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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찬송(사 25:1-5)

감사 찬송

사 25:1-5


이 말씀은 온 땅에 임할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 이후 구원 받은 성도들이 하늘의 시온성에서 부를 아름다운 찬양입니다. 영국의 여객선 스텔라호가 암초에 부딪쳐 난파되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순양함이 생존자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러나 짙은 안개 때문에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어디선가 여인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구조대원들이 그 소리 나는 근원지를 찾아 다가가자 12명의 여인들이 노도 없는 구명보트를 타고 찬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찬송이 그들을 구한 것입니다. 고난 속에서 부르는 찬송은 언제나 기적을 낳습니다.


주의 성실함과 진실함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1절).

옳습니다. 우리가 항상 잊지 않고 감사하며 찬송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는 그의<성실하심과 진실하심>입니다. 하나님은 특히 이미 옛적에 정하신 당신의 뜻과 계획에 무섭도록 성실하시고 진실하십니다. 우리의 택하심과 구원하심도 다 당신의 옛적의 뜻에 성실하신 결과물입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3-6). 또 하나님은 진실하셔서 한 번 택하신 자는 결코 버리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영원하시듯 그분의 택하심과 예정하심도 영원합니다. 우리의 확신이나 믿음은 자주 흔들리고 무너지지만 하나님의 진실하심은 영원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의 이 택하심과 구원하심을 더욱 깊이 감사하며 찬양하십시오. 


주의 피난처 되심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4절).

주님은 진실로 우리의 피난처시고 그늘이십니다. 뜨겁거나 춥거나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간에 그 어떤 조건, 그 어떤 환경에서도 자기 백성, 자기의 택하신 자들을 넉넉히 지켜주시는 보호막이십니다. 포학자들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신실한 요새가 되어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40년간의 행군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한 낮의 찌는 듯한 폭염을 서늘한 구름기둥으로 막아 주시고, 한밤의 영하의 추위는 따뜻한 불기둥으로 견디게 하시지 않았습니까?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5절).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기 위해 이방인들의 오만방자함과 소란도 다 잠재우십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집니다. 세상 사람들의 온갖 소리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하시면 하나님이 손을 보십니다. 마치 강렬한 햇볕을 구름으로 가리듯 포학한 자들의 고약한 험담을 낮추십니다. 또 그들의 악의를 피할 그늘이 되시고 피난처가 되사 해를 당케 하시지 않습니다. 감사하십시오. 찬송하십시오. 당신의 영원한 요새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