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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1 눈동자와 독수리(신 32:10-14)

20131231

신 32:10-14

눈동자와 독수리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본문 앞 7절을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하나님이 어떻게 복을 베푸셨는지 반추하라는 겁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언제나 과거의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방식으로 지금도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과거 이스라엘 역사가 우리에게 소중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과거나 지금이나 동일한 방식으로 당신의 백성을 이끄시고, 복을 베푸시며 관리하십니다. 그렇다면 2014년 우리에게 허락하신 새해에 하나님이 과연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고 복을 베푸실까요? 본문을 통해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10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세상은 정말 척박한 황무지와도 같습니다. 정말 사나운 포식자, 굶주린 짐승이 울부짖는 광야와 같습니다. 그런 세상을 지난해도 우리는 살았고, 예외 없이 올해도 그런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황무지에서 우리를 호위하십니다. 우리를 보호하고 지키신다고 합니다. 어떻게 지키시냐면 당신의 눈동자 같이 지키십니다. 우리 신체 가운데 가장 여리고 약한 부분이 눈입니다. 그래서 눈동자는 이중 삼중 사중의 보호장치가 있습니다. 빗물을 막는 눈썹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먼지를 막는 속눈썹이 있습니다. 거기에 자동으로 신속하게 개폐되는 눈꺼풀이 있습니다. 그것마저 뚫고 들어오는 것을 씻어내는 눈물샘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이중 삼중 사중으로 보호하고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안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보호하신다는 약속을 신뢰하십시오. 두려움 없이 담대하고 씩씩하게 2014년을 살아가십시오. 우리 신변을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하나님이 호위하십니다. 


11절입니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이렇게 여호와께서 인도하십니다. 눈동자는 가장 여린 반면에 독수리는 가장 강합니다. 눈동자와 독수리는 반대말입니다. 독수리처럼 훈련시키고 연단시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새해에도 우리를 독수리처럼 연단시킬 것입니다. 왜 독수리가 하늘의 제왕입니까? 그 어미가 가혹하게 연단시켜서 그렇습니다. 독수리는 절벽 끝에 둥지를 틀거나 고목 꼭대기에 둥지를 만듭니다. 고도가 높기에 바람을 많이 맞습니다. 그래서 독수리는 거친 나뭇가지나 가시나무로 얼기설기 둥지를 만듭니다. 태풍이 불어도 해체되지 않게끔 말입니다. 그 위에 깃털 같은 것을 뽑아 깐 뒤에 새끼를 키웁니다. 새끼가 어느 정도 자라면, 그 둥지를 어지럽힙니다. 즉 깔아놓은 푹신한 것들을 다 없애고 새끼들을 찌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끼를 공중 높이 데리고 가서 떨어뜨립니다. 그렇게 가혹하게 훈련시켜 마침내 제왕으로 거듭나게 합니다. 놀랍게도 주님도 우리를 그렇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절대 주님은 우리를 온실 안에서 키우지 않습니다. 눈동자처럼 보호하고 지키시지만, 다른 한편 이렇게 가혹하게 훈련시킵니다. 우리 체질을 강하게 하십니다. 그래야 이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의문을 품습니다. 내가 주님을 믿고 사는데 왜 내 삶은 이리도 고단한가? 왜 주님이 나로 하여금 이토록 혹독한 변을 당하게 하시는가? 주님이 나를 외면하거나 버리셔서가 아닙니다. 주님이 그만큼 나를 사랑하셔서 그렇습니다. 우리를 연단하고 훈련시키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은 은혜와 복입니다. 결국은 내게 약이 됩니다. 이 고난을 견디면 결국 이 모든 것이 내게 말할 수 없는 은혜가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분이시다는 것은 하나님의 한쪽 면입니다. 다른 한쪽은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연단시키듯 하나님은 우리를 혹독하게 훈련시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무리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하더라도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하시지는 않습니다. 철저히 지키십니다.


마지막 13절 이하를 보십시오. “[13]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반석의 꿀은 석청입니다. 기대하십시오. 2014년에는 절대 주님이 우리를 굶기시지 않습니다.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십니다. 반석에서 나는 꿀을 따게 하십니다. 소의 젖과 양의 젖을 마시게 하십니다. 바산에서 난 양질의 숫양과 염소 고기를 먹게 하십니다. 아름다운 밀을 먹게 하십니다. 붉은 포도주를 마시게 하십니다. 그러니 굶주리지 않습니다. 


이 말씀이 2014년에 여러분께 주신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약속입니다. 이 말씀을 신뢰하십시오. 눈동자처럼 지키고, 독수리처럼 연단하며, 굶주리지 않게 하신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이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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