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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2010년 3월 17일 예레미야 강해 34<br>
본문: 렘 18:18-19: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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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 그들이 말하기를 오라 우리가 꾀를 내어 예레미야를 치자 제사장에게서 율법이, 지혜로운 자에게서 책략이, 선지자에게서 말씀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니 오라 우리가 혀로 그를 치고 그의 어떤 말에도 주의하지 말자 하나이다 [19] 여호와여 나를 돌아보사 나와 더불어 다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옵소서 [20] 어찌 악으로 선을 갚으리이까마는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팠나이다 내가 주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이키려 하고 주의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하여 유익한 말을 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21] 그러하온즉 그들의 자녀를 기근에 내어 주시며 그들을 칼의 세력에 넘기시며 그들의 아내들은 자녀를 잃고 과부가 되며 그 장정은 죽음을 당하며 그 청년은 전장에서 칼을 맞게 하시며 [22] 주께서 군대로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게 하사 그들의 집에서 부르짖음이 들리게 하옵소서 이는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구덩이를 팠고 내 발을 빠뜨리려고 올무를 놓았음이니이다 [23]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죽이려 하는 계략을 주께서 다 아시오니 그 악을 사하지 마옵시며 그들의 죄를 주의 목전에서 지우지 마시고 그들을 주 앞에 넘어지게 하시되 주께서 노하시는 때에 이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하니라 [19: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서 토기장이의 옹기를 사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과 [2] 하시드 문 어귀 곁에 있는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 거기에서 내가 네게 이른 말을 선포하여 [3] 말하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귀가 떨리니 [4]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이 곳을 불결하게 하며 이 곳에서 자기와 자기 조상들과 유다 왕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무죄한 자의 피로 이 곳에 채웠음이며 [5] 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6] 그러므로 보라 다시는 이 곳을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죽임의 골짜기라 부르는 날이 이를 것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6] 그러므로 보라 다시는 이 곳을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죽임의 골짜기라 부르는 날이 이를 것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내가 이 곳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무너뜨려 그들로 그 대적 앞과 생명을 찾는 자의 손의 칼에 엎드러지게 하고 그 시체를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되게 하며 [8] 이 성읍으로 놀람과 조롱 거리가 되게 하리니 그 모든 재앙으로 말미암아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조롱할 것이며 [9] 그들이 그들의 원수와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에게 둘러싸여 곤경에 빠질 때에 내가 그들이 그들의 아들의 살, 딸의 살을 먹게 하고 또 각기 친구의 살을 먹게 하리라 하셨다 하고 [10] 너는 함께 가는 자의 목전에서 그 옹기를 깨뜨리고 [11]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사람이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 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와 같이 내가 이 백성과 이 성읍을 무너뜨리리니 도벳에 매장할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하리라 [1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이 곳과 그 가운데 주민에게 이같이 행하여 이 성읍으로 도벳 같게 할 것이라 [13] 예루살렘 집들과 유다 왕들의 집들이 그 집 위에서 하늘의 만상에 분향하고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더러워졌은즉 도벳 땅처럼 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 [14]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예언하게 하신 도벳에서 돌아와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1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성읍에 대하여 선언한 모든 재앙을 이 성읍과 그 모든 촌락에 내리리니 이는 그들의 목을 곧게 하여 내 말을 듣지 아니함이라 하시니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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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모의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오라 우리가 꾀를 내어 예레미야를 치자”(18:18). 제사장과 선지자가 다 모여 예레미야를 치기로 음모를 꾸미며, 거듭 예레미야의 그 어떤 말에도 귀를 기울이지 말자고 맹세합니다. 마침내 그들은 구덩이를 팝니다. 20절입니다.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팠나이다.” 기회를 봐서 예레미야를 생매장하려는 겁니다. 도대체 제사장, 선지자, 백성의 어른이라는 장로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선지자를 죽이려고 구덩이를 판 겁니다. 이것을 예레미야가 안 겁니다. </p>
<!-- paragraph:p0004 -->
<p>그러나 선지자는 아무리 사람들이 자기를 죽이려고 구덩이를 팠다고 하더라도 그들과 맞상대를 할 수 없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과 상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자기가 처한 상황을 고하고, 하나님께 징계해달라고 호소해야 합니다. 지금 예레미야는 많이 흥분해 있습니다. 그는 20절 말씀 그대로 어떻게든 백성들을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중보를 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이 자기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그들을 징계해달라고 -거의 저주에 가깝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을 상대로 호소해야 합니다. 우리가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모함을 겪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사정을 고해야 합니다. 우리가 나서서 원색적으로 싸우면 안 됩니다.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욕을 하고 저주를 하고 싶어도 그 사람을 맞상대하지 마시고 하나님께 호소해야 합니다. 사람을 상대로 하다가는 오히려 그 화를 더 키우고, 더 아픔을 많이 겪게 하고, 상처를 당하게 합니다. </p>
