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3903",
  "title": "다윗의 송구영신(시편 108편)",
  "authors": [],
  "category": "qt",
  "dates": {
    "registered_at": "2011-01-01T20:49:05",
    "original_updated_at": "2011-01-01T20:49:05",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div>
다윗의 송구영신</div>
<!-- paragraph:p0002 -->
<div>시 108:1-6</div>
<!-- paragraph:p0003 -->
<div>2010.12.31</div>
<!-- paragraph:p0004 -->
<div><br>
</div>
<!-- paragraph:p0005 -->
<div>&lt;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gt;(1절).</div>
<!-- paragraph:p0006 -->
<div>다윗이 비장한 각오로 마음을 정했다고 합니다.</div>
<!-- paragraph:p0007 -->
<div>2010년 12월 31일, 다윗의 이 &lt;마음 정함&gt;에서 송구영신의 참된 정신을 배웁시다.</div>
<!-- paragraph:p0008 -->
<div><br>
</div>
<!-- paragraph:p0009 -->
<div>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div>
<!-- paragraph:p0010 -->
<div>다윗의 다짐과 결심은 맨 먼저 &lt;찬양&gt;에 있었습니다.</div>
<!-- paragraph:p0011 -->
<div>&lt;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gt;(1절).</div>
<!-- paragraph:p0012 -->
<div>다윗은 원래 노래와 찬양에 몹시 능한 사람이었습니다.</div>
<!-- paragraph:p0013 -->
<div>어릴 때부터 시를 짓고, 곡을 붙여 노래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div>
<!-- paragraph:p0014 -->
<div>비파로, 수금으로 연주하며 하나님을 노래했습니다.</div>
<!-- paragraph:p0015 -->
<div>목동 시절에는 시편 23편과 같은 목가적인 시로, 사울에게 쫓기고 압살롬과 아히도벨을 피해 다닐 때는 절절한 탄원시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div>
<!-- paragraph:p0016 -->
<div>그러나 전쟁에 연승하며 태평성대를 구가하던 시절에는 하나님 찬양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그래서 말년에 이른 그가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으며 각오를 새로이 합니다.</div>
<!-- paragraph:p0017 -->
<div>&lt;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겠다&gt;는 겁니다.</div>
<!-- paragraph:p0018 -->
<div>오늘 우리도 다윗의 이런 결심을 본받아 새해에는 더욱 찬양하며 살 것을 작정합시다.</div>
<!-- paragraph:p0019 -->
<div><br>
</div>
<!-- paragraph:p0020 -->
<div>새벽을 깨우리로다</div>
<!-- paragraph:p0021 -->
<div>우리의 삶에도 예외없이 밤이 있고, 새벽이 있습니다.</div>
<!-- paragraph:p0022 -->
<div>그런데 밤이 지나면 반드시 새벽이 온다고 믿는 사람은 밤이나 겨울에 쓰러져 죽지 않습니다.</div>
<!-- paragraph:p0023 -->
<div>우리는 올해도 생활고나 혹은 마음의 고통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러 사람들을 보며 참 안타까워했습니다. </div>
<!-- paragraph:p0024 -->
<div>아마 그들은 모두 밤이 영원히 지속되리라는 절망감 때문에 그런 극단한 선택을 했을 겁니다.</div>
<!-- paragraph:p0025 -->
<div>그러나 반드시 새벽이 오고, 낮이 오고, 따뜻한 봄이 온다고 믿는 사람은 결코 그러지 않습니다.</div>
<!-- paragraph:p0026 -->
<div>더욱이 다윗은 가만히 앉아 새벽을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새벽을 깨우겠다고 합니다.</div>
<!-- paragraph:p0027 -->
<div>&lt;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gt;(2절).</div>
<!-- paragraph:p0028 -->
<div>이것은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겠다는 뜻이며, 기도로 하루를 열겠다는 뜻이고, </div>
<!-- paragraph:p0029 -->
<div>또 부끄러움 없이 새 날을 맞이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깨어 있겠다는 뜻입니다.</div>
<!-- paragraph:p0030 -->
<div>바울도 &lt;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gt;(롬13:12)고 했습니다.</div>
<!-- paragraph:p0031 -->
<div>새벽을 깨웁시다!</div>
<!-- paragraph:p0032 -->
<div>새벽에 일어나 기도합시다. 새벽형 인간이 됩시다.</div>
<!-- paragraph:p0033 -->
<div>하나님의 기적은 많은 경우 새벽에 일어났습니다.</div>
<!-- paragraph:p0034 -->
<div>홍해가 갈라지고, 여리고가 무너지고, 만나가 내린 것은 다 새벽에 일어난 기적이었습니다.</div>
<!-- paragraph:p0035 -->
<div>새벽은 기적의 시간입니다.</div>
<!-- paragraph:p0036 -->
<div><br>
</div>
<!-- paragraph:p0037 -->
<div>만민 중에서 감사하리로다</div>
<!-- paragraph:p0038 -->
<div>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축복에 비해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영광은 늘 부끄러운 수준입니다.</div>
<!-- paragraph:p0039 -->
<div>다윗도 다시한번 감사를 결심합니다.</div>
<!-- paragraph:p0040 -->
<div>&lt;만민 중에서&gt;(3절) 내가 주께 감사하겠다는 다짐은 &lt;만민이 감사하지 않아도&gt;, 혹은 &lt;만민이 어떻게 하든&gt;거기에 개의치 않고 나는 홀로 감사하며 살겠다는 맹세입니다.</div>
<!-- paragraph:p0041 -->
<div>세상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감사생활에 충실하겠다는 결의입니다.</div>
<!-- paragraph:p0042 -->
<div>감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최상의 행위이지만 내가 더욱 풍성한 축복을 누리며 사는 최고의 비결이기도 합니다.</div>
<!-- paragraph:p0043 -->
<div>감사생활에 인색했던 지난날을 회개하며 다윗처럼 새해에는 더욱 &lt;만민 중에서&gt; 감사하며 삽시다. </div>
<!-- paragraph:p0044 -->
<div>새삼 &lt;감사&gt;를 다짐하고 결의합시다.</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