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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내게 안기고 업힌 너희여(사 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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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내게 안기고 업힌 너희여</p>
<!-- paragraph:p0002 -->
<p class="p1">사 46:1-7</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하나님은 과거 이스라엘도, 또 오늘 우리도 다 &lt;배에서 태어남부터&gt;(3절) 안고 업고 키우시며 돌보셨습니다. 만약 그렇게 하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미 모태에서 죽었거나 이 세상에 나오자마자 생명을 잃었을지도 모릅니다. 또 험한 세상을 살며 무슨 변을 당했을지도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릴 안고 업고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하나님이 내 손을 놓으시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의 자연적인 생명이 오직 그분의 섭리에 의해 지탱되듯 우리의 영적인 생명 또한 그분의 은혜에 의해서만 유지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자명한 진리를 자주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하고 우상에게 곁눈질하는가 하면 때로는 아예 거짓 신을 따라나서기도 합니다. 과거 이스라엘 역시도 그렇게 하여 자주 하나님의 진노를 사곤 했습니다.</p>
<!-- paragraph:p0005 -->
<p class="p2"><br></p>
<!-- paragraph:p0006 -->
<p class="p1">노년에 이르기까지</p>
<!-- paragraph:p0007 -->
<p class="p1">&lt;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gt;(4절).</p>
<!-- paragraph:p0008 -->
<p class="p1">하나님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만 안고 또 업어주시는 게 아니라 우리가 노년에 이르고 백발이 되기까지도 그렇게 하신다고 합니다. 하기야 나이가 들면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4절 말씀이야말로 &lt;나는 네가 노인이 되어도 변함없이 돌봐 줄 것이다. 너는 변하겠지만 나는 변하지 않고 똑같을 것이다. 나는 내가 이전에 약속했던 그 모습 그대로의 나, 네가 예전에 알았던 그 모습 그대로의 나, 네가 바라던 그 모습 그대로의 나일 것이다. 내가 너를 한결같이 업을 것이요 품을 것이라 네게 그 어떤 시련이 닥쳐도 내가 너를 끝까지 붙들어 줄 것이요, 네가 네 길을 끝까지 다 가서 마침내 너의 본향에 이를 때까지 너를 업고 안고 갈 것이다&gt; 그런 다짐이십니다. 특히 &lt;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gt;는 말씀은 하나님은 당신이 지으시고 택하신 자는 절대 그냥 방치하시거나 버리시지 않는다는 약속이시며 혹 위기 가운데 처할지라도 반드시 구해내시므로 당신의 자녀들을 결코 잃어버리시지 않는다는 다짐이십니다. 즉 한 번 자녀는 영원한 자녀요,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사상입니다.</p>
<!--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나를 누구와 비교하느냐</p>
<!-- paragraph:p0011 -->
<p class="p1">&lt;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gt;(5절).</p>
<!-- paragraph:p0012 -->
<p class="p1">하나님은 여기서 하나님과 닮은 어떤 신상을 만들거나 하나님과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어떤 존재가 있다면 어디 내세워 보라고 도발하십니다. 사람들은 지금도 자기 마음에 드는 우상을 만드는데 막대한 비용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작된 그 우상을 어깨에 메고와 준비된 처소에 둡니다. 살아계신 하나님보다는 죽은 시신을 더 닮은 그 움직이지도 못하는 신을 위해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또 자신의 손으로 만든 그 우상 앞에 지극한 예를 갖춰 공경을 표하고 얻드려 경배합니다. 그들은 돈만 있으면 자신들의 신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할만큼 교만한 자들임에도 그 출처를 다 아는 거짓 신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함으로써 자신을 아주 저급한 존재로 전락시키고 맙니다. 누구도, 그 어떤 우상이나 형상도 감히 하나님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간혹 &lt;종교는 다 같다&gt;거나 &lt;신은 다 같은 분이므로 어떤 신이든 자기 정서에 맞는 신을 택해 믿으면 그만이라&gt;고 말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속지 마십시오. 실로 무지하고 무책임한 말입니다.  우리가 부르짖을 때 응답해 주시고, 고난당할 때 구해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 여호와 하나님뿐이심을 조금도 믿어 의심치 마시기 바랍니다.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