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4146",
  "title": "주만 바라보라(시편 146편)",
  "authors": [],
  "category": "qt",
  "dates": {
    "registered_at": "2011-04-02T09:15:29",
    "original_updated_at": "2011-04-02T09:15:29",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div>
주만 바라보라</div>
<!-- paragraph:p0002 -->
<div>시 146:1-10</div>
<!-- paragraph:p0003 -->
<div>2011. 03. 31</div>
<!-- paragraph:p0004 -->
<div><br>
</div>

<!-- paragraph:p0005 -->
<div>
70년간의 바벨론 포로생활을 청산하고 꿈에도 그리던 고국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 처음에는 성전도, 성벽도 재건하여 무너진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리라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지만 막상 그들 앞에 닥친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더 냉엄하고 난감했습니다.</div>
<!-- paragraph:p0006 -->
<div>산발랏과 도비야,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 아스돗 사람들이 연합군을 형성해 조직적으로 성전과 성벽 재건을 방해했고, 또 내부적으로는 이스라엘 열 두 지파 가운데서 가장 지도급 지파인 유다 족속들이 반동을 부렸습니다. &lt;할일은 많고 일할 사람들은 다 지쳤으므로 우리가 더 이상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gt;(느4:10)며 백성들을 선동했습니다. 바로 이 때 시인이 나서서 &lt;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라&gt;(3절)며 백성들을 격려한 내용입니다.</div>
<!-- paragraph:p0007 -->
<div><br>
</div>

<!-- paragraph:p0008 -->
<div>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으라</div>
<!-- paragraph:p0009 -->
<div>&lt;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gt;(5절).</div>
<!-- paragraph:p0010 -->
<div>그렇습니다.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지난 11일에 발생한 일본 동부지방의 대지진은 인간의 힘이란 것이 얼마나 허무하고 볼품이 없는가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매사에 완벽하고 예방과 준비에 철저한 나라로 알려진 일본인들의 자기방어력이라는 것도 실은 얼마나 무력한 것인지가 가차없이 폭로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가 다시 한 번 확인해야할 것은 정부고관도 사회의 귀인도 믿어서는 안 되고 인간의 힘에 의지해서도 안 되며 오직 하나님만을 도움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div>
<!-- paragraph:p0011 -->
<div><br>
</div>

<!-- paragraph:p0012 -->
<div>
하나님을 소망으로 삼으라</div>
<!-- paragraph:p0013 -->
<div>&lt;...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gt;(5절).</div>
<!-- paragraph:p0014 -->
<div>그렇다면 왜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을 소망으로 삼아야 할까요?</div>
<!-- paragraph:p0015 -->
<div>그 분만이 &lt;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고&gt;(6절), &lt;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 분&gt;(7)이시기 때문입니다.</div>
<!-- paragraph:p0016 -->
<div>그 분만이 &lt;맹인들의 눈을 여시며&gt;(8절), &lt;나그네를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는&gt;(9절)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소망은 무엇이며 당신은 어디에 희망을 두고 사십니까? 다 부질없습니다. 다 헛될 뿐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소망으로 삼으시고 무너진 성벽과 성전을 재건하는 일에 전념하십시오.</div>
<!-- paragraph:p0017 -->
<div>반드시 하나님이 도우사 새 출발하게 하시고 모든 무너진 부분들을 온전케 하실 것입니다.</div>
<!-- paragraph:p0018 -->
<div><br>
</div>

<!-- paragraph:p0019 -->
<div>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라</div>
<!-- paragraph:p0020 -->
<div>&lt;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gt;(10절).</div>
<!-- paragraph:p0021 -->
<div>여기서 말씀하는 &lt;하나님의 다스리심&gt;과 &lt;하나님의 통치&gt;란 곧 &lt;하나님의 나라&gt;를 뜻합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lt;하나님의 나라&gt;란 영토나 지정학적 개념이 아니라 주권 개념입니다. 즉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영역이 바로 &lt;하나님의 나라&gt;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처음부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셨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주님의 공생애 사역은 끝까지 &lt;하나님의 나라&gt;증거였습니다. 즉 이 땅이 하나님의 통치와 지배하에 있기를 바라시며 귀신을 쫓아내시고 악한 병마를 물리치셨으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셨습니다. &lt;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gt;(마6:10).</div>
<!-- paragraph:p0022 -->
<div>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으십시오. 대대로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십시오. 그게 곧 내 심령과 내 가정과 내 직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된 것임을 뜻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오.</div>
<!-- paragraph:p0023 -->
<div> </div>
<!-- paragraph:p0024 -->
<div><br>
</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