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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0131222m 요셉과 마리아의 성탄절(눅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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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20131222m</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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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눅 2:1-7</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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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요셉과 마리아의 성탄절</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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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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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퀴즈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태어납니다. 그런데 남자도 여자도 없이 태어난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담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흙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좀 더 쉬운 문제입니다. 여자 없이 남자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누구일까요? 하와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창조하셨습니다. 이제 메인 문제입니다. 남자 없이 여자에게서 태어난 분은?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여자의 후손이라고 합니다.</span><span>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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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요즘은 성탄절이 온 지구촌의 최대 축제입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2013년 전 첫 성탄절에는 그렇지 못하고 쓸쓸하고 썰렁했습니다. 주님을 반기기보다는 무관심이나 적대시하던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주님의 성탄을 몰랐기 때문만도 아니었습니다. 마태복음 2장 1절 이하를 보면,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있느냐고 묻자 온 예루살렘이 소동했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정작 그들 가운데 동방박사와 함께 베들레헴에 가서 주님께 경배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더구나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보십시오. 헤롯이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불러 물었습니다.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시겠느냐?’ 족집게처럼 답합니다. ‘베들레헴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까지는 불과 10km, 25리 길입니다. 헤롯에게 베들레헴에게 정답을 가르쳐 주면서도 누구 하나 베들레헴까지 가서 성탄하신 주님을 경배한 제사장이나 서기관은 없었습니다. 그들이 대체 왜 그랬을까요? 당시 그들은 직업적 종교인이었습니다. 자기들 기득권에 위협을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헤롯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뜻 밖에도 헤롯은 가장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동방박사들이 그에게 가서 유대인의 왕이 어디에서 태어났느냐고 묻습니다. 지금 왕은 자기인데 왕이 태어났다고 하니 헤롯은 그 근방 2살 이하 영아들을 살해합니다. 여관주인도 보십시오. 찾아오신 주님마저도 쫓아냈습니다. 요셉이 웃돈을 올려줬다면 쫓아냈을까요? 보십시오. 권력자들은 그들대로, 종교인들은 종교인대로, 장사꾼은 그들대로, 일반 백성들은 그들의 만성병인 무관심 때문에 주님의 성탄을 축하하지 못하고 외면하고 반대하고 훼방했습니다. 이게 첫 성탄의 모습입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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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물론 몇몇 사람은 달랐습니다. 본문의 주인공인 요셉과 마리아였습니다. 여러분은 생각해 보지 않으셨습니까? 하고 많은 사람 중에 외 요셉과 마리아인가? 라는 겁니다. 이것 또한 절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일 텐데 대체 무슨 이유로 하나님이 마리아와 요셉을 택해 주님의 육신의 부모가 되게 하셨을까요? 요셉과 마리아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확인해 봅시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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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요셉과 마리아는 살인적인 순종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다고 합니다. 원래는 요셉이 마리아의 임신소식을 듣고 고민하다 조용히 파혼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밤에 천사가 나타나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니까 천사가 말한 그대로 마리아를 데려왔다는 겁니다. 또한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당부한 그대로 접수합니다. 마리아도 그렇습니다. 천사가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고 하니 마리아는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고 합니다. 약혼 중인 처녀에게 아들을 낳는다고 하는데 말씀대로 하소서 라고 반응한 겁니다. 신명기 22장을 보면 처녀가 약혼 후 다른 남자의 아기를 잉태하면 그 둘을 다 성 밖으로 끌어내어 돌로 쳐 죽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마리아의 순종은 얼마나 비상합니까? 