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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여호와의 칼(사 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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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span>여호와의 칼</span><br></p>
<!-- paragraph:p0002 -->
<p class="p1">사 34:5-8</p>
<!-- paragraph:p0003 -->
<p class="p2"><br></p>
<!-- paragraph:p0004 -->
<p class="p1">&lt;여호와의 칼&gt;(5절)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는 분명 &lt;날선 칼&gt;이십니다. 우리의 타락한 양심과 무딘 영성을 찔러 쪼개는 가차 없는 칼이십니다. 우리의 심령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허위와 위선의 철책은 이 여호와의 신검의 광채로 해체되어야 합니다. 사랑이 식은 가슴은 그것이 차가운 심장을 도려내고 악한 에돔에 대해서는 택하신 당신의 백성들을 지켜내기 위한 수호의 검이 되고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의 예언에 귀 어두운 시대를 향해서는 누구나 결단을 요구받고 찔림을 각오해야 옳은 엄정한 칼날, 그래서 여호와의 칼에 찔림을 체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어쩌면 그 신앙조차도 빈껍데기뿐일지도 모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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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6 -->
<p class="p1">에돔을 심판하실 것이라</p>
<!-- paragraph:p0007 -->
<p class="p1">&lt;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gt;(5절).</p>
<!-- paragraph:p0008 -->
<p class="p1">하나님의 진노의 칼이 에돔 위에 내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에돔을 완전히 파멸하시고 철저하게 폐허로 만드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에돔일까요? 그 이유는 에돔이야말로 늘 가장 가까이에서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해코지했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에돔은 이스라엘의 형제였습니다. 그런 그들이 두고두고 이스라엘을 미워하고 저주하며 괴롭혀 온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그들은 분명 여호와의 진노의 칼에 철저하게 진멸당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lt;오호라 여호와의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 여호와께서 이를 명하셨은즉 어떻게 잠잠하며 쉬겠느냐&gt;(렘 47:6-7).</p>
<!-- paragraph:p0009 -->
<p class="p2"><br></p>
<!-- paragraph:p0010 -->
<p class="p1">들소와 송아지도 함께 도살장으로 가리라</p>
<!-- paragraph:p0011 -->
<p class="p1">&lt;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함께 도살장으로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gt;(7절).</p>
<!-- paragraph:p0012 -->
<p class="p1">여호와의 칼의 형벌이 너무나도 가혹하여 에돔 온 땅이 피와 기름으로 흠뻑 젖을 것임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공의로우신 판결에 따라 무시무시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칼은 한 치의 관대함도 없이 죄인들을 다 해치울 것입니다. 사람들이 죄로 인해 인간의 존엄을 상실하고 스스로 죽어 없어질 짐승 같은 존재로 전락하고 만 것입니다. 따라서 여호와의 칼이 어린 양과 염소들, 즉 그들 군대의 보병들과 일반 병들 뿐 아니라 힘세고 교만한 &lt;들소와 수소&gt; 같은 장교들과 장군들에게도 임해 다 처단할 것입니다. 사람들 가운데서 크고 강한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는 실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제 과연 어떤 피비린내 나는 일이 벌어질 것인지를 잘 보십시오. 그들의 땅이 이전 큰 비에 흠뻑 젖었듯이 그렇게 피에 취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만을 볼 뿐 이 날카로운 칼의 존재를 잊고 삽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칼의 무서운 빛의 번뜩임을 느끼며 살아야 합니다. 또 그것이 결코 살기가 아니라 생기며 우리의 생명을 구하는 영원한 메스인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