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43047",
  "title": "20131013m 와 보라(요 4:13-30)",
  "authors": [],
  "category": "sermon",
  "dates": {
    "registered_at": "2013-10-13T21:06:47",
    "original_updated_at": "2013-10-13T21:06:47",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p class="p1">20131013m</p>
<!-- paragraph:p0002 -->
<p class="p1">요 4:13-30</p>
<!-- paragraph:p0003 -->
<p class="p1">와 보라!</p>
<!-- paragraph:p0004 -->
<p class="p2"><br></p>
<!-- paragraph:p0005 -->
<p class="p1">[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p>
<!-- paragraph:p0006 -->
<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전에 결혼을 하고 당일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커플에게 저녁에 문자를 날렸습니다. 두 분이 첫날밤을 맞기 전에 꼭 찾아보라며 본문을 적지 않고 요일 4장 18절이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내용이 아주 근사한 말씀입니다. 특히 첫날밤 신부에게 썩 어울리는 말씀입니다.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다니 두려워하는 자에게는 사랑을 이루지 못하느니라. 그런데 문제는 제가 실수로 요일 4장이라 하지 않고 요 4장이라고 했습니다. 요한일서가 요한복음이 된 겁니다. 요한복음 4장 18절을 한 번 보십시오.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첫날 밤 두 사람이 설레는 가슴으로 이 구절을 읽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물론 이것은 저의 소설입니다. </p>
<!-- paragraph:p0008 -->
<p class="p2"><br></p>
<!-- paragraph:p0009 -->
<p class="p1">그런데 본문의 사마리아 여인은 정말 그랬습니다. 다섯 남자와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여 수가성에서 유명한 여인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섯 남자를 전전하였으나 목말라서 여섯 번째 남자를 만났으나 여전히 목말라 물 길으러 나온 것입니다. 제 육시에 사람의 눈을 피해 동구 밖에 물 길러 나왔습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영적인 기갈이었기에 남자를 바꾸고 위대한 조상 야곱이 판 우물을 마신다고 해결될 게 아닙니다. 세상이 주는 물은 바닷물이나 소금물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 갈증에서 놓여날 수 있습니까? 주님이 주신 생수가 필요합니다. 13-14절입니다.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주님이 주는 물을 마셔야 영원히 목마르지 않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는 샘물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시자 여인은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두 번 다시 목마르지도 않고 여기 야곱의 우물까지 물 길러 나오지 않게 해주십시오’ 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그 여인의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목마르지 않고, 물 길러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사마리아 여인의 소원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주님이 이 여인에게 생수를 주셨습니까? 주셨습니다. 그 여인은 물동이를 버렸습니다. 28절을 보십시오.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늘 목이 탔기에 이 여인의 소중한 재산은 물동이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걸 버렸다는 겁니다.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물 길러 나올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대신 동네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lt;와 보라&gt;고 전도했습니다. 이 얼만 놀라운 변화요 반전입니까? 이게 바로 이 여인이 생수를 마셨다는 산 증거입니다. 물동이가 가장 소중했던 여인이었습니다. 그런데 물동이를 버리고 제 발로 동네로 가서 전도한 것입니다. </p>
<!-- paragraph:p0012 -->
<p class="p2"><br></p>
<!-- paragraph:p0013 -->
<p class="p1">여기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인은 누구일까요? 우리들입니다. 우리도 과거에 극심한 기갈로 목말랐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주님을 뵙고 생수를 마셨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만 생수를 마시고 기갈을 면하면 그만입니까? 사마리아 여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와 보라며 전에는 피해 다녔던 동네 사람들을 찾아가서 주님을 증거했습니다. </p>
<!-- paragraph:p0014 -->
<p class="p2"><br></p>
<!-- paragraph:p0015 -->