당장 성 밖에 끌려 나가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주의 여종이니 처분대로 하라고 합니다. 남자를 모르는 처녀에게 아기를 배게 하겠다는데 그걸 어떻게 용납합니까? 잠깐만 시간을 달라는 반응쯤은 보여야 하겠지요. 남의 아기를 임신했는데도 그를 데려와 아내로 맞으라 하니 눈 뜨자마자 데려옵니다. 아기를 낳기 전까지 동침치 말라고 하니 그대로 합니다. 아기 이름 지을 권리도 뺏는데도 그대로 순종합니다. 정말 초인적이며 살인적입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바로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요셉과 마리아에게 그런 순종이 없었다면 성탄이 성사될 수 있었겠습니까? 주님은 올해도 반드시 말씀과 주님 분부에 무조건 순종하는 성도, 순종하는 가정에 남다른 성탄의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그게 주님의 말씀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복종해야 합니다.</span><span>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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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그들에게는 비상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결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혼녀 마리아가 임신했다는 소문이 요셉에게 들립니다. 남의 아기를 임신한 겁니다. 요셉으로서는 환장할 일입니다. 얼마나 괴롭고 절망스러웠으면 고민하다 파혼을 결심했겠습니까? 그런데 그날 밤에 주의 사자가 나타난 겁니다.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다고 합니다.’ 성령으로 임신했다. 저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다. 이걸 여러분 같으면 곧이곧대로 믿겠습니까? 그런데 요셉은 그대로 믿습니다. 아무 의문을 품지 않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다 행했습니다. 대단한 믿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약 그때 요셉이 천사의 현몽을 믿지 않았다면, 그 꿈을 개꿈 취급했다면, 당연히 마리아의 신변과 잉태된 주님께 위기가 닥쳤을 겁니다. 그런데 요셉은 당장 마리아를 데려다가 책임지고 마리아를 보호했습니다. 뱃속의 아기를 잘 지켰습니다. 마침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게 했습니다.</span><span>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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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마리아는 어떠했습니가? 천사 가브리엘이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고 했을 때, 마리아는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하고 대답했습니다. 천사가 ‘대저 하나님의 말씀은 능하지 못한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녀는 더는 시위하지 않습니다. ‘네.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처분대로 하십시오. 제가 순종하겠습니다. 무조건 제가 따르겠습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세례요한의 모친인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찾아와 ‘믿은 여자에게 복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마리아는 믿음의 여자였습니다. 그 믿음은 목숨까지 거는 비상한 믿음이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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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이렇듯 하나님이 괜히 마리아와 요셉을 주인공으로 택하신 게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그만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집니다. 믿음 있는 성도, 믿음 있는 가정에 하나님은 성탄의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올해도 주님은 반드시 요셉과 마리아와 같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이 땅에 새롭게 성탄하십니다.</span><span>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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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span>그들은 죽기를 각오한 헌신의 사람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인공수정이 아니라 성령수정을 통해 성탄이 가능하도록 자기 몸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친 여인이었습니다. 죽기를 각오한 헌신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2장 34절을 보면, 시므온이 마리아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여.’ 정말 마리아의 헌신은 칼이 그 마음을 찌르는 듯한 모진 아픔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누가복음 1장 46절 이하를 보면 마리아는 이렇게 찬양합니다.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마리아는 오히려 주님이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다고 고백합니다. 마리아야 말로 만세에 가장 복된 여자인 것은 확실합니다. 요셉도 결혼하고 일 년이 넘도록 첫날밤도 갖지 못한 아내를 헌신적으로 외조했습니다. 그래서 안전하고도 확실하게 성탄을 성사시켰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를 유사 이래 가장 복된 여인으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자기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기 예수를 피난을 다녀가며 양육했습니다. 요셉의 이런 헌신적 희생이 없었던들 주님과 마리아의 안녕이 보장되었을까요? 요셉이야말로 자기는 드러내지 않으면서 아내와 아들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존재로 만든 희생자요 헌신자였습니다. 하나님은 올해도 이렇게 이름 없이 빛 없이 희생하는 자들을 통해 성탄하실 줄 믿습니다. 요셉과 마리아의 아름다운 헌신을 여러분이 계승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과 가정에 올해는 풍성한 성탄의 은혜가 임하시길 기원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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