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44133",
  "title": "여수룬아!(사 44:1-8)",
  "authors": [],
  "category": "qt",
  "dates": {
    "registered_at": "2013-12-28T15:06:19",
    "original_updated_at": "2013-12-28T15:06:19",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여수룬아!</span><br></p>
<!-- paragraph:p0002 -->
<p class="p1">사 44:1-8</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lt;여수룬&gt;이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부르실 때 사용하신 애칭입니다. 문자적인 뜻은 &lt;공의롭다&gt;지만, 흔히 &lt;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gt;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그러므로 아름답기로 말하면 이보다 더 한 호칭은 없습니다. 보십시오. &lt;나의 종&gt;, &lt;내가 택한 자&gt;도 모자라 &lt;나의 여수룬&gt;이라며 &lt;두려워하지 말라&gt;고 하십니다. 올 한 해도 우리는 정말 많은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이 연말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한 해를 결산하는 시점에 주님이 우리를 향해 &lt;여수룬&gt;이라 명명하시며 &lt;두려워 말라!&gt;고 격려하고 계십니다.</p>
<!-- paragraph:p0005 -->
<p class="p2"><br></p>
<!-- paragraph:p0006 -->
<p class="p1">모태에서부터</p>
<!-- paragraph:p0007 -->
<p class="p1">&lt;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gt;(2절).</p>
<!-- paragraph:p0008 -->
<p class="p1">주님은 우리를 창조하셨고, 또 모태에서부터 우리를 택해 주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모두 내가 잘 나서도, 남 다른 믿음 때문도, 헌신하고 기도하고 주일성수를 잘 해서도 아닌 주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지음 받고 택함 받은 하나님의 &lt;여수룬&gt;들입니다. 우리의 지음 받음과 택함 받음은 내 행위의 대가나 보상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이요 값없이 주신 은혜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일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에게서 감사와 에배가 끊임없이 계속되고 찬양과 하나님 공경이 절대 멎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lt;여수룬&gt;답게 늘 하나님의 은혜에 최상으로 응답하며 사십시오. 그럴 때 새해에도 &lt;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gt;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당신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p>
<!--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내 복을 네 후손에게</p>
<!-- paragraph:p0011 -->
<p class="p1">&lt;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gt;(3절).</p>
<!-- paragraph:p0012 -->
<p class="p1">하나님의 축복은 결코 그 당대로 끝나지 않습니다 &lt;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gt;(출 20:6). 물론 죄도 그렇습니다. &lt;…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gt;(출 20:5). 따라서 진심으로 내 자녀들과 자손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잘 살아가기를 바란다면 하나님이 명명하신 애칭인 &lt;여수룬&gt;을 욕되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내 당대의 복과 자녀, 자손들의 복까지 제대로 관리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조건들은 여전히 팍팍하기 그지 없습니다. 새해에는 그야말로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듯 좀 더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우리의 자녀들도 더욱 흥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lt;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gt;(4절).</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