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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교회 조성노 목사 수요성경공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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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2011년 5월 4일 예레미야 강해 88</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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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본문: 렘 51:41-53</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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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온 세상의 칭찬 받는 성읍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나라들 가운데에 황폐하였도다 [42]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노도 소리가 그 땅을 뒤덮었도다 [43] 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마른 땅과 사막과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이 되었으니 그리로 지나가는 사람이 없도다 [44] 내가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 그가 삼킨 것을 그의 입에서 끌어내리니 민족들이 다시는 그에게로 몰려가지 아니하겠고 바벨론 성벽은 무너졌도다 [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 [46] 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그 땅에는 강포함이 있어 다스리는 자가 다스리는 자를 서로 치리라 [47]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죽임 당할 자가 모두 그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이며 [48]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쪽에서 그에게 옴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9]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죽여 엎드러뜨림 같이 온 세상이 바벨론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50] 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먼 곳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51] 외국인이 여호와의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모욕이 우리 얼굴을 덮었느니라 [52]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부상자들이 그 땅에서 한숨을 지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3] 가령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오른다 하자 높은 곳에 있는 피난처를 요새로 삼더라도 멸망시킬 자가 내게로부터 그들에게 임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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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말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1절입니다.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lt;세삭&gt;은 바벨론을 가리킵니다. 바벨론은 &lt;갈대아&gt;라고도 불립니다. “온 세상의 칭찬 받는 성읍이 빼앗겼도다.” 당시로서는 바벨론이 최고 강대국이었음을 뜻합니다. 42절입니다.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노도 소리가 그 땅을 뒤덮었도다.” 해일이나 쓰나미가 육지로 덮치면 그 결과가 무섭습니다. 그 어떤 자연재해보다 무서운 재앙이 바다가 육지를 덮는 재난인데, 바벨론이 그렇게 망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당시 바벨론은 실제 쓰나미가 아니라 바사와 메대의 연합군이 노도처럼 그 땅을 휩쓸었습니다. 43절입니다. “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마른 땅과 사막과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이 되었으니 그리로 지나가는 사람이 없도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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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어지는 44절을 보면 “내가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 그가 삼킨 것을 그의 입에서 끌어내리니”라는 말씀과 47절을 보면 ‘바벨론의 우상들을 벌한다’는 말씀이 나오며, 52절에도 ‘우상을 벌한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44절에 나오는 &lt;벨&gt;은 바벨론의 수호신 셋 중에 하나입니다. &lt;벨&gt;은 공중과 땅을 지배하는 신, 바람과 대기의 신, 풍수와 폭풍을 지배하는 신입니다. 고대는 풍수의 신이 최고입니다. 벨이 세 수호신 가운데 가장 위대했습니다. 공중과 땅을 지배하며 바람과 대기를 다스리고, 홍수와 폭풍을 관장하는 신이 벨이었습니다. 44절은 여호와의 예루살렘 성전에서 성전 기물을 약탈해 간 것들을 회수하겠다는 뜻입니다. 바벨론의 벨사살 왕이 바벨론이 망하던 날 밤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약탈해온 성전 기물에 술을 부어 건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벨론에는 우상들이 많았습니다. 하늘의 신 &lt;아누&gt;는 권력의 신, 정의의 신, 힘의 신입니다. 땅 밑을 다스리는 &lt;에아&gt;라는 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벨과 아누와 에아가 바벨론의 3대 수호신입니다. 민물의 신 &lt;압수&gt;, 바다의 신 &lt;티아맛&gt;, 창조의 신 &lt;말둑&gt;, 달의 신 &lt;난나&gt;, 태양의 신 &lt;사마슈&gt;, 사랑의 여신 &lt;이슈타&gt;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바벨론의 신들을 벌할 것이라고 합니다. 주전 539년에 바벨론이 망합니다. 그 때 그들이 섬기던 우상의 신전도 철저하게 파괴되었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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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의 우상들과 관련하여 잊어서는 안 될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입니다. 바벨론의 우상숭배가 얼마나 극심했던지, 포로지에 잡혀가 다니엘과 이 세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 시련을 겪었습니까. 처음에 잡혀갈 때 그들은 18세였습니다. 바벨론은 정책적으로 명석한 유대 소년들을 키웠습니다. 바벨론의 문화에 젖게 한 겁니다. 유다를 바벨론의 영원한 속국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바벨론의 고기를 거부했습니다. 우상 앞에 바쳐진 것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채식을 고집했습니다. 그 후 결국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위기를 맞습니다. 금으로 만든 우상 앞에 절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평소보다 7배나 열을 올린 풀무불에 던져집니다. 얼마나 불이 뜨거웠던지 그들을 풀무불에 던져넣던 집행관이 타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 풀무불에서 그들은 살아나옵니다. 세 사람을 풀부물에 던져넣었는데, 네 사람이 보였습니다. 주님이 그들을 지킨 겁니다. 세월이 흐른 뒤 다니엘도 사자굴에 던져집니다. 그때도 우상숭배를 하지 않았다는 죄목이었습니다. 사자굴에서도 다니엘은 살아나옵니다. 이러한 모든 우상들을 하나님이 응징하겠다는 겁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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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과 바벨론의 우상들을 하나님이 철저하게 괴멸하고 심판하겠다고 거듭 맹세를 하시는데, 다른 한편 지난 70년간 노예살이하며 우상숭배를 강요하며 짐승처럼 생활하던 내 백성, 곧 유다 백성은 그땅을 탈출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45절 이하입니다. “[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 [46] 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그 땅에는 강포함이 있어 다스리는 자가 다스리는 자를 서로 치리라.” 또한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50절 이하입니다. “[50] 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먼 곳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51] 외국인이 여호와의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모욕이 우리 얼굴을 덮었느니라.” 이것은 바벨론과 그들의 우상을 철저히 심판하시겠지만, 유다 백성은 구원하겠다는 말씀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 유린된 예루살렘 성전도 회복하겠다는 약속입니다.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 성전을 무자비하게 짓밟아버린 것을 회복하겠다는 약속입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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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벨론과 바벨론의 우상들에 운명이 함께 갔던 것처럼 유다 백성들과 하나님의 성전의 운명도 항상 함께 간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와 교회는 정비례 관계입니다. 성도가 흥하면 교회도 흥하고, 교회가 망하면 성도도 망합니다. 교회와 성도의 관계는 운명공동체입니다. 요즘 유럽을 보면 성도가 신앙생활에 실패하니 교회가 호프집이 되거나 심지어는 이슬람 사원이 되고 있습니다. 성도가 징계를 당하면 교회도 그렇게 망합니다. 성도 한 명 한 명이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야 교회도 아름다워지고 풍성해 집니다. 이런 공동운명체의 유기적인 관계를 과거 바벨론의 경우와 유다를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읍시다.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하나님이 바벨론을 응징하면서 그들이 섬기던 우상도 철저히 괴멸하셨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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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설교 보기: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quQrVXs1h3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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