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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7일 예레미야 강해 37</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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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본문: 렘 21:1-14</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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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시드기야 왕이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를 예레미야에게 보내니라 [2]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우리를 치니 청컨대 너는 우리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라 여호와께서 혹시 그의 모든 기적으로 우리를 도와 행하시면 그가 우리를 떠나리라 하니 [3]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대답하되 너희는 시드기야에게 이같이 말하라 [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너희가 성 밖에서 바벨론의 왕과 또 너희를 에워싼 갈대아인과 싸우는 데 쓰는 너희 손의 무기를 내가 뒤로 돌릴 것이요 그것들을 이 성 가운데 모아들이리라 [5] 내가 든 손과 강한 팔 곧 진노와 분노와 대노로 친히 너희를 칠 것이며 [6] 내가 또 사람이나 짐승이나 이 성에 있는 것을 다 치리니 그들이 큰 전염병에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후에 내가 유다의 왕 시드기야와 그의 신하들과 백성과 및 이 성읍에서 전염병과 칼과 기근에서 남은 자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과 그들의 원수의 손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칼날로 그들을 치되 측은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 [9] 이 성읍에 사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워싼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 것이나 그의 목숨은 전리품 같이 되리라 [1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얼굴을 이 성읍으로 향함은 복을 내리기 위함이 아니요 화를 내리기 위함이라 이 성읍이 바벨론 왕의 손에 넘김이 될 것이요 그는 그것을 불사르리라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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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을 포위했습니다. 이때가 주전 588년입니다. 유다가 망한 때가 주전 586년입니다. 이 때 유다 왕은 시드기야였습니다.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포위하자 시드기야는 두 사람을 예레미야에게 보내 기도를 부탁합니다. 바벨론 군대가 떠나게 해 달라는 기도를 부탁한 겁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예레미야를 핍박하더니 막상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에워싸자 측근 두 사람을 보내 기도를 부탁하는 겁니다. 시드기야 왕의 할아버지인 히스기야 왕 때는 앗수르가 침공을 했었습니다. 앗수르가 예루살렘을 둘러싼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부탁해 기도하게 했습니다. 이사야가 기도하자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하룻밤에 앗수르 군대 18만 5천이 급사했습니다. 시드기야가 그 사건을 기억하면서 예레미야에게 사람을 보낸 겁니다. 그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겁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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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레미야를 통한 하나님의 응답은 이미 늦었다는 겁니다. 지난 주에 함께 공부한 20장에서는 자신을 비방하고 고소하고, 그의 친한 벗들까지도 자신이 망하기를 바란다면서 예레미야가 자기 생일을 저주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다가 갈 데까지 간 겁니다. 그러면서 더 무서운 말씀을 하십니다. 5절 이하입니다. “[5] 내가 든 손과 강한 팔 곧 진노와 분노와 대노로 친히 너희를 칠 것이며 [6] 내가 또 사람이나 짐승이나 이 성에 있는 것을 다 치리니 그들이 큰 전염병에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지금 성을 에워싸고 있는 바벨론 군대를 두려워하지만 그것보다 나 여호와가 먼저 너희를 치겠다는 겁니다. 기근으로 흑사병으로 치겠다는 겁니다. 살아남는 자는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겠다는 겁니다. 그때 그에게 항복하면 일단은 산다고 하십니다. 그렇게 살아도 바벨론 왕의 전리품이 되어 다 끌려간다는 겁니다. 9절입니다. “이 성읍에 사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워싼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 것이나 그의 목숨은 전리품 같이 되리라.” 여기서 갈대아인은 바벨론 왕을 뜻합니다. 모두 포로로 끌려간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유다 성읍은 바벨론 군대가 불사를 것이라고 합니다. 예레미야의 기도로 위기를 벗어나고자 했으나 더욱 철저한 패망의 예언만 듣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골짜기에 사는 사람들까지, 외진 곳 바위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까지 하나님이 벌하시고, 숲에 불을 놓아 그들을 다 치시겠다고 하십니다. 13절 이하입니다.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골짜기와 평원 바위의 주민아 보라 너희가 말하기를 누가 내려와서 우리를 치리요 누가 우리의 거처에 들어오리요 하거니와 나는 네 대적이라 [14] 내가 너희 행위대로 너희를 벌할 것이요 내가 또 수풀에 불을 놓아 그 모든 주위를 사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철저하게 유다를 응징하고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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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을 넘어가면 유다 왕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은 선언하십니다. 