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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교회 조성노 목사 수요성경공부 http://thegreen.tistory.com</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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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2011년 3월 2일 예레미야 강해 79</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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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본문: 렘 49:7-22</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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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7] 에돔에 대한 말씀이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데만에 다시는 지혜가 없게 되었느냐 명철한 자에게 책략이 끊어졌느냐 그들의 지혜가 없어졌느냐 [8] 드단 주민아 돌이켜 도망할지어다 깊은 곳에 숨을지어다 내가 에서의 재난을 그에게 닥치게 하여 그를 벌할 때가 이르게 하리로다 [9] 포도를 거두는 자들이 네게 이르면 약간의 열매도 남기지 아니하겠고 밤에 도둑이 오면 그 욕심이 차기까지 멸하느니라 [10] 그러나 내가 에서의 옷을 벗겨 그 숨은 곳이 드러나게 하였나니 그가 그 몸을 숨길 수 없을 것이라 그 자손과 형제와 이웃이 멸망하였은즉 그가 없어졌느니라 [11] 네 고아들을 버려도 내가 그들을 살리리라 네 과부들은 나를 의지할 것이니라 [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술잔을 마시는 습관이 없는 자도 반드시 마시겠거든 네가 형벌을 온전히 면하겠느냐 면하지 못하리니 너는 반드시 마시리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노니 보스라가 놀램과 치욕 거리와 황폐함과 저줏거리가 될 것이요 그 모든 성읍이 영원히 황폐하리라 하시니라 [14] 내가 여호와에게서부터 오는 소식을 들었노라 사절을 여러 나라 가운데 보내어 이르시되 너희는 모여와서 그를 치며 일어나서 싸우라 [15] 보라 내가 너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작아지게 하였고 사람들 가운데에서 멸시를 받게 하였느니라 [16] 바위 틈에 살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 같이 보금자리를 높은 데에 지었을지라도 내가 그리로부터 너를 끌어내리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7] 에돔이 공포의 대상이 되리니 그리로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그 모든 재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리로다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이 멸망한 것 같이 거기에 사는 사람이 없으며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살 사람이 아무도 없으리라 [19] 보라 사자가 요단 강의 깊은 숲에서 나타나듯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에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위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나와 더불어 다툴 자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냐 [20] 그런즉 에돔에 대한 여호와의 의도와 데만 주민에 대하여 결심하신 여호와의 계획을 들으라 양 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고 다니며 괴롭히고 그 처소로 황폐하게 하지 않으랴 [21] 그들이 넘어지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가 부르짖는 소리는 홍해에 들리리라 [22] 보라 원수가 독수리 같이 날아와서 그의 날개를 보스라 위에 펴는 그 날에 에돔 용사의 마음이 진통하는 여인 같이 되리라 하시니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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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지난주 암몬에 이어 오늘은 에돔입니다. 에돔은 사해 주변, 요르단 사막 지역에 살던 족속들입니다. 에돔은 에서의 후손들입니다. 에돔은 에서의 별명입니다. 창세기 25장 30절입니다.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붉다라는 뜻이 에돔입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에서는 야곱과 쌍둥이로 태어날 때부터 몸이 붉었다고 합니다. 몸에 붉은 솜털이 많았습니다. 야곱의 후손이 이스라엘이 된 것과 같이 에서의 후손이 에돔이 되었습니다. 야곱이 하나님께 새로운 이름을 받았는데 그 이름이 이스라엘입니다. 어쨌든 야곱과 에서는 모태 안에서부터 싸웠습니다. 창세기 25장 23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고 합니다. 모태에서 나올 때도 에서가 먼저 나오니까 야곱이 에서의 발뒤꿈치를 잡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에돔은 유다 가까이에 살면서 가시노릇을 했습니다. 신약시대는 성경에 나오는 이두매 사람이 바로 에돔 족속입니다. 헤롯대왕이 이두매 족속입니다. 유다의 왕이면서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던 헤롯이 다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생애에 부정적으로 깊이 개입하였던 사람이 헤롯입니다. 결국 헤롯가와 로마 권력이 야합을 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겁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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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에돔의 죄와 허물은 어떤 것들입니까? 