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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교회 조성노 목사 수요성경공부 http://thegreen.tistory.com</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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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2011년 1월 26일 예레미야 강해 75</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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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본문: 렘 48:1-1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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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압에 관한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오호라 느보여 그가 유린 당하였도다 기랴다임이 수치를 당하여 점령되었고 미스갑이 수치를 당하여 파괴되었으니 [2] 모압의 찬송 소리가 없어졌도다 헤스본에서 무리가 그를 해하려고 악을 도모하고 이르기를 와서 그를 끊어서 나라를 이루지 못하게 하자 하는도다 맛멘이여 너도 조용하게 되리니 칼이 너를 뒤쫓아 가리라 [3] 호로나임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황폐와 큰 파멸이로다 [4] 모압이 멸망을 당하여 그 어린이들의 부르짖음이 들리는도다 [5] 그들이 루힛 언덕으로 올라가면서 울고 호로나임 내리막 길에서 파멸의 고통스런 울부짖음을 듣는도다 [6] 도망하여 네 생명을 구원하여 광야의 노간주나무 같이 될지어다 [7] 네가 네 업적과 보물을 의뢰하므로 너도 정복을 당할 것이요 그모스는 그의 제사장들과 고관들과 함께 포로되어 갈 것이라 [8] 파멸하는 자가 각 성읍에 이를 것인즉 한 성읍도 면하지 못할 것이며 골짜기가 멸망하였으며 평지는 파멸되어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로다 [9] 모압에 날개를 주어 날아 피하게 하라 그 성읍들이 황폐하여 거기에 사는 자가 없으리로다 [10] 여호와의 일을 게을리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받을 것이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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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에 관한 3번째 예언입니다. 첫째는 애굽, 둘째는 블레셋, 오늘은 세번 째인데 모압입니다. 모압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모압은 사해 동쪽 지금의 요르단 지역에 살던 족속인데, 이스라엘을 괴롭혀온 대표적인 적국입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에게 두 딸이 있었습니다. 롯이 소돔과 고모라에 살았는데,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터이니 두 사위에게 함께 탈출하자고 했는데, 사위는 따라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롯과 아내와 두 딸이 탈출하는데,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고, 두 딸은 생명을 구합니다. 그런데 두 딸 중 하나는 모압인의 조상이 되고, 다른 한 딸은 암몬의 조상이 됩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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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아는 룻이 모압 여인입니다. 베들레헴 출신의 나오미가 모압 땅으로 이민가서 살다가 남편과 두 아들이 다 죽습니다. 다시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는데 둘째 며느리인 룻이 기어이 시모를 따라나섭니다. 베들레헴에서 룻은 대지주 보아스를 만나 결혼합니다. 그래서 룻은 다윗의 증조모가 됩니다. 예수님의 조상이 되어 족보에 이름을 올립니다. 라합도 그렇습니다. 라합은 이방여인에다 기생이었습니다. 이제 곧 무너질 여리고성의 주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살아남아 룻처럼 이스라엘 사람과 결혼해서 다윗의 조상이 되고 예수님의 조상이 되어 족보에 이름을 올립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느 민족, 족속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신앙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록 이방인이요 모압 여인이지만 하나님만 절대적으로 신뢰하면 남다른 복을 누린다는 겁니다. 룻은 모압 여인이었지만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오면서 고백합니다. ‘어머니가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가 머무는 곳에 나도 머물겠습니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 될 것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라합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와께서 여리고를 너희에게 주실 줄 내가 안다고 하면서, 하나님은 위로든 아래로든 하나님이시라’고 합니다. 이들은 이방 땅에 살던 이방여인이었으나 믿음 하나로 구원을 받았고, 주님의 조상이 됩니다. 믿음만 있으면 살아남습니다. 하나님이 다 선별하십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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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의하면 이스라엘의 가시노릇을 하던 모압의 멸망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입니다. 1절 이하에는 모압의 주요 성읍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성읍들이 다 짓밟힐 것인데 바벨론을 들어 치시겠다고 합니다. 3-4절입니다. “[3] 호로나임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황폐와 큰 파멸이로다 [4] 모압이 멸망을 당하여 그 어린이들의 부르짖음이 들리는도다.” 바벨론 군대가 모압의 성읍들을 유린한다는 겁니다. 5절입니다. “그들이 루힛 언덕으로 올라가면서 울고 호로나임 내리막 길에서 파멸의 고통스런 울부짖음을 듣는도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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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당시 모압은 왜 이렇게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을 받게 됩니까? 7절입니다. “네가 네 업적과 보물을 의뢰하므로 너도 정복을 당할 것이요 그모스는 그의 제사장들과 고관들과 함께 포로되어 갈 것이라.” 한 나라든 개인이든 자기가 쌓아온 업적과 보물을 믿고 큰소리치며 의기양양해 합니다. 사람이 교만하게 구는 것도 업적과 보물 때문입니다. 쌓아놓은 업적이 남다르고 보물이 많으면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당시 모압의 경우가 그랬다는 겁니다. 그들은 자만했고 교만이 하늘을 찔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을 치시고 적에게 정복당하는 수치를 당케 하신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든 열방이든 교만을 용납하시지 않습니다. 교만한 민족, 개인은 반드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십니다. 왜냐면 인간적으로 표현하면 하나님은 교만에 대한 피해의식이 크시기 때문입니다. 천사가 교만해서 하나님과 대적하다가 사탄이 됩니다. 천사장 루시퍼가 하나님을 상대로 쿠데타를 벌인 겁니다. 그 루시퍼를 추종하던 천사가 다 마귀가 되어 지금도 공중의 권세 잡은 자가 되었습니다. 이 사탄의 첫 희생자가 하와입니다. 사탄이 하와를 어떻게 유혹했습니까? 교만을 무기로 시험했습니다. 이 금단의 열매를 따 먹는 날에는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은 겁니다. 하나님이 결정적인 배신을 두 번 당하셨는데, 이게 다 천사와 인간의 교만에서 온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교만에 대해 유난히 예민하십니다. 우리는 교만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실감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다릅니다. 교만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십니다. 당시 모압이 그렇게 교만했던 겁니다. 하나님이 보면 가소로울 뿐인데 모압은 안하무인으로 자기의 업적을 자랑하며 이스라엘을 조롱하고 괴롭혔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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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의 죄는 또 있습니다. 7절 하반절에 나오는 &lt;그모스&gt;입니다. 모압의 그모스 숭배 때문에 하나님이 진노하셨습니다. 몰렉(몰록) 신과 그모스는 비슷합니다. 모압은 둘 다를 섬겼습니다. 모압 사람들은 자기 자식을 번제로 바친 겁니다. 그들은 그모스를 민족 수호신으로 삼고 열렬히 숭배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모스의 제사장들과 고관들이 다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 잡혀 갈 것이라고 하십니다. 심지어 그모스도 함께 포로가 되어 끌려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시는 또 한 부류가 우상숭배 집단입니다. 시간 문제일 뿐 우상숭배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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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은 결국 자기 숭배입니다. 우상은 거짓 신을 숭배하는 겁니다. 그래서 교만도 우상숭배와 성질이 비슷합니다. 결국 이 둘은 하나님을 배신하는 행위입니다. 2011년은 교만과 우상숭배를 경계하며 사십시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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