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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백성이 돌아오리라

남은 백성이 돌아오리라

사 11:10-16


하나님은 유다백성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들은 먼저 고통과 뼈아픈 실패를 경험하며 사방으로 흩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완전히 멸망하지는 않을 것이고 도리어 남은 자들이 고향으로 귀환하여 하나님을 다시 찾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원 사역을 위해 약속하신 메시아를 보낼 것이라는 다짐도 거듭하셨습니다. 이제 당신도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신뢰를 새롭게 회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이 시대의 남은 자인 당신을 위해 일하실 부분이 어떤 것이고 또 지금 어느 지점에 까지 와 계신지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흩어진 자들을 모으리라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치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리니>(12절). 

하나님은 절대 당신의 택하신 백성들을 잃어버리시지 않습니다. 그가 이 세상 어디로 가고 어떤 환경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든 다 찾아내시고 다 불러 모으십니다. 거기가 비록 앗수르고 애굽, 바드로스, 구스, 엘람, 시날, 하맛 혹은 바다의 많은 섬들일지라도 다 불러 모으십니다. <그의 손>은 권능의 손이시고 은혜의 손이시므로 붙잡고 이끌어 기어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이끄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택함 받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란 곧 주님과의 영원한 관계, 숙명적인 관계를 뜻하므로 이 세상 그 무엇도 하나님 백성들의 그 절대적인 정체성을 유린할 수 없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8-39)하신 말씀 그대로입니다.


애굽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리라

<그의 남아 있는 백성 곧 앗수르에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 길이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16절).

남은 백성들을 모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해 증언하는 대목입니다. 앗수르에 잡혀간 자들을 다시 모으시기 위해 그들 앞에 큰 길을 내시고, 또 옛날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때는 바로도 감히 이스라엘의 앞을 가로막지 못했습니다. 검푸른 홍해도 그들의 행보를 돌이키지 못했습니다. 메마른 광야 사막길도, 기갈도, 기근도, 밤의 추위와 한낮의 더위도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가나안에 입성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렇게 당신의 택하신 자들을 인도하십니다. 지금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그곳이 앗수르고 애굽이고 블레셋이라 해도 염려마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의 능하신 손을 펴사 큰 길을 내시고 홍해를 건너듯 그렇게 모이게 하실 것입니다. <유브라데를 뜨거운 바람으로 말려 신을 신고 건너게 하실 것>(15절)이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기어이 하나님이 준비하신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서,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살게 하실 것이라는 다짐이십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신실하심에 감사하며 그분의 성호를 찬양하십시오. 남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격하며 더욱 열심히 정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