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4014",
  "title": "20110213n: 혼합주의(호 7:8-11)",
  "authors": [],
  "category": "sermon",
  "dates": {
    "registered_at": "2011-02-14T10:54:49",
    "original_updated_at": "2011-02-14T10:54:54",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div>
2011년 2월 13일 주일오후예배</div>
<!-- paragraph:p0002 -->
<div>본문: 호 7:8-11</div>
<!-- paragraph:p0003 -->
<div>제목: 혼합주의</div>
<!-- paragraph:p0004 -->
<div><br>
</div>
<!-- paragraph:p0005 -->
<div>[8]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9] 이방인들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무성할지라도 알지 못하는도다 [10]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11]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div>
<!-- paragraph:p0006 -->
<div><br>
</div>
<!-- paragraph:p0007 -->
<div><br>
</div>
<!-- paragraph:p0008 -->
<div>오늘 본문은 호세아 선지자가 고발한 주전 780년경의 일입니다. 에브라임은 북이스라엘을 가리킵니다. 왜 그렇게 부르냐면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단될 때 북이스라엘에서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한 지파가 에브라임이기 때문입니다. 남왕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왕국은 유다라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남북으로 분열될 때 유다 지파가 남왕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div>
<!-- paragraph:p0009 -->
<div><br>
</div>
<!-- paragraph:p0010 -->
<div>그런데 호세아 선지자가 본 에브라임의 문제는 이것입니다. 8절입니다.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이방 문화에 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뒤집지 않은 전병이라고 합니다. 세상문화로 완전히 경도되었다는 뜻입니다. 성도를 히브리말로는 하기오스, 헬라말로는 카도쉬 라고 합니다. 이 말의 뜻은 분열되다는 뜻입니다. 성도는 세상으로부터 분열된 존재라는 뜻입니다. 에브라임은 성도 고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철저히 세속화되었습니다. 사탄이 가장 즐겨 쓰는 술책 가운데 하나가 혼합주의입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섬기지 말라고 하진 않습니다. 하나님도 섬기고 바알도 따르라고 합니다. 혼합주의로 살라는 겁니다. 신자지만 세상과 타협하고 짝하며 살라는 겁니다. 하나님도 섬기고 세상도, 바알도 섬기라는 게 마귀의 고단수 전략입니다. </div>
<!-- paragraph:p0011 -->
<div><br>
</div>
<!-- paragraph:p0012 -->
<div>원래 이스라엘의 민족 이념은 하나님 절대주의입니다. 초기 사사시대 때는 신정(神政)시대라고 합니다. 이때는 하나님 절대주의가 효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님 절대주의가 퇴색하기 시작한 겁니다. 백성들이 왕을 달라고 부르짖으니까 하는 수없이 왕을 세웁니다. 이때부터 왕권이 시작됩니다(사울왕).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급격하게 혼합주의에 빠져듭니다. 그래서 사무엘을 위시한 많은 선지자는 혼합주의를 경계하는데, 차든지 덥든지 하라고 제시했습니다. 여호와를 택하든지 바알을 택하든지 양자택일하라는 겁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하나님 제일주의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신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우리는 모노야웨이즘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아버지는 한 분이라는 뜻입니다. 기독교 안에도 종교다원주의나 포스트모던주의가 있습니다. 이것 모두 혼합주의입니다. </div>
<!-- paragraph:p0013 -->
<div><br>
</div>
<!-- paragraph:p0014 -->
<div>하나님은 혼합주의에 대해 단호하십니다.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기를 보십시오. 하나님은 가나안 7족속을 다 진멸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명령에 대해 하나님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주민을 죽이되 어린아이 심지어 짐승들도 다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왜냐면 이스라엘을 오염시킬까 염려해서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명령을 이스라엘은 잘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가나안 원주민의 신인 바알이 살아남은 겁니다. 그 이후로 얼마나 자주 바알이 이스라엘 백성의 발목을 잡았습니까? 호세아 시대 때는 그의 아내 고멜이 툭하면 외간 남자와 놀아났습니다. 그래서 세상 문화에 훨씬 더 빠졌습니다. 9절입니다. “이방인들이 그의 힘을 삼켰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무성할지라도 알지 못하는도다.” </div>
<!-- paragraph:p0015 -->
<div><br>
</div>
<!-- paragraph:p0016 -->
<div>그런데 이 혼합주의는 필연적으로 세속주의로 이행합니다. 11절 보십시오.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애굽과도 수작하고 앗수르와도 타협합니다. 완전히 한통속이 된 겁니다. 유사 종교나 사이비 종교들 보십시오. 혼합주의 색채가 강합니다. 문선명 집단이 그렇고, 박태선 집단, 신천지 등이 그렇습니다. 이게 돈벌이로 나가는 겁니다. 문선명은 통일재단, 일화재단으로 나갔습니다. 박태선은 신앙촌입니다. 신천지도 작은 가게들이 많습니다. 구원파도 세모로 갔습니다. </div>
<!-- paragraph:p0017 -->
<div><br>
</div>
<!-- paragraph:p0018 -->
<div>성도는 하나님 절대주의를 지켜야 합니다. 이것을 읽어버리면 가장 추하고 딱한 모습이 되고 맙니다. 혼합주의에 조심합시다. </div>
<!-- paragraph:p0019 -->
<div><br>
</div>
<!-- paragraph:p0020 -->
<div><!-- paragraph:p0021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span><br>
</div>

<div class="archive-resource-links"><a href="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68cXN-8Ybhk%24" title="원문 미디어 링크 (이용 상태 미확인)"></a></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