<!-- paragraph:p0005 -->
<p>사람들이 예레미야를 해치기 위해 음모를 꾸미자 예레미야가 절절하게 호소했는데, 하나님은 무엇이라 응답합니까? 19장 1절이하입니다.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서 토기장이의 옹기를 사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과 [2] 하시드 문 어귀 곁에 있는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 거기에서 내가 네게 이른 말을 선포하여.” 백성의 어른은 장로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제사장 중의 원로와 함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 예언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합니다.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는 도벳이라고도 합니다(19:6). 도벳이라는 말은 불을 피우는 곳, 쓰레기 소각장이라는 뜻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거기에 버렸고, 그것을 태우기 위해 항상 불을 피웠습니다. 거기서는 쓰레기만 소각한 게 아니라 옛날에 몰록(몰렉)에게 우상숭배하면서 자기 아들을 태워 제사한 곳이기도 합니다. 참으로 끔찍한 곳입니다. 그런데 19장 5절을 보면 바알을 섬기는 사람도 때로는 자기 아들을 번제로 불살라 바쳤습니다. 우리나라도 에밀레 종을 만들 때 아기를 죽였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심청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나라나 우상에게 바치는 최고의 제사를 인신제사로 여기는 전통이 없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섬기는 유대 백성들이 이방신을 섬기며 자기 아들을 잡아다가 제물로 바친 겁니다. 이런 짓거리를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서 자행한 겁니다. 아마도 힌놈이라는 사람이 자기 아들을 그렇게 바친 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는 이름이 생겼고, 이걸 줄여서 힌놈의 골짜기라고 부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게벤 힌놈이라는 히브리말을 헬라말로 옮기면 게헨나가 됩니다. 그런데 신약에서는 게헨나를 지옥이라고 표현합니다. </p>
<!-- paragraph:p0006 -->
<p>하나님이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예레미야를 보내 무엇을 선포하게 하십니까? 19장 3절 이하입니다. “[3] 말하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귀가 떨리니 [4]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이 곳을 불결하게 하며 이 곳에서 자기와 자기 조상들과 유다 왕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무죄한 자의 피로 이 곳에 채웠음이며 [5] 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6] 그러므로 보라 다시는 이 곳을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죽임의 골짜기라 부르는 날이 이를 것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내가 이 곳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무너뜨려 그들로 그 대적 앞과 생명을 찾는 자의 손의 칼에 엎드러지게 하고 그 시체를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되게 하며 [8] 이 성읍으로 놀람과 조롱 거리가 되게 하리니 그 모든 재앙으로 말미암아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조롱할 것이며 [9] 그들이 그들의 원수와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에게 둘러싸여 곤경에 빠질 때에 내가 그들이 그들의 아들의 살, 딸의 살을 먹게 하고 또 각기 친구의 살을 먹게 하리라 하셨다 하고.” 마지막 9절을 보면 ‘아들의 살, 딸의 살을 먹게 하겠다’고 합니다. 원수가 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할 때 그렇게 된다는 겁니다. 아들과 딸을 잡아먹게 하겠다는 겁니다. 힌놈의 아들들의 골짜기를 지옥이라고 했는데, 그 정도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욱 심하게 만들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곳을 죽임의 골짜기라 불리게 하겠다는 겁니다. 더욱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이것을 예레미야에게 선포하라고 하시는 겁니다. 또한 사서 가지고 간 옹기를 깨뜨리라고 한 겁니다. 옹기는 깨뜨리면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더는 회생이 불가능할 정도로 마치 옹기를 깨뜨리듯 그렇게 유다 백성을 하나님이 심판한다는 겁니다. </p>
<!-- paragraph:p0007 -->
<p>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도벳에서 하나님의 집 뜰로 자리를 옮기라고 명하십니다(19:14). 거기서 무엇을 예언하라고 하십니까? 15절입니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성읍에 대하여 선언한 모든 재앙을 이 성읍과 그 모든 촌락에 내리리니 이는 그들의 목을 곧게 하여 내 말을 듣지 아니함이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반드시 예언한 그 심판을 내릴 것인데, 그 이유는 유다 백성이 목을 곧게 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목을 곧게 했다는 것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반항하고 불신한 모습을 가리킵니다. 18장 11절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너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며 계책을 세워 너희를 치려하노니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유다 백성은 “그러나 그들이 말하기를 이는 헛되니 우리는 우리의 계획대로 행하며 우리는 각기 악한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리라 하느니라”(18:12)고 합니다. 이런 것이 전형적인 목을 곧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심판을 하시는데, 도벳에 매장할 자리가 없을 만큼 참혹하게 치시겠다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서 목에 힘을 주면 안 됩니다. 아무리 잘못해도 회개하면 하나님이 용서하십니다. 그러나 목을 곧게 해서 회개하기를 거부하면 하나님은 심판하십니다. <br>
<br><!-- paragraph:p0008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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