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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교회 조성노 목사 수요성경공부 http://thegreen.tistory.com</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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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2011년 4월 6일 예레미야 강해 84</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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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본문: 렘 50:17-28</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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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따르도다 처음에는 앗수르 왕이 먹었고 다음에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뼈를 꺾도다 [18]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와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앗수르의 왕을 벌한 것 같이 바벨론의 왕과 그 땅을 벌하고 [19] 이스라엘을 다시 그의 목장으로 돌아가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양을 기를 것이며 그의 마음이 에브라임과 길르앗 산에서 만족하리라 [2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21]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올라가서 므라다임의 땅을 치며 브곳의 주민을 쳐서 진멸하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대로 다하라 [22] 그 땅에 싸움의 소리와 큰 파멸이 있으리라 [23] 온 세계의 망치가 어찌 그리 꺾여 부서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나라들 가운데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24]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여 걸렸고 네가 여호와와 싸웠으므로 발각되어 잡혔도다 [25] 여호와께서 그의 병기창을 열고 분노의 무기를 꺼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갈대아 사람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 [26] 먼 곳에 있는 너희는 와서 그를 치고 그의 곳간을 열고 그것을 곡식더미처럼 쌓아 올려라 그를 진멸하고 남기지 말라 [27] 그의 황소를 다 죽이라 그를 도살하려 내려 보내라 그들에게 화 있도다 그들의 날, 그 벌 받는 때가 이르렀음이로다 [28]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복하시는 것, 그의 성전의 보복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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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예언이었는데, 오늘은 다시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17절입니다.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양은 양인데 흩어진 양입니다. 왜냐하면 포식자인 사자들이 덮쳐서 양떼를 뿔뿔이 흩어지게 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북이스라엘을 앗수르가 해쳤습니다. 주전 722년의 일입니다. 그리고 다시 남유다는 어떤 사자가 해쳤습니까? 바벨론입니다. 주전 586년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양들인 북왕국과 남왕국을 앗수르와 바벨론이 멸망시키고 흩어버렸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신의 양이라고 부르십니다. 그러나 지금은 흩어진 양이라는 겁니다. 패망해서 흩어진 양입니다. 양들은 흩어지면 못 삽니다. 우리나라 진돗개는 수백 킬로미터를 주인 찾아오지만 양은 항상 목자가 앞에서 이끌어야 합니다. 양은 이토록 방향감각이 없습니다. 또한 자기 방어기제도 없습니다. 양이 잘 뛰기를 합니까? 이가 날카롭습니까? 뿔이 있습니까? 무조건 목자가 앞서서 인도하고 목자가 포식자들로부터 지켜줘야 합니다. 그런 존재가 양이기에 양은 길을 잃으면 흩어지면 못 삽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지금 이스라엘을 향해 양이 흩어졌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그 흩어진 양의 상황이 어떻겠습니까? 살 도리가 없습니다. 제 스스로 집을 찾아올 수도 없습니다. 목자가 반드시 찾아 나서야 합니다. 주님의 비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잃은 한 마리 양을 목자가 찾아 나섭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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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흩어진 양을 찾기 위해 목자이신 하나님이 양들을 흩었던 포식자들을 응징하겠다고 합니다. 18절입니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와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앗수르의 왕을 벌한 것 같이 바벨론의 왕과 그 땅을 벌하고.” 역사는 겉으로 봐서는 모릅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피상적인 사건만 해석해서는 역사를 다 알 수 없습니다. 역사에는 숨은 뜻이 있습니다. 눈에 안 보이는 게 역사의 실체입니다. 우리가 한 나라의 역사를 접할 때 놓쳐서는 안 될 것이 바로 이겁니다. 역사를 현상학적으로만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멀쩡하던 나라,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나라가 어째서 하루아침에 폭삭 망했을까? 이에 대해 여러 가지 답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역시나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야 합니다. 앗수르도 바벨론도 망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양들을 찾아오기 위해 그 포식자들을 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양들을 다시 모으기 위해 앗수르와 바벨론을 심판하신 겁니다. 