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알지 못하느냐(사 4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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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알지 못하느냐
사 40:27-31
하나님은 우리 인생들이 자신의 허물과 죄악을 깨닫고 돌이키면 언제든지 받아 주시고 용서해 주시지만 만약 우상숭배를 일삼은 과거의 삶에 대해 아무런 반성도 회개도 없으면 그 죄를 깨닫고 용서를 구하기까지 책망하시고 기도 응답을 유보하시는가 하면 때로는 징계도 마다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도 하시고 70년간의 노예살이를 통해 처절하게 회개하게도 하시고 다시금 돌아오게 하사 회복하게도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따라서 <내 길이 여호와께 숨겨졌고 내 송사가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고 느껴지신다면 원망이나 한탄 이전에 먼저 자신을 깊이 살필 일입니다.
피곤치 않으시며 곤비치 않으신 분
<너는 알지 못하느냐 듣지 못하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28절).
하나님의 능력은 절대 소진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땅 끝까지 창조하시고도 피곤한 줄을 모르셨던 분이십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레째 쉬셨다는 것은 피곤하셨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당신이 창조하신 이 우주가 너무도 아름답고 완벽하여 더 이상 하실 일이 없으셨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구약의 안식일 성수나 이 시대 주일 성수에서 중요한 것은 일체의 노동에서 손을 떼고 쉬면서 하나님의 창조사역과 주님의 구원사역의 완전함을 삶으로 몸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반면 주일을 범하는 것은 결국 완전하신 주님의 그 구원사역을 실천적으로 부정하는 꼴이므로 반드시 피해야 할 금기인 것입니다.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해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31절).
그렇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그로부터 무한한 능력과 기를 공급받아 결코 지쳐 쓰러지지 않습니다. 정말 소년이 피곤해 하고 장정이 기진하여 넘어질지라도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절대 쓰러지지 않고 오히려 새 힘을 얻어 독수리가 비상하듯 그렇게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걷거나 뛰기보다 하늘 높이 날 수 있다면 지금의 이 답답한 상황을 극복하는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습니까? 하나님을 앙망하십시오. 피곤한 자,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십시오. 그것만이 모든 곤비함을 이기고 독수리처럼 날개를 치며 높이 비상할 수 있는 절대적인 비결입니다.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 걱정 벗은 후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새찬송가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