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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호흡이 있는 자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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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시 150:1-6</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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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2011.04.08</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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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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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시편의 제일 마지막 장인 150편은 전체가 6절에 불과한 짧은 시지만 &lt;찬양&gt;이라는 어휘가 무려 11회나 등장하는 &lt;찬양의 시&gt;입니다. &lt;성소에서 찬양&gt;, &lt;궁창에서 찬양&gt;, &lt;능하신 행동을 찬양&gt;, &lt;위대하심을 찬양&gt;, &lt;나팔소리로 찬양&gt;, &lt;비파와 수금으로 찬양&gt;, &lt;소고 치며 찬양&gt;, &lt;현악과 퉁소로 찬양&gt;, &lt;큰 소리 제금으로 찬양&gt;, &lt;높은 소리 제금으로 찬양&gt;, &lt;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gt;하라고 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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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더구나 &lt;하나님을 찬양하라&gt;는 뜻인 &lt;할렐루야&gt;로 시작해서 &lt;할렐루야&gt;로 끝나는 시이기도 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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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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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은 무엇?</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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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존 번연은 &lt;지옥에는 비명이 가득하고 천국에는 찬양이 가득하다&gt;고 했습니다. </div>
<!-- paragraph:p0010 -->
<div>왜 그럴까요? 세상노래가 세상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면 찬양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노래기 때문입니다. 팝 가수들의 열창이 젊은이들을 열광하게 하듯 성도들의 찬양은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lt;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 할지어다&gt;(1절)그랬습니다. 찬양은 단순히 입으로 부르는 노래가 아닙니다. 영혼으로 부르는 신앙고백이요 감사의 고백이요 사랑의 고백이요 곡조에 담아서 바치는 기도요 하나님 경배입니다. </div>
<!-- paragraph:p0011 -->
<div>요한계시록 4, 5장에 소개되는 천상의 예배 실황을 보십시오. 이 시편 150편처럼 그야말로 찬양으로 시작해서 찬양으로 끝납니다. 설교는 없어도 &lt;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gt;며 부르는 네 생물, 24장로, 천군천사, 흰옷 입은 성도들의 찬양이 압권입니다. </div>
<!-- paragraph:p0012 -->
<div>찬양은 예배의 한 순서가 아니라 그 자체가 이미 필요충분조건의 예배임을 기억하십시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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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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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찬양은 누가?</div>
<!-- paragraph:p0015 -->
<div>&lt;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 할지어다 할렐루야&gt;(6절). </div>
<!-- paragraph:p0016 -->
<div>이것은 누구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는 &lt;당위&gt;를 가리키지만 그렇다고 &lt;호흡이 있는 자&gt;면 누구나 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div>
<!-- paragraph:p0017 -->
<div>에베소서 5:18입니다. &lt;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gt;그리고 나서 이어지는 19절입니다. &lt;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gt;그랬습니다. 무슨 뜻일까요?</div>
<!-- paragraph:p0018 -->
<div>&lt;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gt;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결코 거저 되지 않고 성령 충만해야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음악적인 자질보다도 성령 충만의 결과입니다. </div>
<!-- paragraph:p0019 -->
<div>어째서 그럴까요? 찬양이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신앙고백이며 하나님 경배며 은혜에 대한 응답이며 기도이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의 찬양보다 성령 충만한 사람의 찬양을 통해 더 큰 영광을 받으십니다. 제가 전에 주말 목회를 했던 저 강원도 홍천군 서면의 모 교회 집사님은 그 때 이미 일흔이 넘은 연세에도 찬양만 하면 언제나 온 교인이 다 울었습니다. 목소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곡이 맞는 것도 아닌데 그 분이 찬양을 하면 저도 성도들도 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저는 그 때 찬양이야 말로 입으로, 소리로 하는 게 아니라 영혼으로, 성령 충만으로 하는 것임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성령이 소멸되고 은혜가 고갈되면 찬양도 실종됩니다. </div>
<!-- paragraph:p0020 -->
<div>당신의 삶이 늘 성령으로 충만하여 무엇보다 찬양이 풍성하길 빕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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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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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찬양은 언제?</div>
<!-- paragraph:p0023 -->
<div>우리는 보통 어려울 때나 아플 때, 혹은 슬플 때는 기도하고, 기쁘거나 즐거울 때, 감사할 때는 찬양합니다. 그러나 사실 찬양은 전천후로 해야 옳습니다. 사도행전 16장을 보면 바울과 실라가 전도하다 붙잡혀 들어가 죽도록 매 맞고 깊은 지하 감옥에 갇힙니다. 그런데 쓰리고 아픈 상처에도 불구하고 한 밤 중에 기도하며 찬양했습니다. 억울하고 몹시 아팠음에도 찬양한 것입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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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 때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 옥문이 열리고 묶인 족쇄가 풀리는 기적이 발생했습니다. </div>
<!-- paragraph:p0025 -->
<div>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찬송하는 족속들입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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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신세타령하고 하나님 원망하고 남 탓하는 대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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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lt;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gt;(T.S 엘리엇의 황무지)는 이 4월에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많이 찬양하십시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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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lt;나팔 소리로 찬양&gt;하시고, &lt;춤추며 찬양&gt;하시고, &lt;가장 잔인하다는&gt; 4월과 함께 찬양하십시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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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마도 &lt;가장 황홀한&gt; 4월이 될 겁니다.</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