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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graph:p0001 -->
<p>2008년 12월 7일 주일오후찬양예배<br>본문: 창 19:23-29<br>제목: 소금기둥</p>
<!-- paragraph:p0002 -->
<p>[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 본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의 앞에 섰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들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점 연기 같이 치밀음을 보았더라 [29]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p>
<!-- paragraph:p0003 -->
<p><br>소금 바다인 지금의 사해 일대가 옛날 소돔과 고모라 땅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진노로 소돔과 고모라 땅이 지금 저렇게 된 겁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화산이 터지고 지금의 죽음의 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26절을 보면,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기에 소금기둥이 되었다고 합니다. 롯과 그의 딸들은 맹렬히 앞으로 뛰고 그 아내는 아마 머뭇거리다가 소금기 많은 화산재나 용암을 뒤집어 쓰고 망부석같은 소금기둥이 되었을 겁니다. 천사는 신신당부했습니다. 구원의 성인 소알을 향해 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롯의 아내는 뛰다 말고 머뭇거리다가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을까요?</p>
<!-- paragraph:p0004 -->
<p>우선 불신앙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오늘 23절부터 보았는데, 14절을 보면, “롯이 나가서 그 딸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고 합니다. 롯이 하나님의 천사의 경고를 듣고 자기의 두 딸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찾아 가서 사실을 전했습니다. 곧 이 성이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망한다. 그러니 너희들도 떠나라 했는데 그들이 롯의 경고를 농담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그 성에 남아있다가 유황불에 망했습니다. 롯의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15절 이하입니다: “[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가로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었더라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이처럼 천사가 얼마나 재촉했는지 모릅니다. 나중에는 산까지 도저히 못 가겠으니 가까운 소알 성으로 가게 해 달라고 하자, 천사는 그것까지도 허락합니다. 그런데 롯의 아내는 이런 사자의 경고를 불신했습니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을 불신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하면 살고, 그렇지 않으면 죽습니다. 롯의 두 사위도 하나님의 그 경고를 비웃지 않았다면 왜 죽었겠습니까? 이 모든 게 하나님에 대한 불신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없었던 겁니다. 롯의 아내도 순종했다면 소금기둥이 될 일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말씀에 대한 불신앙, 불순종은 반드시 망합니다. 구원의 성 소알을 향해 뛰다 머뭇거리면 망하는 겁니다. 롯의 아내의 비극을 보면서 이 점을 마음에 깊이 새기십시오. 순종하고 복종하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결단해야지 끝내 불순종하면 뛰다가도 망합니다.</p>
<!-- paragraph:p0005 -->
<p>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한 미련 때문에, 세상 영화에 대한 탐욕 때문에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롯의 아내가 왜 돌아 보았겠습니까? 세상의 쾌락에 대한 미련 때문이지 않았겠습니까? 벼락치는 소리가 들리며 그 화려한 도성 소돔이 불타고 있습니다. 얼마나 아깝습니까? 그 많은 보화가 불타고 있는데 어떻게 안 볼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안타까워하고 아까워하여서 머뭇거리다가 용암을 뒤집어 쓴 겁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향락의 최정점에 있는 도시였습니다. 의인이 열 명도 없어서 멸망 당할 수밖에 없었던 죄악의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롯의 아내는 세상에 대한 집착 때문에 탈출하던 길을 머뭇거리다가 저주의 상징인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광야 40년간 유랑하던 시기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가던 시기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애굽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애굽에서 먹던 파나 부추, 마늘, 고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광야에는 만나뿐이라고 불평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 객사했습니다. 탈출 1세대는 여호수아와 갈렙만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은 2세대, 3세대였습니다. 탈출 1세대는 광야에서 뒤돌아 보다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 롯의 아내는 전혀 거울이 되지 못했습니다. 뒤돌아 보거나 가던 길을 멈춰서면 결국 ‘멸망할까 하노라’는 말씀이 그대로 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가나안 천국을 향해 진군하고있는 성도들이라면 세상에 대한 지나친 미련, 애굽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경계하고 버려야 합니다. 소돔성은 어차피 장망성, 망할 성입니다. 그런데 왜 거기에 미련을 두고 있습니까? 앞만 보고 저 천성을 향해 맹렬히 질주하는 겁니다. 그것만이 살 길입니다. 소알 성까지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이것이 천사가 간곡히 부탁한 겁니다. 그런데 롯의 아내는 이것을 무시한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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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으로 29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롯은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때문에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18장 22절 이하를 보면, 소돔과 고모라를 구하기 위한 아브라함의 처절한 중보기도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의인 50에서 출발해서 나중에는 10인까지 내려갑니다. 계속 하나님과 흥정하며 소돔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비록 의인 10명이 없어서 소돔 성을 엎으시면서도 그 아브라함의 비장한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롯과 그의 가족들을 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다 하나님이 나를 보시고 누군가를 구원할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평생 한 사람만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해야 합니다. 내 가족, 부모, 형제, 친구, 이웃...... 누구여도 좋습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해 주실 한 사람은 있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그 처절한 기도의 몸부림을 보시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을 구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너는 너의 중보기도로 누구를 구원했느냐?’고 물으실 때, 우리는 댈 이름이 있어야 합니다. 이 숙제는 꼭 하고 훗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누구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까? 누군가의 구원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이름이 없다면, 어서 아브라함과 같은 중보기도에 착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꼭 소돔을 엎으실 때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를 생각하사 롯과 그의 가족들을 구원하신 것처럼, 우리의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누군가를 구원하시는 역사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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