7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데만에 다시는 지혜가 없게 되었느냐 명철한 자에게 책략이 끊어졌느냐 그들의 지혜가 없어졌느냐.” 데만은 철학으로 유명했습니다. 에돔은 데만에서 생산되는 지혜와 책략으로 살았습니다. 국가이념을 데만 지식인들이 생산한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지혜를 사라지게 하시고 책략이 끊어지게 하신다는 겁니다. 여러분, 인간적이고도 세상적인 지혜와 책략은 자칫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삽니다. 왜 그럴까요? 세상적인 지혜와 인간적인 명철은 언제나 하나님을 부정하고 대적하는 데 동원되기 때문입니다. 데만 사람들은 온갖 가설과 헛된 철학으로 하나님을 부정했습니다.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경외를 떠난 지식은 화를 초래합니다. 여호와 경외라는 기반 위에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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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드단은 환락의 도시였습니다. 9절입니다. “포도를 거두는 자들이 네게 이르면 약간의 열매도 남기지 아니하겠고 밤에 도둑이 오면 그 욕심이 차기까지 멸하느니라.” 포도를 거두는 자는 바벨론을 가리킵니다. 10절입니다. “내가 에서의 옷을 벗겨 그 숨은 곳이 드러나게 하였나니 그가 그 몸을 숨길 수 없을 것이라 그 자손과 형제와 이웃이 멸망하였은즉 그가 없어졌느니라.” 에서가 술에 취해 옷을 다 벗고 치부를 드러내듯이 그렇게 수치를 당하고 멸망당하게 하시겠다는 겁니다. 이어지는 1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술잔을 마시는 습관이 없는 자도 반드시 마시겠거든 네가 형벌을 온전히 면하겠느냐 면하지 못하리니 너는 반드시 마시리라.” 마치 날마다 포도주를 마시듯이 그렇게 하나님의 형벌을 피하지 못하고 마시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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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13절에 나오는 보스라는 당시 에돔의 수도였습니다. 보스라 역시도 드단처럼 환락의 도시요 포도주에 취한 도시였습니다. 고아나 과부는 전혀 돌보지 않고 비참하게 버려둔 채 향락에만 깊이 빠져 살던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고아와 과부를 챙기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맹세하시기를, 반드시 놀람과 저주거리가 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로마도 폼페이도 소돔과 고모라도 향락 때문에 망했습니다. 에돔도 결국 향락 때문에 망했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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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에돔이 하나님의 저주를 부른 죄악은 또 있습니다. 16절입니다. “바위 틈에 살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 같이 보금자리를 높은 데에 지었을지라도 내가 그리로부터 너를 끌어내리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돔의 도시들은 다 산악지방에 있었습니다. 에돔의 성읍들은 험준한 고지의 성읍들입니다. 해발 1087미터나 되는 성읍도 있었습니다. 사해 남단부터 홍해까지 산악지대를 끼고 있어서 다 높은 지대에 에돔의 성읍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돔은 자기가 높은 것처럼 스스로 속고 살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그 높은 곳에서 다 끌어내리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들로 하여금 그 높은 곳에 단 한사람도 살아가지 못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열방들을 보았습니다. 애굽, 블레셋, 모압, 암몬, 오늘의 에돔입니다. 그런데 어느 한 나라에도 빠지지 않는 죄악이 교만입니다. 교만하지 않는 족속은 없었습니다. 교만한 개인이나 민족은 하나님이 절대 용납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하여간 교만한 민족을 하나님이 못 봐주십니다. 에돔을 통해 다시 한 번 이 사실을 확인하십시다. 에돔은 그들의 지혜와 지식으로 하나님을 대적한 죄도 있었고, 향락으로 밤낮 포도주에 절어 산 죄도 있었으나 하나님 알기를 우습게 알고 하나님 백성을 늘 비웃은 교만도 있었습니다. 이 교만이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한 겁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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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제 오늘 본문의 결론이 시작됩니다. 20절입니다. “그런즉 에돔에 대한 여호와의 의도와 데만 주민에 대하여 결심하신 여호와의 계획을 들으라.” 우리더러 깨달으라는 말씀입니다. 22절입니다. “보라 원수가 독수리 같이 날아와서 그의 날개를 보스라 위에 펴는 그 날에 에돔 용사의 마음이 진통하는 여인 같이 되리라 하시니라.” 에돔의 수도인 보스라 위에 독수리가 날개를 편다고 합니다. 저승사자인 독수리 바벨론이 큰 날개를 펼친다고 합니다. 그날에 잘났다고 뻐기던 에돔의 용사들이 마치 진통하는 여인처럼 오금을 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려워 떨게 된다는 겁니다. 용사가 적 앞에서 진통하는 여인처럼 두려움에 떤다면 그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나라를 지킬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이렇게 야곱의 형인 에서의 족속이었던 에돔도 그들의 헛된 지혜와 향락과 교만 때문에 철저하게 응징하십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이런 결심과 계획을 들으라고 하십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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