서 지중해 해안선을 따라 블레셋 땅을 통과하면 200만 대군이 이동한다 해도 불과 한두 달이면 가나안까지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그런 최단거리 경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시내광야로 우회시키셨을까요? 그래서 40년을 사막에서 유랑하게 하셨을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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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8 -->
<p class="p1">본문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시험해 보시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사막의 최악의 상황에서도 이스라엘이 계명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확인하시기 위해서입니다. 2절 하반절입니다.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광야에서 온갖 시련과 고난을 겪게 하신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는지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그들을 보호했고, 앞서가던 구름기둥이 멈춰서면 그들도 쉬었고, 멈춰있던 구름기둥이 움직이면 그들로 구름기둥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기적입니까? 목이 타는 사막에서 물이 절실할 때는 반석에서 생수가 솟았습니다. 4절도 보십시오.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들이 처음 애굽에서 나올 때 입고 나온 옷을 40년간 입었다는 겁니다. 밤낮으로 행군했는데도 그 발이 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랬기 때문에 유랑이 가능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한 일은 무엇입니까? </p>
<!--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감사입니까? 찬양입니까? 순종이었습니까? 늘 불평불만 뿐이었습니다. 애굽에서 얼마든지 먹을 수 있었던 파, 마늘, 부추가 없다며 원망했고, 애굽의 고깃가마가 그립다며 모세에게 돌까지 던지려고 했습니다. 작당하고 선동하며 모세에게 대들고 하나님께 반역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때로 불뱀을 보내 그들을 치시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시험에 낙제하고 말았습니다. 시험을 통과해야 진급을 하는데 그들은 모조리 참패하고 말았습니다. </p>
<!-- paragraph:p0011 -->
<p class="p2"><br></p>
<!-- paragraph:p0012 -->
<p class="p1">오늘 우리는 이런 이스라엘의 과거의 부끄러운 역사를 보면서 어리석은 사람들, 우리가 저렇게 날마다 하나님의 기적 속에 살았다면 어디 불평을 했을까,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가 이스라엘이었다면 낙제하지 않았을까요? 실패한 이스라엘이 오늘 우리의 영락없는 자화상 아닙니까? 우리는 누가 뭐래도 하나님의 구름기둥 불기둥의 인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 갈 바를 알지 못할 때 하나님이 우리 앞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기에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며 삽니까? 날마다 짜증내며 삽니다. 하여간 우리는 욕구불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감사할 줄도 자족할 줄도 모릅니다. 과거 이스라엘이 오늘 우리의 삶의 모습입니다. 여러분,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헐벗지 않고 옷을 입고 있다는 것, 우리의 발이 부르트지 않고 있다는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신변의 안전도 보장하시고, 의복도 주시고, 먹을 양식도 주시고,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우리 앞서 인도하시기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해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며 살아야 옳은데 우리 역시도 과거 이스라엘처럼 하나님께 실망만 안겨드립니다. 날마다 불평만 하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거역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억하십시다. 과거 이스라엘처럼 끝내 합격하지 못하고 낙제하면 진학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광야같은 세상을 40년간 유랑하게 하신 뜻은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 뜻에 바르게 순종하고 복종하며 사는지를 보시기 위함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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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4 -->
<p class="p1">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게 아니라 여호와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40년간 광야를 유랑하게 했습니다. 3절입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러분, 광야생활을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크고 작은 시련을 당했던 것은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이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떡입니다. 만나와 메추라기입니다. 다른 하나는 계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두 가지는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생활의 필수였습니다. 떡과 말씀이 이스라엘의 생존에 절대적인 요건이었습니다. 광야에서는 둘 중 하나만 없어도 못 삽니다. 떡을 안 먹으면 굶어 죽습니다. 말씀을 거역해도 살아남지 못합니다. 지진이나 불뱀, 염병에 걸려 죽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40년간 광야에서 유랑케 하신 것은 사람은 떡만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도 살아야 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은 날마다 떡과 고기만 찾았습니다. 생수 찾고 파, 마늘, 미나리만 찾을 줄 알았지 하나님 말씀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율법이 필요함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시내산에 십계명 받으러 올라갔을 대도 산 아래서 그들은 황금 소를 만들어 온갖 짓을 벌였습니다. 그들은 십계명의 1, 2계명을 다 어겼습니다. 그날 이스라엘 중에서 3000명이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죽었습니다. 우리도 늘 이게 문제입니다. 우리는 떡만 넉넉하면 다인 줄 압니다. 조금만 살만 하면 아쉬울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떡만 있으면 더 필요한 게 없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사람은 떡으로 살고, 떡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세가 말씀 받으러 산 위에 올라갔을 때도 산 아래에서 엉뚱한 짓만 합니다. 오직 맘몬만 섬깁니다. 여러분, 떡에 필요 이상으로 정신 빼앗기지 마십시오. 사실 떡도 내 힘으로 구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광야에서는 농사를 짓거나, 직장을 다녀 떡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거저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밀 한 톨 나지 않는 광야에서도 그들에게 떡을 주사 40년간 단 한 사람도 굶어죽거나, 물이 없어 목이 타 죽은 사람도 없었고, 옷이 없어 헐벗어 죽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밤낮 떡타령하던 사람은 다 망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떡으로만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심에도 우리는 그것을 피해 갑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말씀과는 반대로 떡만 있으면 되고 돈만 있으면 못할 게 없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부수기 위해 때로 혹독한 시련을 주십니다. 부디 떡을 핑계로 말씀을 범하지 마십시오. 더는 하나님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십시오. 광야에서는 떡이 아니라 주님의 구름기둥 불기둥을 좇아가는 일이 중요합니다. 물론 일용할 양식을 위한 수고도 필요합니다. 만나는 새벽에 이슬과 함께 내렸습니다. 하나님이 거저 기적처럼 은혜로 주시는 만나지만, 그것을 거두기 위해서는 새벽 같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런 노동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만나는 하나님의 기적이요 은혜입니다. 우리가 오늘 먹는 빵도 하나님의 은혜요 복입니다만, 그것을 수확하는 노동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40년 광야생활 동안 하나님은 반드시 만나를 보장하십니다. 떡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더 관심을 두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애굽의 고깃가마를 너무 그리워하지 마십시오. 그랬던 과거 이스라엘 사람은 다 실패했습니다. 올해는 떡보다 말씀에 더 관심하고 충실함으로 여러분의 광야생활이 더욱 복되고 풍성하고 강건하기를 기원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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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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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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