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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하소서(시편 149편)

아름답게 하소서
시 149:1-9
2011.04.07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4절).
요즘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은 <아름다움>입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장 열심히 따라잡으려는 트렌드가 바로 <아름다움>입니다. 너도나도 성형수술에 매달리고, 명품에 혈안이고, 다이어트 열풍에 내몰리는 것만 봐도 <아름다움>이 시대의 대세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인은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아름답게>하신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아름다워지기를 바라십니까? 우리를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십시오.

찬 양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 할지어다>(1절).
<춤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 할지어다>(3절).
찬양은 하나님도 영화롭게 하지만 찬양하는 성도 자신도 즐겁고 행복하게 합니다. 
찬양이 우리의 표정을 밝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기쁨으로 충만하게 합니다. 그래서 찬양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아름답습니다. 주변을 한 번 살펴보십시오. 찬양하는 사람치고 아름답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아름답게 하시되 특히 찬양의 즐거움으로, 기쁨으로 그렇게 하십니다.
<성도들은 영광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5절).
찬양하면 침상에서도, 병상에서도 벌떡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부디 찬양으로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십시오. 또 그런 밝은 모습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고 이웃들에게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성도가 되십시오.

겸 손
<여호와께서는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4절).
하나님은 또 겸손한 자를 아름답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신>(빌2:7)주님을 지극히 높이셨다고 했습니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다>(빌2:10)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겸손한 자는 하나님이 지극히 높여 아름답게 하십니다. 그래서 잘난 체 할뿐 못난 세상 모든 사람들을 그의 앞에 무릎 꿇리십니다. 천박한 사람들이 아름답다며 으스대고, 못난 사람들이 잘났다며 설치는 와중에도 끝까지 겸손을 잃지 않고 자신을 비우는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그를  존귀하게 하시고 아름답게 하신다는 사실을 조금도 믿어 의심치 마십시오.

양날의 칼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6절).
이 칼은 성형을 위한 칼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말씀의 칼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히4:12) 우리를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로워지게 합니다. 
요한계시록 1장에 묘사된 주님의 모습가운데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16절)고 한 대목이 있습니다. 주님 입에서 나온 그 좌우의 날선 검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가득하면 그 모습이 마치 해처럼 빛납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입니다. 속에는 온갖 추한 것으로 가득 차 있는데 값진 옷이나 요란한 화장이나 악세사리로 치장한다고 그 사람이 과연 아름다워지겠습니까? 
<두 날 가진 칼>로, 말씀으로 충만하셔서 가장 품위 있고 고상한 아름다움을 발산하십시오. 
그게 주님의 기쁨이며 성도의 존귀한 영광입니다(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