1-2절입니다.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유다 왕의 집에 내려가서 거기에서 이 말을 선언하여 [2] 이르기를 다윗의 왕위에 앉은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유다 왕실에 대한 하나님의 무시무시한 저주의 선언입니다. 왜냐면 유다가 이렇게까지 타락하여 멸망을 자초하게 된 데는 유다 왕실의 타락이 컸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사장과 거짓 선지자의 책임도 크지만, 유다 왕실의 책임이 그만큼 크다는 겁니다. 예루살렘 성전의 죄악은 거짓 예언자들이 나서서 평안하다며 백성들을 잠재운 죄입니다. 백성들을 항상 깨어있게 하는 것이 선지자의 역할인데, 평안하다고 하며 예레미야가 매국노며 거짓 선지자라고 한 죄입니다. 그들이 백성들을 향해 태평성대를 예언한 죄입니다. 백성들로 하여금 위기의식을 갖지 못하게 한 죄입니다. 당시 왕실의 죄는 정의와 공의를 짓밟은 죄입니다. 이방인과 고아, 과부를 학대하고,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게 하고, 가진 자의 편에 서서 가난한 자를 수탈한 것이 왕실의 죄입니다. 5절 이하입니다. “[5] 그러나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아니하면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노니 이 집이 황폐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 여호와께서 유다 왕의 집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가 내게 길르앗 같고 레바논의 머리이나 내가 반드시 너로 광야와 주민이 없는 성읍을 만들 것이라 [7] 내가 너를 파멸할 자를 준비하리니 그들이 각기 손에 무기를 가지고 네 아름다운 백향목을 찍어 불에 던지리라.” 또한 10절입니다.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그를 위하여 애통하지 말고 잡혀 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 그 고국을 보지 못할 것임이라.” 실제로 왕은 백성들 앞에서 개 끌듯 끌고 다니다가 죽입니다. 그리고 왕실의 가족은 포로로 잡혀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합니다. 본토에서 바벨론의 칼에 죽는 사람은 오히려 행복하니까 차라리 포로로 끌려가는 사람을 위해 울라는 겁니다. 30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이 사람이 자식이 없겠고 그의 평생 동안 형통하지 못할 자라 기록하라 이는 그의 자손 중 형통하여 다윗의 왕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왕실이 여기서 끝난다는 겁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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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유다는 잡혀가 바벨론에서 70년간 노예생활을 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십니다.심은 만큼 뿌린 만큼 갚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을 갚으시기 전에 우리가 돌이켜 지은 죄만큼 쓰린 가슴으로 회개를 하면 용서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시는데 호리도 남김없이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죄악에 대해 절대 관대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반드시 심판하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무서운 분입니다. 예레미야가 지금까지 호소한 것은, ‘너희가 그토록 많은 죄를 지었으나 회개하라, 돌아오라, 그러면 하나님이 용서하신다’는 것입니다. 회개 촉구였습니다. 그런데 유다 백성들은 예레미야의 호소를 비웃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때가 찬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도래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하나님의 유다를 향한 심판과 징계는 훨씬 더 혹독합니다. 이제는 누구도 말릴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개시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이 2년간이나 포위를 당하고, 그 사이에 수시로 바벨론 군대가 성 안에 들어와 게릴라전을 벌입니다. 그렇게 성 안의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게다가 흑사병이 돌았습니다. 농사는 성 밖에서 지었는데 2년간 발이 묶이자 극심한 기근이 성 안을 덮쳤습니다. 그래서 돌아가며 자기 자식을 잡아먹은 겁니다. 유다가 완전히 무력해지자 바벨론이 거저먹습니다. 성전을 불태우고,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건장한 사람은 다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장애인, 환자, 늙은이는 다 죽였습니다. 그리고 70년간 바벨론에서 짐승처럼 노예생활을 합니다. 그 뒤에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되는 겁니다. 자기들의 죄값을 다 갚았다고 하나님이 판단하셨을 때 귀환시키신 겁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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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지 않고 로마 당국과 합작해서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던 유대인들은 -빌라도가 대야에 손을 씻으며 이 사람의 피값을 너희가 담당하라고 하자- 그의 피값을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합니다. 그 후 주후 70년에 로마에 망하고, 그때부터 2천 년간 전 세계를 떠돕니다. 그러다 히틀러에게 600만이 죽습니다. 이게 어찌 역사의 우연이겠습니까?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이 바벨론을 들어 범죄한 유다 백성을 치셨듯이, 히틀러를 통해 주님을 버린 유대인을 치신 겁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이토록 무섭고 철저합니다. 지금은 은혜 시대입니다. 무게 중심이 공의보다 사랑에 많이 가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안도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근본적인 속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염두에 두시며 회개하며 철저히 사시길 바랍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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