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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맷돌 아래짝(욥 4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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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2012122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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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맷돌 아래짝</p>
<!-- paragraph:p0003 -->
<p class="p1">욥 41:24-3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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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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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lt;그것의 가슴은 돌처럼 튼튼하며 맷돌 아래짝 같이 튼튼하다&gt;(24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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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맷돌은 곡식의 가루를 내는 도구로 우리나라에서도 전에는 집집마다 한 둘 씩은 다 있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맷돌은 우리와는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가운데를 파낸 돌(아래짝) 홈에 곡식을 넣고 다른 돌(위짝)로 갈아 으깨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어쨌든 아래짝 맷돌은 위짝보다 더 넓고 또 두꺼워 무거울 뿐 아니라 안정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리워야단의 가슴을 그 튼튼한 맷돌 아래짝에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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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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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칼도 소용없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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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lt;칼이 그에게 꽂혀도 소용이 없고 창이나 투창이나 화살촉도 꽂히지 못하는구나&gt;(26절).</p>
<!-- paragraph:p0010 -->
<p class="p1">리워야단은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지만 그 무거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여 힘겨워 하는 것이 아니라 대단히 날래고 기운차다고 합니다. 칼이나 창이나 화살로도 그의 가죽을 뚫을 수 없음같이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그의 담력을 꺾을 수는 없습니다. 그것이 물속에서 큰 산처럼 일어나면 배가 뒤집히거나 어떤 해악이 미칠까 용사라도 다 두려워하여 달아납니다(25절). &lt;리워야단을 격동시키기에 익숙한 자들이 그 밤을 저주하였더라면&gt;(3:8). 이는 리워야단의 두려움이 어떤 이들에게는 욕하고 저주하는 재앙이 되고, 또 어떤 이들에게는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격동하는 그 바다 괴물에게는 칼도, 창도, 화살촉도 다 무용지물이었기 때문입니다. &lt;그것이 쇠를 지푸라기 같이, 놋을 썩은 나무 같이 여기기&gt;(27절) 때문입니다. 이것은 전능자의 두려우심을 멸시하고 하나님의 온갖 경고를 비웃는 완악한 죄인들의 무력한 모습과 그 한계를 묘사한 말씀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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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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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1">화살도 물리치지 못하고</p>
<!-- paragraph:p0013 -->
<p class="p1">&lt;화살이라도 그것을 물리치지 못하겠고 물맷돌도 그것에게는 겨같이 되는구나&gt;(28절).</p>
<!-- paragraph:p0014 -->
<p class="p1">리워야단은 가까이에서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칼이나 창도 소용없고 멀리서 공격할 수 있는 투창이나 화살이나 물맷돌로도 전혀 손상을 입히지 못합니다. 리워야단은 그 어떤 동물보다 더 대단하고 과감하고 두려움이 없는 피조물로 지음 받았습니다. 담력은 그의 태생적인 본능이어서 그 어떤 것으로도 그것을 겁먹게 할 수는 없습니다. 쇠와 놋이 그에게는 한낱 썩은 나무와도 같을 뿐입니다. 그 괴물이 바다에서 요동치면 마치 깊은 솥에서 물이 끓듯 소용돌이친다고 합니다(31절). 또 그것이 지나가면 물 위에 큰 물보라와 포말이 생겨 배가 지나가도 자취가 안 남는 바다(잠 30:19)에 리워야단은 자기 뒤로 빛을 내는 길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누가 감히 그 단서를 따라 리워야단을 추적할 수 있겠습니까? 눈 속의 산토끼는 추적해서 잡을 수 있어도 리워야단은 어림도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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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p2"><br></p>
<!-- paragraph:p0016 -->
<p class="p1">군림하는 왕이니</p>
<!-- paragraph:p0017 -->
<p class="p1">&lt;그것은 모든 높은 자를 내려와 보며 모든 교만한 자들에게 군림하는 왕이니라&gt;(34절).</p>
<!-- paragraph:p0018 -->
<p class="p1">리워야단은 매우 교만합니다. 가장 깊은 곳에 살면서도 모든 높은 것들을 다 내려다 봅니다. 굽이치는 파도, 깎아지른 듯한 바위, 하늘을 떠도는 구름, 높은 돛대를 달고 항해하는 배들을 멸시에 찬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들이 자기에게 해를 끼치거나 전혀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큰 자들은 남을 깔보고 비웃기 쉽습니다. 그래서 리워야단이야말로 모든 교만한 자들에게 군림하는 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리워야단은 사람들의 오만함과 모든 거만한 눈빛들을 납작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꼭 기억하십시오. 베헤못과 리워야단이 아무리 크고 교만하여 이 지상의 모든 피조물 위에 군림하는 왕이라 해도 하나님과는 결코 비교할 수 없고 또 하나님만은 그들을 얼마든지 길들이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40:19). 그게 짐승이든 사람이든 모든 교만한 자들 위에 계신 왕이시므로 그들 모두를 굴복시키실 수 있습니다. &lt;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gt;(사 2:11). 하나님의 높으심과 지극히 강하심을 찬양하십시오!</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