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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n 이미 지금과 아직은 아님(빌 3:12-14)



20130616n

빌 3:12-14

<이미 지금>과 <아직은 아님>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설교제목이 <이미 지금>과 <아직은 아님>입니다. 두 번의 시제를 이르는 말입니다. 이것은 역설적인데 우리 구원의 독특한 시제입니다. 우리 실존은 이미 지금과 아직도 아님의 긴장 가운데 놓여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상의 존재입니다. 본문의 바울도 마찬가지의 말을 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이미 지금의 구원과 아직도 아님 위에 있습니다. 


이미 이루어진 구원은 창세 전에 이루어진 우리의 선택, 예정, 십자가를 통해 이룩된 대속입니다.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구원은 성화입니다. 또한 천국에 가서 종결될 영화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도상에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천국에 가야 완성됩니다. 바울의 고백과 같습니다. 이미 이루어진 구원의 국면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국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을 부단히 관리해야 합니다. 도상의 존재로서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성화와 천국에 가서 이루어질 영화를 어떻게 관리해야 합니까? 


첫째, 말씀 관리입니다. 유대인은 모세5경을 글도 배우기 전에 배웁니다. 적어도 신명기는 외웁니다. 유대인의 우수성은 지독하리만큼 말씀에 대한 집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대인은 쉐마를 입에 달고 있습니다. 유대인들만큼 특별한 종자는 없습니다. 이것이 절대 말씀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밤낮으로 말씀을 가까이하며 사셔야 합니다. 금은 금광석이란 돌을 채광하여 거기서 금을 추출해 냅니다. 그래서 돌이 금보다 더 많습니다. 설교도 마찬가집니다. 설교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은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이 아닌 부분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설교 안에는 하나님 말씀이 들어 있습니다. 금은 안 챙기고 돌만 챙기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님은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평소에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하나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립니다. 말씀을 통해 여러분의 경건생활이 관리돠어야 합니다.


둘째, 성실한 예배생활입니다. 자주 강조합니다만, 신앙생활에서 예배만큼 소중한 것이 없습니다. 예배가 살면 영혼이 삽니다. 예배가 죽으면 다 죽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소중한 것은 예배입니다. 비록 예배 자체가 형식에 따라 집행되지만, 거기에 하나님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배 때 교감이 이루어집니다. 예배를 새롭게 평가하십시오. 세상에서 예배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예배를 잘 관리해야 <아직도 아님>의 구원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주일성수가 왜 소중합니까? 주일날 모든 노동에서 손을 떼고 하나님께 예배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그런 사람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을 내려주십니다. 예배부터 드려야 합니다. 


셋째, 성실한 기도생활입니다. 요즘은 새벽에 헬스장, 운동장, 산에서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새벽에 기도함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복 됩니다. 운동은 영혼의 건강함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영혼이 건강해 집니다. 등산이나 수영보다 기도부터 먼저 하고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체질에 맞아서 새벽기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원하시면 내가 불편해도 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새벽기도는 내가 이 땅에서 드리는 최후의 기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녀를 위해 얼마나 기도하십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녀들을 기도하고 재웁니다. 그렇게 기도로 자란 아이들은 망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을 기도하십시다. 기도 또한 아직도 아님의 구원을 잘 관리하는 방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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