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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span>﻿2009년 11월 4일 예레미야 강해 15<br>
본문: 렘 5:7-31</span></p>
<!-- paragraph:p0002 -->
<p><span>[7]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8] 그들은 두루 다니는 살진 수말 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르며 소리지르는도다 [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10] 너희는 그 성벽에 올라가 무너뜨리되 다 무너뜨리지 말고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 여호와의 것이 아님이니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이 내게 심히 반역하였느니라 [12] 그들이 여호와를 인정하지 아니하며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아니하니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13]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하느니라 [14]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1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집이여 보라 내가 한 나라를 먼 곳에서 너희에게로 오게 하리니 곧 강하고 오랜 민족이라 그 나라 말을 네가 알지 못하며 그 말을 네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16] 그 화살통은 열린 무덤이요 그 사람들은 다 용사라 [17] 그들이 네 자녀들이 먹을 추수 곡물과 양식을 먹으며 네 양 떼와 소 떼를 먹으며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으며 네가 믿는 견고한 성들을 칼로 파멸하리라 [1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도 내가 너희를 진멸하지는 아니하리라 [19] 그들이 만일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느냐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 [20] 너는 이를 야곱 집에 선포하며 유다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21]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23] 그러나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24]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25]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26] 내 백성 가운데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꾼이 매복함 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27] 새장에 새들이 가득함 같이 너희 집들에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번창하고 거부가 되어 [28] 살지고 윤택하며 또 행위가 심히 악하여 자기 이익을 얻으려고 송사 곧 고아의 송사를 공정하게 하지 아니하며 빈민의 재판을 공정하게 판결하지 아니하니 [29] 내가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같은 나라에 보복하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0]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31]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span></p>
<!-- paragraph:p0003 -->
<p><span>옛날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기도하면서 아브라함도 10명 이하로는 내려가지 못했는데, 지난 번에 살펴본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의인 한 사람을 찾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가로막고 서는 의인 한 사람이 없어 유다가 망할 수밖에 없음을 말하셨습니다. 그런데 당시 유다는 젊은 세대의 타락이 참으로 문제였습니다. 7절입니다.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기성세대 못지 않게 타락한 겁니다. 그래서 사실상 당시 예루살렘이나 유다에는 희망이 없었습니다. 옛날 출애굽 당시의 사람들은 1세대가 죄를 많이 범했고, 그래도 2, 3세대는 가나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 시대의 유다 백성은 1세대나 2세대가 다 타락했다는 겁니다. 지금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이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너희도 타락했지만, 너희 자녀도 다 나를 버렸다는 겁니다. 9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하나님이 유다 백성에 대한 진노와 징계의 정당성을 지금 변증하고 계신 겁니다. 나를 탓하지 말라는 겁니다. 1세대와 2세대가 철저히 나를 등진 너희의 모습을 보라는 겁니다. 그러니 어떻게 너희를 내가 용서하겠느냐고 하십니다. 그래서 유다는 당대 뿐만 아니라 자녀 세대까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12절을 보면 당시 젊은 세대가 얼마나 정신적으로 신앙적으로 타락했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인정하지 아니하며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아니하니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기성세대보다 더 타락한 겁니다. 기성세대는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신세대를 보십시오. 여호와를 인정치 않습니다. 그러니 여호와가 우리에게 재앙을 준다, 칼로 심판하신다는 말은 다 일명 뻥이라는 겁니다. 13절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하느니라.” 예레미야가 심판의 임박함을 알리는 예언이 다 뻥이라는 겁니다. 이게 예레미야의 심판 경고에 대한 젊은 세대의 반응이었습니다. 비웃음의 극치입니다. 아무리 심판을 경고해도 다 이렇게 비웃음을 치며 하나님은 아예 계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선지자들은 바람이라고 합니다. </span></p>
<!-- paragraph:p0004 -->
<p><span>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14절입니다.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이어지는 17절입니다. “그들이 네 자녀들이 먹을 추수 곡물과 양식을 먹으며 네 양 떼와 소 떼를 먹으며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으며 네가 믿는 견고한 성들을 칼로 파멸하리라.” 바벨론 군대가 침공해서 자녀들의 양식과 가축을 다 먹고, 견고한 너희의 성을 다 파괴하겠다고 합니다. 17절 말씀을 우리는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네 자녀들이 먹을 양식, 양떼와 소떼,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바벨론이 와서 다 먹는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철저히 자녀들을 심판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19절입니다. “...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 너희 땅에서 이방 신을 섬긴 것같이 너희 땅이 아닌 곳에서 이방인들을 섬기겠다고 하십니다. 당시 유다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70년간 노예생활을 합니다. 자기 땅이 아니라 포로로 잡혀가서 70년을 살았습니다. 이것은 기성세대와 신세대가 만들어낸 합작품입니다. 그렇게 이방 신을 섬기고 싶으냐? 그렇다면 이방 땅에서 이방인을 섬기리라고 하십니다. 70년간 이방 나라에 잡혀가서 이방인의 노예 생활을 하게 되도 나를 원망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까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도 당시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심판을 보지 못했고, 바벨론 군대의 진격의 나팔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영적 감각이 어두워져있었습니다. 21절 보십시오.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모르는 게 약이라고 못 보고 못 들으니까, 코앞에 닥친 하나님의 심판에도 위기의식이 없습니다. 예레미야는 다 듣고 다 보는데, 유다 백성은 어른부터 아이 할 것 없이 하나님의 진노의 음성을 듣지도 불같은 심판의 그림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하나님대로 예레미야는 예레미야대로 안타까웠던 겁니다. 내일 모레 다 죽고 다 끌려갈 판인데 백성들은 여전히 태평입니다. 하나님이 이 상황을 어떻게 표현하셨느냐면 ,파도도 바다의 경계를 무너뜨리지는 못하는데, 그런데 당시 유다는 신세대도 기성세대도 그 경계를 비웃으며 넘었다는 겁니다. 22-23절 말씀입니다. “[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23] 그러나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span></p>
<!-- paragraph:p0005 -->
<p><span>25절입니다.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다는 것은 24절을 염두에 두고 한 말입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킵니다. 당시에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제 때에 오지 않아 유다에 추수가 좋지 않았는데, 그것을 정한 기한에 베푸시는 여호와를 물리쳤다는 겁니다. 너희의 허물이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물리쳤다는 겁니다. 너희 죄가 너희에게 좋은 것을 다 막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26절 이하에 나오는 모든 나쁜 것이 당시 유다 백성들의 죄와 깊은 함수관계가 있다는 겁니다. 물론 우리가 겪는 재난이나 사고 사건이 다 우리의 죄나 허물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성찰과 연단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로 말미암은 낭패도 있습니다. 어쨌든 예레미야 시대 유다 백성은 그들의 허물이 자연재해를 불렀습니다. 삶에 필요한 여러 은혜와 복의 길을 그들 스스로 막았습니다. 살아가면서 당한 재난도 그들의 죄로 인해서 왔고, 이제 박두한 나라 망하는 심판도 그들 죄 때문에 닥친 것이라고 하나님이 일일이 해명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니 나를 원망치 말라, 너희는 심판 받아 마땅하다고 하십니다. 유다를 가차 없이 심판하시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변증입니다. 우연한 심판이 아니라 응분의 처분이라는 것입니다. <br>
</span><!-- paragraph:p0006 --><span class="archive-media-placeholder"></span><br>
<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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