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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영을 부어 주시면(사 3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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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 class="p1">0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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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영을 부어 주시면</p>
<!-- paragraph:p0003 -->
<p class="p1">사 32:13-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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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5 -->
<p class="p1">하나님의 심판이 지나가고 새롭게 시작 될 복된 시대는 역시 &lt;위에서부터 부어 주실 하나님의 영&gt;을 통해 이뤄집니다. 주님이 니고데모에게 &lt;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gt;(요 3:5)고 하신 것도 물로 모든 죄악을 씻고 죄에 절은 옛 사람을 수장한 다음 성령으로 새로워져야 한다는 뜻 아니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새 출발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영을 부어주시면 누구나 거듭나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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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07 -->
<p class="p1">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고</p>
<!-- paragraph:p0008 -->
<p class="p1">&lt;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gt;(15절).</p>
<!-- paragraph:p0009 -->
<p class="p1">성령의 단비가 내리면 그야말로 메마르고 척박한 광야가 비옥하고 아름다운 밭이 된다고 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황폐해진 교회도 비옥한 옥토가 되어 아름다운 영적 열매를 맺습니다. 건강하고 풍성한 숲처럼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친다고 합니다. 꼭 기억할 일입니다. 우리의 영적 토양은 전적으로 성령에 의해 결정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광야도 옥토로 변하고 성령이 고갈되면 옥토도 척박한 불모지로 전락합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올해도 땅이 넉넉한 소출을 내지만 성령이 소멸되면 땅이 황폐해져 더 이상 건질 소산이 없습니다. 부디 성령충만하십시오. 그래서 기름진 숲처럼 풍성하십시오. 아름다운 열매로 기쁨과 보람과 성취감을 누리십시오. </p>
<!-- paragraph:p0010 -->
<p class="p2"><br></p>
<!-- paragraph:p0011 -->
<p class="p1">공의의 열매인 화평이 풍성하니라</p>
<!-- paragraph:p0012 -->
<p class="p1">&lt;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gt;(17절).</p>
<!-- paragraph:p0013 -->
<p class="p1">성령이 역사하시면 정의가 광야에 거하여 광야를 비옥한 밭으로 바꾸어 놓고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여 그 밭을 더욱 비옥하게 만든다고 합니다(16절).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법을 잘 가르치고, 위정자들은 그 법을 잘 집행하여 악한 자는 선하게, 선한 자는 더욱 선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온갖 부류의 사람들, 즉 광야처럼 외면당하며 살아온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이나 비옥하고 아름다운 밭처럼 대우 받으며 살아온 사람들이 다 똑같이 바른 생각을 가지고 선한 양심을 따라 악을 분별하며 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선지자는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고, 그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평안과 안전은 현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성령의 역사가 가져다주는 공의의 열매와 평안과 안전의 결과야말로 지금 우리 사회와 가정과 개인의 심령에 가장 절실한 축복과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부디 성령충만하셔서 이 모든 열매와 아름다운 결실이 모두 당신의 것이 되시길 빕니다.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