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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2009년 10월 28일 예레미야 강해 14</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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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본문: 렘 5:1-6</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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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1] [2]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3] 여호와여 주의 눈이 진리를 찾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4] 내가 말하기를 이 무리는 비천하고 어리석은 것뿐이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니 [5] 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 [6] 그러므로 수풀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들을 죽이며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멸하며 표범이 성읍들을 엿본즉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리니 이는 그들의 허물이 많고 심함이니이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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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지난 주에는 예레미야가 본 세 가지 환상을 소개했습니다. 예레미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몰락의 그림을 세 가지로 보았습니다. 첫째는 기병과 활 쏘는 사람이 놀라 수풀 속으로 도망가고, 동굴에 숨기위해 바위를 기어올랐으나 다 허사였습니다. 또 다른 그림은 어떤 여인들이 붉은 옷을 입고, 치장을 하고, 짙은 화장을 해서 적군을 유혹해서 살아볼까 했는데 그것도 소용없었습니다. 적군이 그들을 더 빨리 죽였습니다. 심지어 해산을 위해 소리를 지르는 여인도 화를 당했습니다. 예레미야가 이런 그림까지 보았기에 내 창자여 하며 신음했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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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런 급박한 심판인데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1절입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하나님이 또 한 번의 말미를 주시는 겁니다. 하나님도 이미 가망 없음을 알고 계심에도 예루살렘의 넓은 거리를 찾아다니면서 의인 한 사람만 찾으라고 합니다. 문 앞까지 닥친 재앙을 철회한다고 하십니다. 아브라함 때 소돔과 고모라를 생각해 보십시오. 저주의 대상인 소돔과 고모라를 앞에 두고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거기에 타락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것이니, 그들을 멸하시면 하나님의 공의에 위배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거래하기를 의인 50명이 있으면 성을 멸하지 않기로 합니다. 그러다가 45명, 40명, 30명 20명, 10명까지 내려갑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지금의 사해 지역입니다. 거기는 망하기 전까지만 해도 팔레스틴에서 가장 비옥한 땅이었습니다. 결국 화산이 터진 것일 겁니다. 그래서 유황이 소돔과 고모라를 덮쳤을 것입니다. 어쨌든 유황 화산이 터져서 죽음의 땅이 되었는데, 그 전까지만 해도 살기 좋은 곳이어서 롯이 먼저 선택한 땅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도 50명에서 10명까지 내려왔기에 더는 내려오지 못하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친히 의인 1명을 찾으라고 합니다. 10명은 고사하고 한 명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한 명이라도 찾으라고 하신 것은 이미 아무도 없음을 아신 겁니다. 3절 하반절 이하를 보면 모든 사람이 그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해서 돌아오기 싫어했습니다. 예레미야가 혹시나 해서 열심히 찾아 보았으나 그들 중 단 한 사람도 회개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에스겔 22장 29절 이하입니다. “[29] 이 땅 백성은 포악하고 강탈을 일삼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압제하고 나그네를 부당하게 학대하였으므로 [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31]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많은 의인을 원치 않습니다. 단 한 사람의 의인을 찾습니다. 그런데 그 한 사람의 의인이 없어 심판을 당합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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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의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의인은 무너진 성, 뚫어진 구멍을 자기 몸으로 막고 서서 ‘하나님 안 됩니다’며 하나님의 진노를 달래는 사람입니다. 이게 성경이 말씀하는 의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막아서서 절대 안 된다고 할 단 한 사람이 없던 시대가 유다 멸망의 시기입니다. 아마 그런 의인이 있으면 그 나라, 사회, 공동체를 용서하시고 심판을 거두십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한 사람은 참으로 무력하지만, 성서적으로 보면 한 사람의 존재는 중요합니다. 산술적 가치 그 이상입니다. 한 사람의 결단과 처신 여하에 그 사회와 공동체의 운명이 달립니다. 한 사람의 의인이 전부를 살립니다. 하나님의 분노를 진정시킬 사람 한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 요즘 같은 조직사회에서 개인은 참으로 무력하지만, 우리는 이런 산술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주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의 의인으로 살아가십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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