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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2010년 2월 10일 예레미야 강해 29<br>
본문: 렘 15:1-21</p>
<!-- paragraph:p0002 -->
<p>[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나니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 내보내라 [2] 그들이 만일 네게 말하기를 우리가 어디로 나아가리요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죽을 자는 죽음으로 나아가고 칼을 받을 자는 칼로 나아가고 기근을 당할 자는 기근으로 나아가고 포로 될 자는 포로 됨으로 나아갈지니라 하셨다 하라 [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네 가지로 벌하리니 곧 죽이는 칼과 찢는 개와 삼켜 멸하는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으로 할 것이며 [4] 유다 왕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예루살렘에 행한 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들을 세계 여러 민족 가운데에 흩으리라 [5] 예루살렘아 너를 불쌍히 여길 자 누구며 너를 위해 울 자 누구며 돌이켜 네 평안을 물을 자 누구냐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나를 버렸고 내게서 물러갔으므로 네게로 내 손을 펴서 너를 멸하였노니 이는 내가 뜻을 돌이키기에 지쳤음이로다 [7] 내가 그들을 그 땅의 여러 성문에서 키로 까불러 그 자식을 끊어서 내 백성을 멸하였나니 이는 그들이 자기들의 길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음이라 [8] 그들의 과부가 내 앞에 바다 모래보다 더 많아졌느니라 내가 대낮에 파멸시킬 자를 그들에게로 데려다가 그들과 청년들의 어미를 쳐서 놀람과 두려움을 그들에게 갑자기 닥치게 하였으며 [9] 일곱을 낳은 여인에게는 쇠약하여 기절하게 하며 아직도 대낮에 그의 해가 떨어져서 그에게 수치와 근심을 당하게 하였느니라 그 남은 자는 그들의 대적의 칼에 붙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내게 재앙이로다 나의 어머니여 어머니께서 나를 온 세계에 다투는 자와 싸우는 자를 만날 자로 낳으셨도다 내가 꾸어 주지도 아니하였고 사람이 내게 꾸이지도 아니하였건마는 다 나를 저주하는도다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를 강하게 할 것이요 너에게 복을 받게 할 것이며 내가 진실로 네 원수로 재앙과 환난의 때에 네게 간구하게 하리라 [12] 누가 능히 철 곧 북방의 철과 놋을 꺾으리요 [13] 그러나 네 모든 죄로 말미암아 네 국경 안의 모든 재산과 보물로 값 없이 탈취를 당하게 할 것이며 [14] 네 원수와 함께 네가 알지 못하는 땅에 이르게 하리니 이는 나의 진노의 맹렬한 불이 너희를 사르려 함이라 [15]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오니 원하건대 주는 나를 기억하시며 돌보시사 나를 박해하는 자에게 보복하시고 주의 오래 참으심으로 말미암아 나로 멸망하지 아니하게 하옵시며 주를 위하여 내가 부끄러움 당하는 줄을 아시옵소서 [16]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17] 내가 기뻐하는 자의 모임 가운데 앉지 아니하며 즐거워하지도 아니하고 주의 손에 붙들려 홀로 앉았사오니 이는 주께서 분노로 내게 채우셨음이니이다 [18] 나의 고통이 계속하며 상처가 중하여 낫지 아니함은 어찌 됨이니이까 주께서는 내게 대하여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 같으시리이까 [1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이끌어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네가 만일 헛된 것을 버리고 귀한 것을 말한다면 너는 나의 입이 될 것이라 그들은 네게로 돌아오려니와 너는 그들에게로 돌아가지 말지니라 [20]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 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며 무서운 자의 손에서 구원하리라</p>
<!-- paragraph:p0003 -->
<p>하나님의 징계수단은 전쟁과 전염병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게 다 하나님의 징계라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근이나 재난을 징계로 동원하기도 하신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 시대의 각종 재해는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였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모세와 사무엘이 말리고 나선다 해도 징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6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나를 버렸고 내게서 물러갔으므로 네게로 내 손을 펴서 너를 멸하였노니 이는 내가 뜻을 돌이키기에 지쳤음이로다.”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다는 겁니다. 아무리 선지자를 통해서 경고해도 유다 백성은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분이신데, 하나님도 지쳤다는 겁니다. 3절 말씀도 같은 뜻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네 가지로 벌하리니 곧 죽이는 칼과 찢는 개와 삼켜 멸하는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으로 할 것이며.” 가장 처절하고 처참한 방법으로 유다를 징계하겠다는 뜻을 구체적으로 밝히시는 겁니다. </p>
<!-- paragraph:p0004 -->
<p>이런 와중에 예레미야가 자신의 처지와 심정을 독백하고 있습니다. 10절 말씀입니다. “내게 재앙이로다 나의 어머니여 어머니께서 나를 온 세계에 다투는 자와 싸우는 자를 만날 자로 낳으셨도다 내가 꾸어 주지도 아니하였고 사람이 내게 꾸이지도 아니하였건마는 다 나를 저주하는도다.” 하나님은 유다를 심판하시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계시고, 유다는 유다대로 더욱 강퍅해지는 상황에서 예레미야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겁니다. 입만 열었다하면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 분노인데 누가 예레미야를 좋아하겠습니까. 다 예레미야를 저주했습니다. 심지어 고향 아나돗 사람도 배척했습니다. 그래서 자기는 싸우고 다투는 자, 모든 사람에게 저주를 받는 자라고 신세를 한탄한 겁니다. 이렇게 만나는 사람들마다 삿대질하며 저주하는 고된 선지자의 삶을 어떻게 예레미야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계속할 수 있었을까요?</p>
<!-- paragraph:p0005 -->
<p>예레미야는 선지자 직을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아픔을 토로하면서 또 한 가지를 말합니다. 16절입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바로 이것입니다. 주의 말씀을 얻어먹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기쁨이 되고 마음의 즐거움이 되었다는 겁니다. 형편이 고달프십니까? 세상 사람들이 나와 싸우기를 원하고, 내가 남에게 잘못한 일이 없는데도 손가락질 당하십니까? 예레미야처럼 주님의 말씀을 얻어먹으십시오. 19-21절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1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이끌어 내 앞에 세울 것이며 네가 만일 헛된 것을 버리고 귀한 것을 말한다면 너는 나의 입이 될 것이라 그들은 네게로 돌아오려니와 너는 그들에게로 돌아가지 말지니라 [20] 내가 너로 이 백성 앞에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칠지라도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 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며 무서운 자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이것이 예레미야 선지자가 끝까지 버티고 견디며 순교의 자리까지 이를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먹은 겁니다. 주님의 말씀이 그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아니었다면 예레미야는 무너지고 말았을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십시다. 이게 세상을 이기는 비결이며, 모든 고독을 극복하는 하나님의 처방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결혼도 못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날마다 그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적으로 보면 예레미야는 굉장히 불행하고 외로웠던 사람이나, 그는 자신이 불행했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 때문에 행복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승리하십시다. 예레미야처럼 고백하십시다.<br>
<br><!-- paragraph:p0006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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