그 사연을 모르면 멀쩡하던 나라가 망하는 이유를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실과 역사와 사건을 볼 때 그 배후에 작동하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답이 나옵니다. 피상적인 것만 보면 수박겉핥기일 뿐입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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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절에 나오는 ‘갈멜과 바산’은 팔레스틴의 유명한 목장지대입니다. ‘바산의 암소’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횡성 한우라고 하듯이 바산에서 생산되는 암소가 특등급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거기로 인도하시겠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양떼인 이스라엘을 본연의 삶으로 인도하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자 뜻입니다. 구약시대 때 당신의 백성을 이끄시던 패턴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의 양떼인 이스라엘이 죄를 지으면 주위 나라를 들어 징계하십니다. 흩어버리십니다. 또 그들이 힘들고 어려운 지경에서 회개하면, 혹은 죗값을 다 치르면 다시 모으십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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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절입니다.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니.” 그 날 그 때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바산과 갈멜로 돌아오게 하는 회복의 날입니다. 죄를 찾지 못하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기서 거듭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든 하나님의 백성인 양은 죄가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구약시대 때는 자기의 죗값을 스스로 해결해야 했습니다. 포로로 잡혀가서 죗값을 다 치르고 나면 하나님이 회복하시고, 또 죄를 지으면 또 흩으셨습니다. 지금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구약시대의 방식이 아니라 획기적인 복음적 방식을 적용 받습니다. 주님이 우리 죄 문제를 십자가에서 처리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의 나라에 잡혀가지 않아도 됩니다. 주님이 내 대신 심판을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분기점으로 구약시대 사람보다 많은 은혜를 입은 사람이 신약시대의 사람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이후 시대를 사는 우리는 구약시대 사람보다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하여간 죄는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기에 어떤 방식으로든 죄 문제가 해결되어야 저주나 심판이나 징계가 없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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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절부터는 다시 바벨론의 심판에 대한 말씀입니다. 므라다임, 브곳은 바벨론의 유명한 도시들입니다. 23절의 ‘온 세계의 망치’는 바벨론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미국을 ‘세계의 경찰국가’라고 부릅니다. 바벨론이 바로 그런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열방을 심판하실 때 바벨론을 들어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온 세계의 망치라는 표현은 바벨론의 위상을 뜻합니다. 당시 바벨론이 얼마나 강성했는지 모릅니다. 그런 막강한 힘을 가진 나라 바벨론이 ‘어찌 그리 꺾여 부서졌는고’, ‘어찌 그리 황무지가 되었는고’ 하는 말을 듣게 된다는 겁니다. 하루아침에 초토화된다는 겁니다. 바벨탑이 무너지듯 망했습니다. 세계의 망치인 바벨론이 어떻게 이렇게 무너질 수 있느냐는 겁니다. 아무리 지위가 높다고 자기 권력을 시위해도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하루아침에 끝납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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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이 왜 그렇게 하루아침에 망했습니까? 하나님이 올무를 놓으셨다고 합니다(24). 하나님이 덫을 놓으면 누구도 피해갈 도리가 없습니다. 우리가 깨닫지 못해서 그렇지 다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이런 사실을 당시 바벨론인들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심판으로 죽어가면서도 그게 하나님의 심판인 줄 몰랐듯이, 노아 시대에 수장되면서도 그게 하나님의 심판인 줄 몰랐듯이 바벨론도 몰랐습니다. 25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병기창을 열고 분노의 무기를 꺼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갈대아 사람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 지금도 하나님이 심판하실 일이 있으면 병기창에서 분노의 무기를 꺼내십니다. 지금 지구상에는 지구를 수십 번이나 날려버릴 수 있는 핵무기가 적재되어 있습니다. 스위치 하나만 누르면 지구는 박살납니다. 정말 지구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오죽하면 핵물리학자들이 지구 종말 6분전이라고 했을까요? 미국의 19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핵과학자협회가 있는데 거기서 만든 시계가 &lt;지구 종말 시계&gt;입니다. ‘갈대아 사람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는 말씀을 기억하십시다. 26절의 말씀처럼<!-- paragraph:p0018 -->
<p><!-- paragraph:p0019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span></p>
 곡간에 곡식이 가득 차 있으면 무엇 합니까? 27절의 말씀처럼 황소가 많으면 무엇 합니까? 무엇보다 하나님의 진노를 사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완벽하게 준비된 병기창을 열고 분노의 무기를 꺼내는 일이 없어야 지구촌이 무사합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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