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인도하시는 여호와(사 48: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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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신 48:17-22
성경은 인간의 삶을 자유와 해방을 향한 긴 여정이라고 합니다.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이 바로의 압제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찾아가는 해방의 대장정,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는 유랑의 삶이 바로 그분이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의 숙명이었습니다. 따라서 신앙이란 광야와 같은 고단한 인생 여정에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격려를 느끼며 감사하는 삶이고, 그분의 간섭과 인도를 체험하며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17절).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18절).
과거 이스라엘의 경우는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들의 삶을 안내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안 계셔서가 아니라 그들이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목자가 양떼 앞에 서서 가되 양들이 목자를 따라가지 않고 제멋대로 가다 그만 길을 잃고 만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여행객들이 생소한 지방이나 낯선 도시에서 가이드의 안내나 주의를 따르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는 결국 낙오하고 말 것입니다. 정말 성공적인 삶을 바라신다면 <강 같은 평강>, <바다 물결 같은 공의>를 원하신다면 무엇보다도 주님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주님의 분부에 적극 순종하며 따르십시오. <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라 …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신 26:17,19).
여호와께서 나를 구속하셨다면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갈대아인을 피하고 즐거운 소리로 이를 알게 하여 들려 주며 땅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20절).
옳습니다. 우리가 한시도 잊지 않고 늘 기억하며 세상을 향해 반포해야 할 메시지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해 주신 사건입니다. 이것는 주님도 유언처럼 당부하셨습니다. <…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올해는 나를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그분의 명령에 귀 기울일 뿐 아니라 주님의 구속을 땅끝까지 증거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의 가장 소중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버리시면서까지 우리를 구속하사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가이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구속의 은총을 삶으로 증거한다면 <사막으로 통과할지라도 목마르지 않게 하사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게 하시며 바위를 쪼개사 물이 솟아나게>(21절)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