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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 경계를 교훈에 교훈을(사 28:6-13)

경계에 경계를 교훈에 교훈을

사 28:6-13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10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치 아이들이 읽기를 배울 때처럼 경계에 경계를 더하여 배워야 하고 아이들이 쓰기를 배울 때처럼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배워야 합니다. 경건에 관한 말씀을 배웠다면 공의에 관한 말씀도 배워야 하고, 공의에 관한 말씀을 배웠다면 다시 구제에 관한 교훈도 배워야 합니다. 또한 경계와 교훈을 제대로 깨닫고 그것들을 삶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동일한 경계와 교훈을 되풀이하여 가르침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같은 본문, 같은 주제의 설교를 자주 듣는 것도 다 경계에 경계를 교훈에 교훈을 더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섭니다.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그리하여 이들은 포도주로 말미암아 옆걸음 치며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말미암아 옆걸음 치며 포도주에 빠지며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환상을 잘못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나니>(7절).

술은 마시는 개인의 건강과 정신만을 황폐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회와 종교까지도 망칩니다. 총명을 어두워지게 하고 양심을 부패하게 해 재판을 어그러지게 하며 심지어 성직자들까지도 타락하여 백주에 비틀거리게 합니다. <모든 상에서 토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없도다>(8절). 얼마 전 인천에서 40대 초등학교 여교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대변이 묻은 팬티를 벗어 던지며> 경찰관을 때리고 손톱으로 목을 할퀴기까지 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음주문화에 관한 한 우리나라는 아직도 후진국입니다. 특히 음주운전은 줄어들기는커녕 점점 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자가 1009명이었다고 하니 지금 우리 사회는 선량한 시민들이 <달리는 흉기> 앞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셈입니다. 지금도 독주로 비틀거리는 차들이 저 거리에서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 그들이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붙잡히게 하시리라>(13절).

그렇습니다. 그토록 경계에 경계를 더하라고 한 하나님의 교훈을 외면하고 계속 독주를 마시며 포도주를 즐기다 비틀거리면 결국 사단이 납니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16절) 하시며 성읍에서도 들에서도 저주를 받고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고 몸의 소생, 토지의 소산,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고 네가 들어와도 나가도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심지어는 하늘에서 비 대신 티끌과 모래가 내리고 종기와 치질과 피부병이 생기고 정신병까지 앓게 되고 포도를 심었으나 열매를 따지 못하고 집을 지었으나 거주하지 못하고 소를 잡았으나 그 고기를 먹지 못할 것이라고도 하셨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삽시다. 독주에 취하지 말고 포도주에 젖어 살지 맙시다. 성령에 취하고 말씀에 충만하여 삽시다. 그런 삶이 축복이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임을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