<p class="p1">이 대목을 한 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생수를 마신 사마리아 여인이 와 보라고 전도한 것이 실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보겠습니다. 우리도 추수감사절 때 &lt;119 전도&gt; 캠페인 결산을 합니다. 그 동안 염두에 두고 기도해온 이웃들에게 사마리아 여인처럼 &lt;와 보라&gt;며 주께 인도할 수 있을까요? 우선 무엇보다 그들을 반드시 찾아가야 합니다. 여인을 보십시오.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사람들을 찾아갔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도 한 여자가 다섯, 여섯 남자와 살았다면 참으로 그 팔자가 사납습니다. 이 여인은 동네 사람에게 철저히 소외되고 배제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랬기에 인적이 드문 시간에 물 길러 나온 겁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제 발로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동네 사람들을 찾아간 것입니다. &lt;와 보라&gt;고 말입니다. 오욕의 생활로 얼룩졌던 내 과거를 꿰뚫어 보시는 이가 있다. 그리스도가 아니냐. 와 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극심했던 갈증이 해소되자 남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30절 말씀을 보면, 그녀가 기쁨과 확신에 차서 &lt;와 보라&gt;고 하자 수가성 사람들이 주님 앞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일단 찾아가야 합니다. 일단 호랑이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습니다. 모험을 무릅쓰고 감나무에 올라가야 하는데 감나무 밑에서만 입 벌리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찾아가겠지 하면서 물러서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교회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공격적일 수 있습니다. 제 발로 절대 찾아오지 않습니다. 주님도 언제나 당신이 사람들을 찾아가셨습니다. 갈릴리 바닷가로 제자들을, 각지의 병자들을 찾아가셨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왜 주님이 땅 끝까지 가라며 유언을 하셨을까요? 그럼에도 우리는 찾아가지 않습니다. 왜 우리는 전도행위를 거북해 할까요? 너무도 구차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우리는 우리 교회에 나와 보라고 하기에는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입니다. 이번에는 찾아가서 권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이후는 여러분의 몫이 아닙니다. 이번만큼은 정말 자리가 차고 넘치길 바랍니다.</p>
<!-- paragraph:p0016 -->
<p class="p2"><br></p>
<!-- paragraph:p0017 -->
<p class="p1">다음은 동네 사람들을 찾아가 와 보라고 하려면 자기 나름의 체험과 간증이 있어야 합니다. 29절입니다.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간 여인이 사람들을 찾아가서 하는 말이 나의 복잡한 과거를 꿰뚫어 본 이를 와서 보라고 합니다. 자기가 체험한 그리스도를 소박하게 간증한 것입니다. 이것은 꼭 필요합니다. 당시 수가성 사람들도 사마리아 여인의 그 간증을 듣고 마음이 움직여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39절도 보십시오.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여인의 간증을 듣고 감동 받아 예수를 믿었다고 합니다. 주님을 만나 생수를 마시면 누구나 달라집니다. 관심사, 우주관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간증이 생깁니다. 실은 거기에서 많은 사람이 도전을 받습니다. 나의 극심했던 갈증을 해소시킨 이를 만나보라는 것입니다. 40절 이하를 보면 아예 사마리아 사람들이 주님을 모셔다가 이틀 간 말씀을 들으며 은혜를 받아 더 많은 이가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p>
<!-- paragraph:p0018 -->
<p class="p2"><br></p>
<!-- paragraph:p0019 -->
<p class="p1">그런데 42절을 보십시오.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바로 이것입니다. 처음에는 사마리아 여인의 간증을 듣고 주님 앞에 나왔는데, 이제는 자기들이 주님을 직접 뵙고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듣고 나서 참으로 그가 세상의 구주이신 줄 알게 되었다는 사마리아 사람들의 고백입니다. 간증의 역할은 이것입니다. 전도의 기능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찾아가서 간증해서 주님 앞으로 이끌어 내면 그들이 직접 주님을 대면하고 깨달음을 얻어 결단하고 고백하는 겁니다. 극적이거나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과장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진솔한 고백, 진정성 있는 고백이면 충분합니다. 우리에게는 다 소박하지만 간증이 있습니다. 체험이 있습니다. 그것을 전달하시면 됩니다. </p>
<!-- paragraph:p0020 -->
<p class="p2"><br></p>
<!-- paragraph:p0021 -->
<p class="p1">이번 11월 17일 추수감사절에 &lt;119 전도&gt; 캠페인 결산주일은 가장 성대한 축제, 감사의 축제, 전도와 구원의 축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p>
<!-- paragraph:p0022 -->
<p class="p1"><br></p>
<!-- paragraph:p0023 -->
<p class="p1"><br></p>
 <!-- paragraph:p0024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a href="https://www.youtube.com/embed/AxvXKJxL3OE" title="미디어 원본"></a></sp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