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d": "xe-3292",
  "title": "영원부터 영원까지(시 41편)",
  "authors": [],
  "category": "qt",
  "dates": {
    "registered_at": "2010-07-31T10:09:10",
    "original_updated_at": "2010-07-31T10:16:38",
    "published_on": null,
    "delivered_on": null
  },
  "tags": []
}
---
<!-- paragraph:p0001 -->
<p><span lang="EN-US">2010. 7. 29.</span></p>
<!-- paragraph:p0002 -->
<p><span>영원부터 영원까지</span></p>
<!-- paragraph:p0003 -->
<p><span>시 41:1-13</span></p>
<!-- paragraph:p0004 -->
<p><span><br>
</span></p>
<!-- paragraph:p0005 -->
<p><span>이 시는 질병에서 고침 받고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께 드린 감사의 기도입니다. &lt;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gt;(3절). 하나님은 절대 당신의 사랑하시는 자를 마냥 원수의 덫에 맡겨 두시지 않습니다(2절). 본래 부모에게는 잘 난 자녀나 건강한 자녀보다는 오히려 못난 자녀 약한 자녀가 더 안쓰럽고 더 마음에 밟히는 법입니다. 부모는 못난 자녀가 다시 돌아오고,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되기 전에는 살아도 사는 게 아니며 먹어도 먹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도 바로 그런 자애로운 부모와 같은 분이십니다.</span></p>
<!-- paragraph:p0006 -->
<p><span><br>
</span></p>
<!-- paragraph:p0007 -->
<p><span>나를 고치소서</span></p>
<!-- paragraph:p0008 -->
<p><span lang="EN-US">&lt;…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gt;(1절). &lt;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라 …&gt;(2절). &lt;…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 그의 병을 고쳐주시나이다&gt;(3절). &lt;… 나를 고치소서&gt;(4절). 혹 지금 마음의 병, 영혼의 병, 육신의 병으로 고통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시인을 보십시오. 나병과도 같은 모진 병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음에도 여호와의 건지심을 받아 되살아 났습니다. 믿음으로 치료하시는 하나님께 간구하시고 감사함으로 그를 찬양하십시오.</span></p>
<!-- paragraph:p0009 -->
<p><span><br>
</span></p>
<!-- paragraph:p0010 -->
<p><span>보응하소서</span></p>
<!-- paragraph:p0011 -->
<p><span>참 세상은 사악합니다. 시인이 병들고 죽음에 직면하자 사람들이 뒤에서 온갖 악담을 다 하고(5절), 거짓을 말하며(6절), &lt;내게 대해 하나같이 수군거리며 나를 해하려 악을 꾀&gt;(7절)했다고 합니다. &lt;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gt;(8절)며 모두가 즐거워했다는 것입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lt;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다&gt;(9절)고 합니다. 발꿈치를 들었다는 표현은 종이 발을 들어 제 주인을 차는 행위로 가장 치명적인 반역을 뜻합니다. 이게 곧 세상 인심이고, 추악한 인간 현실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은 이런 경우에도 결코 자신이 직접 보복에 나설 게 아니라 기도를 통해 주께 그 보응을 맡겨야 합니다.</span></p>
<!-- paragraph:p0012 -->
<p><span><br>
</span></p>
<!-- paragraph:p0013 -->
<p><span>아멘 아멘</span></p>
<!-- paragraph:p0014 -->
<p><span>시인은 누가 봐도 죽을 수밖에 없었던 최악의 고통 가운데서도 건짐을 받았고, 또 그의 떡을 먹던 친구들의 배신도 하나님이 친히 보응하사 그들로 하여금 더 이상 시인의 불행을 기뻐하지 못하게 막으셨습니다. &lt;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gt;(12절). 이런 하나님께 감사하여 드릴 것은 오직 그의 선하심과 완전하심과 전능하심에 대한 찬양 외에 무엇이 더 있겠습니까? &lt;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gt;(13절). </span></p>
<!-- paragraph:p0015 -->
<p><span>시편은 총 다섯 권으로 편집되어 있고, 이 41편은 제1권의 마지막 시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각 권은 &lt;할렐루야&gt; 혹은 &lt;아멘&gt;으로 끝나는데, 이 제1권은 &lt;아멘&gt;으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는 &lt;여호와를 찬양하라&gt;, 아멘은 &lt;진실하다, 참되다&gt;는 뜻인데 주의 말씀이 진실하고 참된 이유는 그 말씀대로 어김없이 다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lt;아멘&gt;의 진정한 의미는 &lt;그대로 이루어질 줄을 믿나이다&gt;하는 고백에 있습니다. 그런데 제1권은 &lt;아멘&gt;을 한 번이 아니라 거푸 외치며 마칩니다. &lt;아멘! 아멘!&gt; 당신도 &lt;아멘!&gt;에 인색하지 마십시오!</span></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