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처럼 (시편 1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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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QT |
푸른교회 조성노 목사의 말씀 큐티 |
2010-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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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처럼 (시편 17: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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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윗의 기도]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 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2] 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하지 아니하리이다 [4]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5]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7]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9]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10] 그들의 마음은 기름에 잠겼으며 그들의 입은 교만하게 말하나이다 [11] 이제 우리가 걸어가는 것을 그들이 에워싸서 노려보고 땅에 넘어뜨리려 하나이다 [12] 그는 그 움킨 것을 찢으려 하는 사자 같으며 은밀한 곳에 엎드린 젊은 사자 같으니이다 [13] 여호와여 일어나 그를 대항하여 넘어뜨리시고 주의 칼로 악인에게서 나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14]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 주는 자니이다 [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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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지금 몹시 다급합니다.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12절)하며 절절히 탄원하고 있습니다. 마치 지금 우리나라의 안보현실만큼이나 긴박하고 절박한 듯한 느낌입니다.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6절),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7절).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세상은 참 불공평합니다. 어디에도 정의가 살아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공의의 최후 보루라는 법원도, 검찰도 개혁의 도마에 오르는 현실을 보십시오. 개탄스럽고 통탄을 금치 못할 일입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 내게 오셔서 나를 감찰」(3절) 하시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 만큼은 「포악한 자들의 길로 가지 않아야」(4절) 합니다.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않도록」 애써 관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개인이란 전체에 매몰된 존재가 아니라 전체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책임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온 세상이 다 그 모양인데 나 하나만 공평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의 의로움을 보시고 그 성에 대한 분노를 철회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빨리 예루살렘 거리에 두루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 보아라.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렘 5:1)
주의 칼로 나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세상은 악하고 무섭습니다. 악인들이 나를 압제하고 원수들이 나의 목숨을 노립니다. 매스컴은 날마다 살인과 강도와 폭력을 전하고 테러와 전쟁 소식을 쏟아냅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것을 그들이 에워싸서 노려보고 땅에 넘어뜨리려 한다」(11절)거나 「움킨 것을 찢으려고 하는 사자 같으며 은밀한 곳에 엎드린 젊은 사자 같다」(12절)는 말씀은 굳이 옛날 다윗 시대만이 아니라 오늘 우리 시대 현실과도 다를 바없는 너무도 리얼한 고발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 또 그 산업을 그들의 어린아이들에게까지 물려준다」(14절)고 합니다. 사실아닙니까? 악의 대물림, 저주의 유전 말입니다. 악은 당대로 끝나지 않습니다. 자식들에게, 자손들에게 유업으로 계승됩니다.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의로운 자로 남아 주의 얼굴을 뵐 수 있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깰 때」 주의 형상을 뵙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깰 때」란 죽어 천국에서 눈을 「뜰 때」를 말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만약 그때 주의 형상이 아니라 이 땅에서 그토록 나를 위협하던 원수들의 형상을 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실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깰 때」 주의 형상을 보는 것, 그 이상의 바람과 소망이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