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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8년 11월 9일 주일오후찬양예배/성가대헌신예배<br>본문: 시 136:10-26<br>제목: 감사 찬양</p>
<!-- paragraph:p0002 -->
<p>[10]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4]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5]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6] 그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7]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8]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1]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3] 우리를 비천한 데서 기념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4]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p>
<!-- paragraph:p0003 -->
<p><br>시편 136편은 제사장 성가대의 찬양이 아니라 레위인 성가대의 찬양도 아니고, 제사장이 앞에서 선창하면 백성들이 모두 후렴을 제창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장엄한 찬양합니다. 백성들이 모두 성가대원이 되어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던 노래가 바로 이 시편 136편입니다. 아마 천지가 진동했을 겁니다. 주제는 감사입니다. </p>
<!-- paragraph:p0004 -->
<p>여기에 보면 1절에서 마지막 26절까지 매절의 끝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래서 감사하라는 표현이 무려 26번이 반복됩니다. 이것은 날마다 순간마다 감사하라는 뜻입니다. 사실은 365일 날마다 순간마다 감사하라는 뜻으로 1절에서 마지막 절까지 감사하라고 반복한 것입니다. 그러면 대체 무엇을 감사하라는 것일까요?</p>
<!-- paragraph:p0005 -->
<p>우선 출애굽을 감사하라고 합니다. 10절 이하입니다: “[10]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1] 이스라엘을 저희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3]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4] 이스라엘로 그 가운데로 통과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5]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두 출애굽을 감사하라는 겁니다. 우리가 쉬지 않고 감사해야 할 제목 제1번이 바로 출애굽입니다. 유대인들의 최대 절기는 출애굽을 감사하는 유월절입니다. 출애굽은 유월절 절기 때만이 아니라 날마다 순간마다 감사해야 합니다. 가장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위대한 은혜가 출애굽입니다. 하나님이 애굽의 장자를 치시고, 홍해를 가르시고, 바로의 성난 전차 군단을 수장하시며 이스라엘을 430년간의 모진 종살이에서 해방 시킨 사건이 출애굽인데, 이것을 어떻게 잊으며, 또 이것을 잊으면 어찌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도 다 출애굽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지 않았다면 여전히 저 세상 애굽에서 종살이하며 죄의 노예 노릇을 하고 있었겠지요.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저 애굽에서 구해내셨습니다. 이것은 위대한 축복입니다. 이스라엘은 출애굽의 은혜를 망각했을 때 타락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셔서 출애굽을 상기시키며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우리도 출애굽에 대한 원초적 감격이 사라지면, 이때부터 신앙에 침체가 옵니다. 그러면서 타락하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출애굽시키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와 물을 쏟으셨습니다. 출애굽이 가능했던 이유는 유월절 어린양의 피 때문입니다. 이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올해도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출애굽시키신 그 은혜에 가장 먼저 감사를 바쳐야 합니다. 성가대가 여러 가지 주제로 찬양을 합니다만, 성가대가 우선적으로 찬양해야 할 주제가 바로 출애굽입니다. </p>
<!-- paragraph:p0006 -->
<p>다음은 기업을 주신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것도 우리가 바쳐야 할 근본적인 감사의 제목입니다. 17절 이하입니다: “[17]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8]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9]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들은 가나안 원주민들의 왕입니다. 이들을 정복하고 가나안에 입성하게 하신 것을 감사하라는 겁니다. 21-22절입니다: “[21] 저희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2]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이 바로 기업입니다. 우리의 기업은 영원한 가나안인 저 천국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으로부터 구출하셨을 뿐만 아니라 저 천국 가나안까지 보장해 주셨습니다. 이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천국은 우리에게 보장된 최상의 유업입니다. 어떠한 희생과 댓가를 지불하고서라도 반드시 지키고 끝까지 감사해야 할 은혜가 천국입니다.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유업 곧 당신의 나라를 상속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출애굽에 대해서, 천국 유업에 대해서 무덤덤한 신자들이 있습니다. 아무런 감격, 감흥, 기대가 없습니다. 기독교는 누가 뭐라고 해도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자는 종교가 아니라 천국 가자는 종교입니다. 여러분은 기독교 신앙을 왜 신봉합니까?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자고 기도하고 주일 지키고, 성가대에서 헌신하십니까? 그럴 이유는 없습니다. 어떻게든 천국가자는 겁니다. 기독교에서 천국이 빠지면 시체입니다. 보람이나 의미를 찾는다면 교회보다는 백화점 문화교실이 더 낫습니다. 천국의 유업 때문에 우리에게는 시들지 않는 기쁨과 소망이 있고, 이것 때문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천국의 유업이 없는 사람은 신앙생활에 맥이 없습니다. 희망이 없는데 무슨 재미가 있으며 힘이 나겠습니까? 감사생활은 억지로 안 됩니다. 근본적으로 이 기업에 대한 소망이 열렬해야 합니다. 이 기업에 대한 대망이 뜨거워야 합니다. 그러면 절로 감사가 샘 솟습니다. 그 사람의 신앙생활은 힘이 있습니다. 부디 우리 영원한 행복인 천국의 유업을 순간마다 날마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원래는 감사하라가 365번 나와야 하는데, 지면이 모자라 26번만 나왔습니다. 우리에게는 천국이 보장되어 있는데 이 얼마나 감사한 것입니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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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으로 주신 식물에 대해 감사하라고 합니다. 25절입니다: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기서 식물은 동식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먹거리를 뜻합니다. 식물은 현재의 은혜에 대한 감사입니다. 바울은 너 가진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어디 있느냐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선물입니다. 이스라엘은 40년간 광야생활을 했는데, 농사도 안 짓고, 사냥도 안 했고, 길쌈한 적도 없고, 물고기 잡은 적도 없고, 신발을 갈아신은 적도 없습니다. 그 누구도 이런 일을 안 했습니다. 하나님이 먹을 것을 다 챙겨주셨습니다. 한 사람도 목말라 죽은 사람, 굶어 죽은 사람은 없습니다. 불순종하다가 불뱀에 물려 죽은 사람은 있지만, 목마르거나 굶어 죽은 사람은 없습니다. 옷도 안 해어지고, 발도 부르트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미래적인 복, 곧 가나안의 유업뿐만 아니라 현세적인 복, 곧 식물을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날아가는 새도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를 입히시는 분입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은 다 주님이 인도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다 주님의 가이없는 축복입니다. 이것을 깨달으십시다. 남편이 열심히 일하고 잘 벌어와서 먹고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가장을 통해 우리 식구가 필요한 식물을 공급해 주신 겁니다. 한 가정의 기강을 위해서 말입니다. 남편의 체면을 생각해서 말입니다. 부디 식물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성가대도 출애굽을, 천국의 유업을,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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